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委도 하청노조 ‘인정’…서울아산병원 재심 ‘기각’
勞 “복지 분야 사용자성 기반 협상 진행”…병원 “결정문 확인 후 방안 검토” 2026-09-23 06:23
서울아산병원이 하청노동자들 교섭 요구와 관련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판단에 불복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3일 데일리메디가 확보한 중앙노동위원회 공문에 따르면, 중노위 심판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아산병원을 운영하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기한 교섭요구 사실 공고 관련 재심신청을 기각했다.이번 공문은 전국의료서비스노동조합 등 사건 관계자에게 재심신청 기각 사실을 먼저 알린 것으로, 구체적인 판단 이유가 담긴 재심결정서는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전국의료서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사건은 서울아산병원 하청노동자들이 원청인 병원을 상대로 복지 분야에 대한 교섭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병원이 교섭요구 사실을 공고하지 않자 노조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을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