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약 마운자로, 임산부 325건·소아 100건 넘어
백종헌 의원 “이상사례 1261건 보고됐고 65세 이상 고령자 3만6000건 처방” 2026-09-27 15:07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임신 중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명확히 명시한 임산부에게까지 300건 이상 처방된 정황이 확인됐다.또한 안전성·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은 만 13세 미만 소아에게도 100건 넘게 처방됐으며, 투여 시 일부 환자의 민감성을 배제할 수 없는 고령층에서도 수만 건의 처방이 이뤄졌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국내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약 1년간 임산부에게 325건이나 처방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마운자로프리필드펜주2.5밀리그램/0.5밀리리터’ 사용상 주의사항에 따르면, 임산부에게는 이 약 사용을 중단한다고 명시돼 있다.또한 2025년 8월부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