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과 협력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임상 성공 가능성과 허가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전용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회사는 면역항암제 주력 후보물질인 ‘GI-102’ 등을 대상으로 임상개발 전략과 성공 가능성을 정량화하고, 향후 기술이전과 상업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AI 기반 임상 성공 예측 솔루션 기업 아이디바인과 함께 전용 AI 플랫폼 ‘GI-Orus’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도 AI 청년창업기업 동반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일환이다.
총 9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에는 전국 22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아이디바인 공동과제를 포함 20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GI-Orus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보유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임상 성공 확률과 허가 가능성을 분석하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아이디바인의 임상 성공 예측 솔루션 ‘i.Dv 1.0’을 기반으로 GI-102를 비롯한 주요 후보물질의 기술적 경쟁력과 임상개발 환경,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적응증별 개발 가능성과 임상 단계별 성공 확률을 수치화해서 후속 임상 설계와 우선순위 설정, 기술이전 협상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GI-102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로,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임상개발 과정에서 축적되는 정보를 지속 반영하고 개발 전략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디바인은 전 세계 특허와 논문, 임상시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 이력 등 11억9000만건 이상 데이터를 토대로 신약 후보물질 임상 성공 확률을 분석하는 AI 플랫폼을 보유 중이다.
AI 분석 플랫폼이 실제 개발 현장에 적용될 경우 임상시험 설계와 적응증 선택 과정에서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술수출과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시영 아이디바인 공동대표는 “이번 사업은 아이디바인 AI 기술을 실제 신약개발 현장에 적용하고 고객사의 구체적인 의사결정 성과로 연결하는 계기”라며 “제약·바이오 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정교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AI 분석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아이디바인은 지난 2024년 핵심 항암 파이프라인 GI-102, GI-108 임상 개발 전략 수립, 타깃 발굴에 중점에 두고 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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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102 , .
5 AI AI GI-Orus .
(NIPA) 2026 AI .
90 225 20 .
GI-Orus , .
i.Dv 1.0 GI-102 , .
, .
GI-102 , .
, , (FDA) 119000 AI .
AI , .
AI AI .
, 2024 GI-102, GI-108 , AI M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