
대웅제약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특히 1분기 주춤했던 영업이익이 한 분기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대웅제약은 29일 2026년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4001억9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0.0% 증가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대웅제약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 771억900만원으로 23.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94억300만원으로 41.9%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실적 회복세가 더욱 뚜렷하다. 2분기 매출은 1분기보다 1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1.0%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전 분기 대비 97.6% 늘었다.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74억원에 머물렀으나 2분기에는 771억원까지 확대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19.3%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358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045억53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45억3100만원으로 33.8% 늘었다.
1분기 수익성 둔화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을 전년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결 기준 2분기 잠정 매출은 4484억6400만원, 영업이익은 680억6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결 당기순이익은 199억1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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