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폐업 병원 진료기록 온라인 발급 18만건 돌파
복지부, 1년간 시스템 안정 운영…향후 한의과로 범위 확대
2026.08.03 12:11 댓글쓰기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이 개통 1년 만에 총 1028개 의료기관 진료기록 이관과 함께 사본 발급은 18만건을 넘어섰다. 


정부는 향후 한의과 전자의무기록(EMR) 4개 제품과의 연계 기능 개발을 추진, 한의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국민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진료기록보관시스템 개통 1년여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휴·폐업 의료기관으로 발생하는 진료기록 분실과 발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축됐다. 국민들은 온라인을 통해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 사본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


시스템 개통 이후 현재까지 총 1028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이 이관됐으며, 발급된 진료기록 사본은 18만건을 넘어섰다.


서비스 이용은 운영 안정화 이후 크게 증가했다. 개통 후 첫 6개월간 발급 건수는 약 3만 건이었지만, 최근 6개월 동안에는 15만 건으로 늘어나 초기 대비 5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복지부와 보건의료정보원은 이 같은 증가세가 시스템 인지도 향상과 함께 보험금 청구 등 진료기록 발급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또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의 안전한 보관·관리 체계가 정착되면서 국민의 의료정보 보호와 진료 연속성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는 향후 한의과 분야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대한한의사협회와 협력해 국내 주요 한의과 전자의무기록(EMR) 4개 제품과의 연계 기능 개발을 추진한다. 


해당 EMR 제품들은 국내 한의과 EMR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어, 연계가 완료되면 휴·폐업 한의원의 전자 진료기록도 안전하게 시스템으로 이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EMR 업체들이 표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기반 연계 방식으로 참여하면서 제품별 개별 연계 기능을 구축하는 방식보다 개발 비용 절감과 예산 효율화 효과도 기대된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개통 이후 1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국민의 진료기록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국가 기반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한의과를 비롯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료기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 1028 18 . 


(EMR) 4 , .


( ) ( ) 1 31 .


. .


1028 , 18 .


. 6 3 , 6 15 5 .



.


.


(EMR) 4 . 


EMR EMR 80% , .


EMR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1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