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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리치료사들 "비급여 관리·실손 개편안 철회"
      근골격물리치료 종별 11개 분과학회 "의료 접근성 제한" 힐난 2025-04-18 11:53
      정부의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편안을 두고 물리치료사들이 관리급여 전환 정책 재검토와 함께 국민 건강권을 침해를 이유로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 근골격물리치료종별학회소속 11개 분과학회는 18일 “충분한 공론화를 거쳐 의료 전문가, 환자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한 합리적인 의료개혁 방안 마련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들 학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비급여 항목 관리 강화 및 실손보험 개편안에 대해 “국민 의료 접근성을 제한하고, 의료 서비스 질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면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비급여 관리급여 전환 정책은 의료계 자율성을 침해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조치라는 이유에서다.도수치료 및 체외충격파 치료를 포함한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로..
    • 이현석 서울의료원장,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동참
      이현석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장이 최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 5월 시작된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 상호 존중 양육문화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서울의료원은 지난 2022년부터 해바라기센터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학대 피해자들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소아청소년과를 리모델링했다.이현석 의료원장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그동안 서울의료원이 수행해 온 소아·청소년 지원, 더 나은 양육을 위한 지원과 같은 선상에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캠페인의 취지를 되새겨 활발한 관심과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석 의료원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근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어린이건강사..
    • 대웅제약 "엔블로, 중남미-러시아 진출 추진"
      코스타리카·온두라스 등 7개국 허가 신청 완료···2030년까지 30개국 목표 2025-04-18 11:31
      국산 36호 신약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코스타리카·온두라스·도미니카공화국·파나마·엘살바도르·과테말라 등 중남미 6개국과 러시아 포함 총 7개국에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을 흡수하는 과정을 억제해 소변으로 직접 배출시키는 기전으로 우수한 혈당 조절은 물론 혈압, 신장, 심장, 체중 관리까지 가능성도 보였다.특히 엔블로는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당 배출 양, 인슐린저항성 등 네가지 지표서 경쟁 약물인 다파글로플로진보다 우수함을 입증하는 연구가 잇따라 나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
    • 한림대의료원-베트남, 항생제내성 공동연구 추진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용선)과 베트남175군병원이 글로벌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림대의료원은 최근 한림대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베트남175군병원과 '한-베트남 글로벌 항생제내성 공동연구'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에는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장, 김형년 한림대의료원 국제학술위원장, 김용균 한림국제항생제내성센터장, 베트남175군병원 부이 득 탄 부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한림대의료원은 축적된 의료데이터 및 임상연구 내용과 국제 항생제 내성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베트남175군병원과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맞춤형 항생제 치료 인공지능 모델' 공동연구한림대의료원 산하 한림국제항생제내성센터는 베트남175군병원과 손잡고 개인맞춤 항생제치료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및 항생제..
    • 한독, 산불피해 지역에 8천만원 규모 의약품 기부
      한독이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및 성금을 기부했다.임직원들은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했고, 회사는 매칭 그랜트 방식(Matching Grant)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구호 성금을 마련했다. 휴직 중인 직원들도 모금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한독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된 2250만원 및 4000만원 규모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서울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에 동참해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도 기부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의료 및 생필품 ..
    • 울산대병원, 23일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
      울산대학교병원은 오는 23일 '2025 부울경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4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인 울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이 공동주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의사‧약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1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사전 신청하면 된다.▲항생제나 조영제 등 다빈도 약물 이상반응 대응 및 관리 전략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 활용 방안 ▲안전한 약물사용을 위한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논의가 예정돼 있다.강동윤 울산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약물이상반응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
    • 심평원, ‘ESG 경영추진단' 워크숍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7일 ESG 경영 추진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ESG경영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ESG 경영 성과 공유 ▲2025년 ESG 경영 추진계획 안내 ▲ESG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12개 지역본부 담당자가 모두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심평원은 기관 내 ESG경영의 안정적 정착 및 중점 추진을 위해 2021년 ESG경영추진단을 발족, 매년 회의·워크숍 개최로 ESG의 시대적 흐름 등 정보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부터 본원-지역본부간 유기적 협력과 전사적 ESG경영 강화를 위해 공통추진 과제를 신설해 전체 지역본부가 함께 동참·이행하고 있다. 올해 ESG경영추진단은 본원 및 지역본부 내 ESG경영을 ..
