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대, ‘융합의과학 마이크로 전공’ 신설
가톨릭대와 공동으로 ‘의사과학자 네트워크 워크숍’ 성료
2026.07.30 22:25 댓글쓰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이 예비 의사과학자(Pre-Physician Scientist, Pre-PS)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학부 과정에 ‘융합의과학 마이크로전공’을 신설하고 참여 학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교육과정 신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도입된 ‘융합의과학 마이크로전공’은 본 전공과 함께 적은 학점으로 융합의과학 분야 핵심 역량을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이 기초적인 의학지식부터 실전 연구 경험까지 단계별로 역량을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마이크로 전공 정규 교과프로그램인 ‘MED-X’는 첨단 바이오의학 탐구, 첨단 MED-TECH 탐구, 심화연구 과목으로 구성돼 첨단 바이오, 웨어러블, 로보틱스 등 다양한 최신 의료기술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부 단계에서도 대학원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뒀다. 학생들 연구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사업단은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2026 아주 가톨릭 의사과학자 하계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해 학생 연구 발표, 연구 사례 강연, 포스터 발표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향후 진로설명회와 실험연구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주대의대는 마이크로전공 이수자 중 우수 학생을 ‘혜우(慧雨)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 혜택과 연구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준영 책임교수는 “의사과학자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융합의과학 마이크로 전공을 통해 미래 바이오 및 의료 분야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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