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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재치환술 '1000례 달성'
      최근 10년동안 833례 재수술 시행 2025-11-25 10:28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무릎 인공관절 재치환술 1000례를 돌파하며 재수술에도 독보적인 입지를 확인했다.병원은 특히 최근 10년 동안에만 833례의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시행하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재수술 경험을 보유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났다.무릎 인공관절 내구성은 현재 평균 20년 정도로 보고되며, 과거 10~15년 수준이던 수명이 꾸준히 향상돼 왔다.이러한 변화는 제3세대 인공관절 디자인 발전, 네비게이션 수술, 로봇수술, AI 기반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수술도구 등 다양한 기술 도입으로 수술 정확도가 높아진 데 기인한다. 그러나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인공관절 마모, 해리, 감염 등으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여전히 존재하며, 전체 인공관절 수술의 5~10%는 재치환이 필요한 것으로 ..
    • 닥터나우 방지법, 보건복지위원회 '통과'…업계 반발
      벤처기업협회 "이중규제·국민 편익 후퇴·위험한 입법 선례" 2025-11-25 09:55
      벤처기업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보건복지위)를 통과한 이른바 ‘닥터나우 방지법’(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합법적 영업을 사후적으로 금지하는 ‘제2 타다금지법’”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협회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일명 ‘닥터나우 방지법’이 시행되면 플랫폼이 제공해 온 실시간 약국 재고 기반 조제 가능 정보 서비스가 중단될 수밖에 없다”며 “국민은 다시 약국을 돌아다니며 약을 찾는 불편을 겪게 된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는 국민 편익이 뚜렷하게 후퇴하는 결정이며 혁신에 대한 규제 피해는 결국 국민과 환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 20일 보건복지위에서 의결한 닥터나우 방지법은 플랫폼 사업자가 의약품 도매상 허가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업계는 이 법이 시행되면 플랫폼 사업..
    • 한국의학바이오기자協, ‘병원간호’ 발전 모색
      이달 26일 병원간호사회와 '간호 현재와 미래' 주제 정책 심포지엄 2025-11-25 09:13
      간호법 제정 이후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 제정안이 최종 확정을 앞둔 가운데 병원간호사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회장 김길원)는 병원간호사회(회장 홍정희)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메디힐홀에서 ‘간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연희 병원간호사회 재무이사가 ‘변화 대응자에서 전문적 주도자로’, 장석용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병원간호 발전을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장과 홍정희 병원간호사회장이 공동으로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에는 문현주 성애병원 간호부장, 최수정 한국전문간호사협회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 유유헬스케어, 175억 투입 강원 횡성 제2공장 착공
      "건강기능식품 생산 경쟁력 강화, 품목 다변화 전략적 투자 진행" 2025-11-25 08:49
      유유헬스케어가 강원도 횡성군에 200억원대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 착공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연간 500억원 규모 생산이 가능한 1공장을 준공한 지 5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성장세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제형의 생산 라인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유유헬스케어 제2공장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상하가리 일원에 조성된 우천일반산업단지 1만7922㎡ 부지에 7061㎡ 면적으로 증축되며 연질캡슐 및 액상 제형 건강기능식품 생산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다.175억 원을 투자해 증설하는 제2공장이 완공되면 정제 등 고형제 생산라인의 1공장과 함께 도합 연 700억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1공장을 포함해 지역인력 135명이 유유헬스케어 횡성공장에 근무하게 된다..
    • 일라이릴리 시총 1조달러 돌파…상장 제약사 최초
      올들어 주가 37% 상승, 비만치료제 젭바운드·마운자로 성장세 2025-11-25 06:20
    • 뇌(腦) 수술 꿈꾸던 전공의들 '척추·통증 개원가로'
      신경외과 "뇌 전임의 지원 급감"…흉부외과 "2030년까지 매년 50명 은퇴" 2025-11-25 06:09
      김긍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대한민국 필수의료 최전선을 지키는 '뇌'와 '심장' 분야도 후학을 양성치 못해 소멸의 길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외과 전공의들 '뇌 수술 기피'는 트렌드처럼 퍼졌고, 젊은인력이 척추·통증 개원가로 빠져나가며 대학병원 뇌혈관 수술방과 흉부외과 수술대는 심각한 인력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이다.최근 열린 대한의학회 '필수의료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등 주요 필수의료 학회 임원들은 각 과가 처한 현실과 붕괴 위기를 적나라하게 토로했다.현장 전문가들은 "바이탈(Vital)을 다루는 의사들이 자긍심만으로는 버틸 수 없는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다"며 정부 보상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촉구했..