    • 당뇨병콩팥병 신장 염증 핵심 원인 규명
      서울대병원 한승석 교수팀 "특정 단백질 신장기능 저하 관여" 2025-04-18 09:37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왼쪽), 서울의대 의과학과 김현제 교수. 사진제공 서울대병원국내 연구팀이 당뇨병콩팥병에서 신장 염증을 일으키는 핵심 원인을 규명했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와 서울의대 의과학과 김현제 교수팀은 동물실험과 환자 인체유래물 실험을 통해 신장 염증 기전을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연구팀은 면역세포 이동을 유도하는 신호 단백질 CXCL12가 손상된 사구체와 신세뇨관의 상호작용으로 분비되며, 이는 T면역세포를 신장으로 유인해 염증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CXCL12 발현에 따른 T세포 신장 침투가 당뇨병콩팥병에서 신장 기능을 저하하는 핵심 기전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당뇨병콩팥병은 가장 흔한 신장 질환으로, 투석환자 절반 가량이 당뇨병콩팥..
    • 자궁내막증·월경과다 최신 임상 근거·치료전략 모색
      Bayer Women 심포지엄, 산부인과 전문의 80여명 '치료 방향성' 등 공유 2025-04-18 09:31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궁내막증과 월경과다에 대한 최신 임상 근거와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자궁내막증 및 월경과다 치료 전략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Bayer Women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산부인과 전문의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두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이지영 교수,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전성욱 교수가 주제 발표했다.이정렬 교수는 ‘자궁내막증 관리에서 비잔의 역할(The Role of Visanne® in the Management of Endometriosis)‘을 주제로 강연했다.이 교수는 “가임기 여성에서..
    • 고대구로병원 민병욱 원장 취임
      "새 암병원(누리관) 건립 본격화, 중증환자 진료 인프라 더욱 강화" 2025-04-18 09:10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지난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22대 민병욱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박명식 고려중앙학원 상임이사,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장인홍 구로구청장 등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민병욱 병원장은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 위상 강화 ▲교직원이 행복한 병원 ▲인류와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병원 등 앞으로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그는 “새 암병원(누리관) 건립을 본격화해 중증환자 진료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과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전 세계와 창의적으로 협력하며 미래의료를 선도해 ‘인류와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반드시 존재해야 할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김동원 고려대학..
    • 의대 정원 3058명 회귀, 입시현장 혼란 가중
      고3 수 4만7733명 증가···강원권 학생 의대 진학 불리·수도권은 영향 미미 2025-04-18 06:46
      사진출처 연합뉴스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확정하면서 수험생 대학 입시현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2027학년도부터는 국회를 통과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추계에 따라 정원이 다시 변동될 가능성이 있어 현재 고1, 고2 학생들의 불확실성도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증원 조치로 정원이 늘었던 지역에서는 학생 수 변화와 맞물리며 또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17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은 의대 정원 조정에 따른 전망을 내놨다. 우선 의대 모집정원이 원점 회귀함에 따라, 변동이 없었던 서울권을 제외하고 각 지역별로 상당한 모집 정원 변동이 생겼다. ▲충청권 810명→421명 ▲경인권 470명→20..
    • 수평委+의학회 '한국형 수련관리기구' 설립 주목
      의료인력전문위원회, 美 ACGME 사례 접목…"환경개선·프로그램 통합" 2025-04-18 06:38
      여러 기관에 흩어진 전공의 수련 평가 기능을 일원화하면서 평가를 내실화하는 ‘한국형 수련 관리 기구(K-ACGME)’가 설립될 전망이다.전공의 수련 프로그램 질을 보장하고 효과적인 수련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중인 미국 ACGME가 모델이다. 국내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대한의학회에 부여된 역할을 통합하게 된다.정부는 17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제18차 회의를 열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지난해 8월 정부는 전공의 수련 혁신을 의료개혁 1차 실행 방안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발표했다. 올해 예산 2788억원을 확보, 전문의 양성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중이다.‘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2025년 추진계획’에 따르면 ‘교육을 받는 수련생’..
    • "'노화 억제' 아닌 '노화 역전'…현대판 불로초 기대"
      김동익 성균관의대 석좌교수 "항노화 신약 개발 착수, 정부 200억 지원" 2025-04-18 06:27
      조혈모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전신 항노화 신약 개발이 국내에서 본격 추진돼 그 결과에 지대한 관심이 쏠린다. 김동익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는 17일 데일리메디와 만나 "산업통상자원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돼 20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항노화 신약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올해 2월 정년퇴임하고 3월부터 성균관의대 석좌교수 임명로 임명됐다. 항노화 신약에 전력투구하기 위함으로 현재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그는 해당 프로젝트를 2028년까지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의 핵심 개념으로 ‘노화 ..
