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공공병원 착공 표류…부지, 파크골프장 활용
전담조직 격하·예산 확보 실패 등 2026년 목표 힘들 듯…"정책 의지 후퇴" 비판론 2025-07-21 05:20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서울형 공공병원’ 건립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2022년 발표 당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제시됐지만, 핵심적인 국비 확보에 실패하면서 해당 부지는 내년부터 임시 파크골프장으로 전용될 전망이다.보건의료계 안팎에서는 "사실상 사업이 좌초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으며, 추진 전담 조직이 축소되는 등 서울시 공공의료 정책 추진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실패 이어 파크골프장 전환서울시는 2022년, 수도권 내 공공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으로 서울형 공공병원 건립 계획을 내놨다. 구로구 항동 일대에 6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신축하고, 해당 기관을 중진료권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서울 서남권 공공의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