    • 콜린 '지고' 은행엽 '부상'…치매·인지기능약 '재편'
      선별급여 후 '경도인지장애 예방·치료' 패러다임 변화…의사들 처방 '증가' 2025-11-25 05:56
      [기획 上]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 등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콜린알포세레이트가 건강보험 선별급여 전환과 함께 임상 재평가라는 구조적 변곡점을 맞으면서 국내 인지기능 개선제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콜린제제 독주는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려운 상황이며, 의사 및 병·의원과 제약사 모두 비용·보험·환수 부담이 동시에 커졌다. 이 과정에서 기존 혈액순환제로 인식되던 '은행엽엑스제'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학술적 근거를 기반으로 콜린알포세레이트를 대체하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인지저하 환자군을 중심으로 실제 진료현장에서 처방 패턴이 변하고 있으며, 의사들은 물론 제약업계 모두 조만간 은행..
    • 19세 이상 성인 국민 95% "필수의료 강화"
      56% "정책 우선 순위 기준 범위 설정"…41% "건보 보장 모든 의료는 필수의료" 2025-11-25 05:41
      국민 다수가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지만 정작 ‘필수의료’ 의미와 범위를 두고는 인식이 엇갈려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혼선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은 24일 발간한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 ‘필수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 및 정책 추진을 위한 시사점’에서 관련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연구원이 전국 만 19세 이상 74세 이하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 94.9%가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했다.그러나 필수의료 개념 정의와 범위 설정에 대해서는 응답자 간 차이가 뚜렷했다. 전체 응답자 중 55.6%는 “정책적 우선 순위에 따라 필수의료 범위를 정해야 한다”고 답했다.&nbs..
    • 광동제약, 팻테크 기업 비엠스테이지 '지분 매각'
      취득 2년만에 '17.09%' 전량 처분···펫헬스케어 투자 방향 재편 전망 2025-11-25 05:33
      광동제약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투자에 나섰던 팻테크 기업 비엠스테이지를 약 2년 만에 전량 매각하며 사실상 펫테크 관련 사업을 철수했다. 경영 참여 의지가 무색하게 지분 전량을 처분하는 등 올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조정 하면서 향후 광동제약의 펫헬스케어 사업 추이에 업계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은 펫 헬스케어 기업 비엠스테이지(현 비엠스마일)의 지분 (17.09%) 전량을 금년 상반기에 매각했다. 처분에 따른 현금 회수 금액은 4억원 규모로, 경영참여 목적으로 투자에 참여한 초기 지분 취득 금액인 15억원과 비교하면 관계기업 주식 처분으로 11억원 가량 손실을 기록했다.광동제약은 헬스케어 사업 비중 확대를 위해 ..
    • 13번째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보라매병원'
      전문의 등 인건비·시설비 지원…단기관찰구역 관리료 포함 '수가' 산정 2025-11-25 05:25
      관심을 모은 13번째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이름을 올렸다.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을 위한 전문의 및 간호사 인건비, 단기관찰구역 구축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 ‘정신응급 단기관찰구역 관리료’ 등의 수가 산정과 진찰에 있어 정신질환자 가산도 적용된다.이번 지정에 따라 보라매병원은 신체질환 동반 정신응급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정신과적 평가·치료 연계가 가능한 ‘응급실 기반 관리체계’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 사업수행기관(3차) 선정 결과를 이 같이 공고한다고 24일 밝혔다.복지부는 자살시도자 등 특히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 정신응급상황에 대한 24시간 상시 대응을 위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 거래정지 에스엘에스바이오, 분기 매출 3억 미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요건 발생…시험검사기관 자격 재지정 후 실적 부진 2025-11-25 05:21
      거래정지 상태인 에스엘에스바이오가 최근 분기 매출이 3억 원 미만을 기록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가 발생했다.앞서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자격 재지정 불허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데 이어 또 다른 악재를 맞닥뜨린 것이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스엘에스바이오는 3분기 매출액이 2억9574만 원으로 집계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코스닥시장 사장 규정에 따르면 상장법인 최근 분기 매출이 3억 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된 영업이 정지된 것으로 간주돼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에스엘에스바이오가 지난 5월 공개한 기업가치 제고 보고서.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앞서 지난 6월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자격 재지정 불허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6월 10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이후 10월..
    • 韓 "복지부, 의료취약지 한의사 활용 적극 환영"
      "체계 붕괴는 시간 문제···한의사 공보의에 경미한 의료행위 권한 부여" 2025-11-25 05:02
      정부가 한의사를 활용한 지역 공공의료분야 의사 부족사태 해결책을 검토 중인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 한의협)가 이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24일 한의협은 성명서를 통해 "한의협은 의과 공보의 감소에 따른 의료취약지역 의료공백 사태 심각성을 지적하고 하루빨리 한의과 공보의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전국 1223개 보건지소 중 의과 공보의가 미배치 된 곳은 558개소로 45.6%에 달하고 있지만 의과 공보의 수는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병무청이 발표한 2025년 의과 공보의 선발인원은 250명으로 필요 인원인 705명의 35%에 불과한 상황이다.최근에는 공중보건의사 부재로 대구지역 취약 계층을 돌봐..