    • 외과에 힘 싣는 가정의학과 "외과학회 헌법소원 공감"
      내과의사회 성명 반박 입장문 발표…"내과만 인정 독점 구조 문제" 비판 2025-04-18 06:16
      대한의과학회가 내시경 교육 구조에 문제제기를 하며 헌법소원을 낸 데 대해 가정의학과가 지지하고 나섰다.대한내과의사회가 최근 외과학회의 헌법소원에 대해 비판하자 대한외과의사회가 반박문을 냈다. 뒤이어 가정의학과의사회도 성명서를 통해 외과학회에 힘을 실었다.  가정의학과의사회는 "외과학회 문제제기에 공감한다"며 "정부는 내시경 질(質) 평가 기준에 대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건보공단 내시경 질 평가는 특정 학회의 교육만 사실상 독점적으로 인정해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의사 참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불공정한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공적 시스템이 특정 집단의 독점적 수단으로 기능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독점적이고 폐쇄적인 인증 구조가 시정돼야 한다는 데 외과학회..
    • 와병환자 위협하는 '욕창'…한방연고 '효과' 입증
      대정요양병원 서정복·이태종 원장 "자운고, 염증 억제‧피부 재생 등 기요" 2025-04-18 06:11
      노인의료 현장에서 ‘욕창과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 한방 연고가 욕창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단순한 피부괴사를 넘어 생명까지 위협하는 ‘욕창’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국내 욕창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대정요양병원 서정복, 이태종 원장이 참여한 연구팀은 최근 욕창 치료에 전통 한방 연고 ‘자운고(紫雲膏)’의 과학적 효능을 입증한 논문을 발표했다.연구팀은 피부에 인위적으로 욕창을 유도한 동물모델에서 자운고의 상처 회복 효과를 분석한 결과 염증 억제, 콜라겐 생성을 통한 피부 재생 등의 등 치료기전을 확인했다.특히 자운고 처치군은 기존 상용 치료제인 실버 설파디아진(Silver Sulfadiazine, SSO)과 비슷하거나 더 ..
    • D-2 전국의사궐기대회…의대생·전공의 참여
      시도의사회, 교통편·식사 등 지원…"잘못된 의료정책, 국민들에 피력" 2025-04-18 06:05
      오는 20일 예정된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에 의대생, 전공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의사회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0일 서울 숭례문에서 전국 의사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한목소리를 내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오는 2026년에 한해 의대 정원을 동결한다고 결정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이번 집회에는 의대생, 전공의 등 젊은 의사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의대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관련 포스터를 만들고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점도 이례적이다. 인하대, 건국대, 고신대, 동아대 등 각 대학 의대생 비대위는 SNS를 통해 "전국 의대생, 함께 외칩시..
    • 췌장암 면역치료제 효과 높일 '유전자 변이' 발견
      서울아산병원·KAIST, 종양 미세환경 분석···"T세포 많으면 생존율 높아" 2025-04-18 05:53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전은성 교수·김송철 교수, KAIST 최정균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국내 연구진이 췌장암의 면역치료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특정 유전자 변이 패턴을 발견했다.서울아산병원 의생명연구소 전은성 교수·간담도췌외과 김송철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정균 교수팀은 최근 췌장암의 종양미세환경 분석결과를 발표했다.면역세포가 많으면 생존율이 증가하고  면역세포 분포가 췌장암을 유발하는 주요 유전자 변이인 KRAS 하위 유형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규명했다.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완치율이 낮다. 이는 암세포 주변에 콜라겐과 같은 세포외기질이 과도하게 쌓이는 '종양 섬유화'가 형성되는 췌장암의 독특한 종양미세환경과 연관이 있다. 종양 섬유화는 유전자 돌연변..
    • 복지부 "원칙 변경 안타까워…수업 정상화 기대"
      2026년도 의대모집 정원 3058명 확정 두고 입장 표명 2025-04-18 05:45
      교육부의 2026년 의대모집 정원 3058명 확정을 두고 보건복지부가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복지부는 17일 모집인원 결정 발표 이후 입장문을 배포, “원칙 변경은 안타깝지만 의대수업 정상화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입장문에서 복지부는 “의대 학사일정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여건을 감안한 조치라고 생각된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3월 초 발표한 2026년 의대 모집인원 결정 원칙을 바꾸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이번 조치가 의대수업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복지부가 언급한 원칙은 의대생이 복귀하지 않는 경우 3058명 제안 철회와 함께 의대정원은 다시 5058명으로 되돌아간다는 의미다.정부는 의대생 전원 ..
