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쉬의학상 본상 장진영 서울의대 교수
젊은의학자상 기초부 고준영 이사‧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최기홍 교수 2024-11-13 10:13
좌층부터 장진영 교수, 고준영 이사, 최기홍 교수제34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장진영 교수(본상, 서울의대 외과학), 고준영 이사(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이노크라스), 최기홍 교수(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중재시술)가 선정됐다. 제34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의대 외과학 장진영 교수는 암 치료 중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췌장암∙담도암 수술의 표준화 및 개량화에 이바지했다. 여러 전향적∙후향적 임상 및 중개 연구를 주도하며 그 학술적 공로로 췌장암∙담낭암∙담도암 관련 글로벌 치료 가이드라인에 참여하는 등 국내 췌장암 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교수는 지난 24년여 동안 약 3천례의 췌장 및 담도 종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