    • 日연구소 "백일해 환자 80%는 항생제 내성균"
      " 백일해균과 검체 가운데 약 80%, 일반적 항균제로는 효과 보기 힘들어" 2025-11-24 19:50
    • 전북대병원 골다공증·근감소증 연구 '국제적 인정'
      문영재·윤성중 교수팀, 2025 ICO 참여 각각 '우수구연상' 수상 2025-11-24 19:31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의료진의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상호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 두건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해당 연구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육성 R&D사업을 기반으로 구축된 ‘개방형 연구 인프라’와 ‘산·학·연·병 협력체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24일 병원에 따르면 2025 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ICO)에서 정형외과 문영재, 윤선중 연구팀은 각각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먼저 문영재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근감소증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최초로 확인해 승인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제시했다. 문 교수 지도 학생인 Dr. Vinh-Lac Nguyen 역시 ‘부갑상선호르몬의 근감소증 완화 효과’ ..
    • 의료재단 이사장 협박해서 받은 '3억3000만원'
      법원 "정당한 정산·보수 지급 아닌 공갈 등 반복적 위협, 원금 반환" 판결 2025-11-24 19:16
      경기도 가평·남양주 일대 의료재단을 운영하는 某이사장이 과거 의약품을 공급하며 재단 이사와 감사를 지냈던 인물로부터 잇따른 자료 요구와 협박을 받아 3억3000만원의 거액을 건네게 됐다고 주장한 사건에서 승소했다.의정부지방법원(판사 안종화)은 지난 14일 의료재단 이사장 A씨가 B씨에게 전달한 3억3000만원이 정당한 정산이나 보수 지급이 아니라 공갈에 의해 취득된 것으로 인정했다.B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A씨가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의약품을 공급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2017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두 재단의 이사와 감사로 재직했다.갈등은 2019년 11월부터 이어졌다. B씨는 ‘의료법인 C의료재단 감사자료 제출 요구’ 문서를 시작으로 다수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당시..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2025 협력병원 간담회'
      환자 의뢰-회송 활성화 등 실질적 협력 기반 강화 방안 논의 2025-11-24 18:09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21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2025 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료협력팀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협력 병·의원과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지역 협력 병·의원장 및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행사는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료협력센터 운영 현황 ▲로봇수술센터 및 혈액센터 등 주요 전문센터 소개 ▲전문 진료 연계 프로세스 안내 ▲협력기관 의견 청취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원 핵..
    • 환자 만족도, 시간보다 '설명·공감' 더 중요
      이해 쉬운 설명은 진료 만족도 '높아'…女 '공감' 男 '의견 반영' 중시 2025-11-24 17:32
      사진제공 연합뉴스외래 진료 길고 짧음보다, 몇 분안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가 환자 만족을 좌우한다는 분석이 나와 흥미롭다. 특히 설명의 명확성과 환자 불안을 다루는 감정적 지지가 만족도 향상에 핵심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황종남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교수와 김수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장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3년 실시한 ‘의료서비스 경험조사’ 자료를 활용해 만 20세 이상 외래진료 경험자 9055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의료제공자 설명 방식, 질문 기회 제공, 환자 의견 반영, 불안에 대한 공감, 대화량 등 다섯 가지 의사 소통 특성과 의료서비스 만족도 간 관계를 구체적으로 검토했다.전체 응답자 중 외래서비스 이용 경험이 없는 이들을 제..
    • 의·병협-전공의노조 "필수의료공백방지법 반대"
      "단체행동 자율권 침해, 의료법과 중복 처분" 지적···복지부·법무부 "수용" 2025-11-24 17:05
      의료계가 단체행동 시 필수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의료행위를 규정하고 이를 위반하면 징역·벌금형에 처하는 법안에 의료계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을 심사 중이다. 주 내용은 ▲필수유지의료행위 정의(응급의료, 중환자 치료, 분만, 수술 등) ▲정당한 사유 없이 필수유지의료행위 유지·운영·정지·폐지·방해 금지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견 수렴한 필수의료행위 유지기준 규정 등이다.아울러 단체행동 시 근무계획을 사전에 복지부에 통보해야 하고, 이 사항을 준수한 단체행동은 필수유지의료행위를 유지·운영하며 이뤄진 것으로 간주한다. 이는 집단사직, 집단휴진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도 노동조합법상 노동조합이 ..