    • 심평원, 공공기관 첫 국가산업대상 7년 연속 수상
      고객서비스 혁신 인정…세계 최고 의료심사평가기관 위상 입증 2025-04-17 19:3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5년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7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 국가산업대상'은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가경쟁력을 높여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이 공동 후원한다. 이 상은 고객만족과 경영혁신, 글로벌, 고용친화 등 총 34개 분야로 나눠 시상됐으며 고객만족 부문은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지향적인 CS 경영 활동을 통한 성과 사례 ▲소비자 중심경영(CCM)을 실천한 기관에게 수여된다.심평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 "내년 의대정원 동결 긍정적, 의료개혁특위 중단"
      의협 "만시지탄이지만 정상 회귀 다행"…"4월 20일 총궐기대회 진행" 2025-04-17 19:23
      오늘 교육부가 내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확정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의료계는 "정상으로 돌아가는 한걸음"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만시지탄이나 이제라도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근거 없이, 교육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증원정책은 잘못된 것"이라며 "그 잘못을 고쳐 다시 이야기하자고 1년을 넘게 얘기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여기까지 오는 것이 왜 이리 힘들었는지 모르겠다"면서 "그동안 의사협회가 정부와 총리실 등과 꾸준히 소통해온 결과물이라고 봐 달라"고 덧붙였다.정부가 한 발 물러선 만큼 오는 20일 열릴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멈춰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 보라매자생한방-서울바른병원·어울림병원 협약
      한·양방 협진 시스템 구축…입원 재활치료·진료연계 등 협력 2025-04-17 19:05
      보라매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원상)은 최근 서울바른병원, 어울림병원과 각각 ‘한·양방 협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서울바른병원, 어울림병원에서 척추·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일상 복귀 전까지 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의뢰를 통해 협력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진료연계를 약속했다.서울바른병원은 척추·관절센터, 비수술재활센터 등 다양한 근골격계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병원 역시 2017년 개원한 척추·관절병원이다.박원상 보라매자생한방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편의를 위한 업무협약은 물론 지역 주민들 건강 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
    • 충남대병원, 신규 간호사 술기교육 진행
      충남대학교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이경노,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2025년도 제3차 신규 임용간호사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총 28명의 신규 임용 간호사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병원 실무에 필요한 이론과 술기 중심의 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임상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병원에 대한 소속감 형성과 실제 임상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안전한 간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직업적·인격적 역량과 간호 전문성 고취에 중점을 뒀다.세부적으로는 ▲이론 강의 ▲간호 필수 수기술 실습 ▲병동 현장 적응을 위한 Field Training ▲심폐소생술 교육 ▲환자안전사고 예방 ▲CS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실습 후 즉각적인 피..
    • 스카이랩스 "카트원, 심방세동 감지 애플워치 능가"
      민감도 84.6% vs 69.1%···영국 임상시험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2025-04-17 16:02
      스카이랩스는 스마트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 ‘카트원’이 애플워치와의 비교 임상 연구에서 심방세동(AF) 감지 정확도에서 더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해당 임상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Heart Rhythm O2’에 4월 10일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영국 옥스퍼드, 사우스햄튼, 버밍엄 소재 병원 세 곳에서 약 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카트원과  애플워치를 동일 조건에서 비교 분석한 대표 연구 사례 중 하나다.연구에서는 두 기기 단일 유도 심전도(Single-lead ECG, SL-ECG)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심방세동 감지 알고리즘의 민감도와 특이도, 그리고 의료진 판독 정확도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카트원’은 심방세동 감지 민감도에서 84.6%를 기..
    • 복귀 저조하지만 '3058명'…정부 결정 배경 주목
      외부적으로는 총장들 건의지만 '의대생들 요구' 수용…"미래 불투명성 제거" 2025-04-17 15:46
      정부가 17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확정하면서, 그 결정 배경과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교육부는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정원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왔지만, 복귀율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정원을 줄이기로 하면서 정부가 내부적으로 어떤 판단을 거쳤는지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3월 말까지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입학정원 수준으로 조정한다는 총장들 건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번 결정의 핵심 배경은 대학 총장단 요청이었지만, 실제로는 학생들의 강한 요구가 이를 관통하고 있었다는 것이 대학 관계자들 설명이다. 의과대학선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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