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로틱스, 25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대웅·네이버·롯데 등 헬스케어·유통·IT사 전략적 투자자 합류
2026.10.16 17:11 댓글쓰기

휴로틱스가 2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으며, 누적 투자 유치액은 335억원을 넘어섰다.


스톤브릿지벤처스를 비롯해 아주IB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두산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주요 투자사 대부분이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대웅, 네이버, 롯데 등 헬스케어·유통·IT 분야의 전략적 투자자(SI)들과 중소기업은행 등 신규 투자자들이 대거 합류했다.


휴로틱스는 이들과 병원 공급 및 유통망 확대, 해외 진출, 데이터·소프트웨어 플랫폼 고도화 등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휴로틱스는 중앙대 기계공학부 이기욱 교수가 2022년 7월 창업한 소프트 엑소슈트 전문 기업이다. 


이 대표는 하버드대학교 위스(Wyss) 연구소에서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워리어 웹(Warrior Web)’ 프로젝트에 참여해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 연구를 주도했다.


주력 제품 ‘에이치메디(H-Medi)’는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조합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의료용 보행 재활 소프트 엑소슈트다.


근육 수축 원리를 모사한 케이블·텐던 구동 기술로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센서로 보행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필요한 만큼의 힘을 보완하며, 착용자가 스스로 근육을 사용하며 걷도록 돕는다. 2025년 9월 상용화 이후 세브란스병원, 중앙대병원, 고려대병원 등에 도입됐다.


금년 6월에는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UIC)에 수출돼 뇌졸중 환자 재활 연구와 물리치료사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의료기관과의 임상 연구를 통해 근거를 축적하는 한편,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도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투자금은 에이치메디 해외 인허가·유통망 확대와 일상 보행보조 로봇 ‘에이치케어(H-Care)’ 개발·양산에 투입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움직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보행 알고리즘과 근감소·낙상 위험 예측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해 착용형 피지컬 AI 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기욱 대표는 “병원에서 시작된 움직임 회복이 일상 속 건강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로 에이치메디 글로벌 확산과 에이치케어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피지컬 AI를 결합해 일상에서도 건강을 챙겨주는 웨어러블 로봇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50 A 15 . , 335 .


IB, , , .


, , IT (SI) .


, , .


2022 7 . 


(Wyss) (DARPA) (Warrior Web) .


(H-Medi) 2 .


. , . 2025 9 , , .


6 (UIC) .


, .


(H-Care) .


AI .


, AI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