    • 건양의대, 재학생 '진로 탐색' 행사 개최
      '참(CHARM)키움 진로 페스티벌' 진행 2025-11-24 15:27
      건양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구훈섭)은 최근 대전캠퍼스 명곡의학관에서 의과대학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참(CHARM)키움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의과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의대생들이 실제 임상 및 기초의학 분야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행사에서는 각 진료과의 업무 특성, 근무환경, 향후 전망 등을 들을 수 있는 설명회와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제공됐다.전공별 교수와 전공의들이 참여한 진로 상담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교육수련부 특별부스에서는 수련의 지원 자격과 전공의 선발 조건 등 진로 계획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아울러 기초의학교실 9..
    • 정신질환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 본사업 전환
      집중치료실 입원료 수가 신설·정신요법료 보상·정신의학적응급처치 100% 가산 2025-11-24 14:45
      지난 2020년부터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급성기 치료 및 퇴원 후 치료 등을 지원해오고 있는 정부가 올해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한다.이를 위해 급성기 정신질환 초기치료에 대한 보상을 대폭 강화했다.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실 입원료’ 수가 신설, 정신요법료 일부 항목 보상, ‘정신의학적응급처치’ 100% 가산 등이다.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까지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부터 퇴원 후 사례관리까지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했다.복지부는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을 포함 급성기 입원 치료부터 퇴원 후 사례관리 및 낮 병동 치료까지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
    • 건보공단, 네이버와 협력…진료비 정보 등 제공
      이달 21일 '통계 서비스' 개시…"국민 알 권리 보장 등 합리적 의료서비스 이용 유도" 2025-11-24 14:31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방대한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국내 최대 검색 포털 '네이버'와 결합해 진료 현장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 의료기관 방문 전(前)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진료비'와 '환자 수' 정보를 검색창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의료 소비자들 합리적 선택을 돕는 이정표가 될지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네이버와 협업해 11월 21일부터 대국민 '진료 관련 통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단의 공공데이터를 민간 플랫폼에 개방, 국민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전문 데이터'를 '일상 검색' 영역으로기존 공공데이터가 공단 홈페이지 등 특정 채널을 통해 제한적으로 접근 가능했다면, 이번 서비..
    • 글로벌 자문사, 오스코텍 주주총회 안건 찬성
      ISS·Glass Lewis, 수권주식수 확대·이사 선임 등 핵심 안건 승인 권고 2025-11-24 13:11
      오스코텍이 오는 12월 5일 개최하는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와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모두 찬성 권고를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전 세계 기관투자가들이 의결권 행사 결정 시 가장 널리 참고하는 대표적 글로벌 자문기관이다. 기업의 정관 변경·이사 선임·보상 정책 등 주요 안건을 독립적으로 분석해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두 기관은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일부 안건이 부결되는 등 갈등이 있었던 점을 인지하고도, 이번 안건의 필요성과 이사회 독립성 강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최근 소액주주연대의 반대 주장과 상반되는 결과이다.ISS는 정관 변경안에 대해 “제안..
    • 직장인 결핵 검진 흉부 X-ray 검사 '실효성 낮아'
      김윤 의원 "진단율 0.004% 그쳐, 고위험군 중심 결핵 검진체계 재설계 필요" 2025-11-24 12:51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직장가입자의 흉부 X-ray 수검자 중 3개월 이내 폐결핵 진단율이 평균 0.00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해당 기간 동안 0.004%라는 진단율은 같은 기간 발생한 신규 결핵환자 8만8116명 중 단 2.1%만 근로자 건강진단을 통해 발견된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김윤 의원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시행 중인 흉부 X-ray 검사가 결핵 조기발견 기능은 물론 근로자 보호 목적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가 상시 근로자에 대해 건강진단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하고 있으며, 그 항목..
    • 급격히 줄어든 공보의…대안 '한의사' 부상
      복지부 "한의사 확대 정책 제안 공감"…"공공의료 참여 방안 검토" 2025-11-24 12:37
      보건소·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 현장 의사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한의사 인력의 참여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공중보건의사수 급감에 따른 대안이다. 이미 의사 보건소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에선 한의사를 비롯한 치과의사, 간호사 등 자격 조건을 완화하는 상황이다.특히 지난 2023년 국회를 통과한 지역보건법 개정안이 지난해 7월 시행된 후 한의사의 지역 보건소장으로 임용이 늘고 있는 추세다.24일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회에서 제기된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라 한의사 참여와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정책 제안에 공감 입장을 밝혔다.아울러 복지부는 보건소·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한의 진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한의 공공보건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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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한국도미노피자, 세브란스 5000만원·강남세브란스병원 5000만원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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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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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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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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