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의 공식 부역명이 ‘이대목동병원(Ewha Womans Univ. Mokdong Hospital)’으로 함께 표기된다.
6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에 따르면 이번 역명병기 사업은 내원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자 중심 교통 및 동선 인프라 혁신’의 일환이다.
계약 기간은 9월 1일부터 3년이며, 연장 운영이 가능하다. 9호선 신목동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전동차 내 안내방송을 통해 ‘이번 역은 신목동(이대목동병원), 신목동(이대목동병원) 역입니다’는 안내를 받는다.
아울러 역사 내 각종 안내표지판, 출구 폴사인, 승강장 역명판 등에서도 ‘이대목동병원’ 명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9호선 지하철 전체 노선도에도 ‘이대목동병원’이 표기됨에 따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편의와 접근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을 찾는 초행길 환자나 고령의 내원객들은 인근 역에서 병원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다소 아쉬움을 겪었다.
이번 역명병기 시행에 맞춰 병원 신목동역을 항시 운행하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하철역과 병원 간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전망이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신목동역 역명병기 사업은 단순히 역 이름을 함께 쓰는 것을 넘어, 서울 서남권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환자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따뜻한 동행의 시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도 내원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와 교통 편의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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