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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AI·바이오 등 혁신 기반 국민들 삶 변화"
      대선 10대 공약 발표…"5대 초격차 산업 육성 등 국가 역동성 강화" 천명 2025-04-14 10:24
      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 산업 육성과 국가 대도약’을 중심으로 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안 의원은 특히 의료개혁을 핵심 의제로 전면에 내세우며, 의사 출신으로서의 강점을 부각했다.안 의원은 “저는 의사로서 국민 생명을 지켜왔고, IT 창업가이자 경영인으로 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들어왔다”며 “이제는 과거 법률가가 아닌, 과학과 미래를 이해하는 전문가가 나라를 이끌어야 할 시대”라고 강조했다.그는 의료개혁을 포함한 과학기술 기반 정책 실현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산업과 의료시스템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매 국가책임제, 아동수..
    • 사노피, '파브리병 인식의 달' 사내 캠페인
      'Every moment matters' 통해 환자들의 현실적 어려움 공유 2025-04-14 09:46
      사노피 한국법인(대표 배경은)은 4월 ‘파브리병 인식의 달’을 맞아 최근 환우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내 행사 ‘Every moment matters’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행사 주제는 파브리병 환자가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마주하는 불안과 두려움의 순간들이 올바른 질환 이해와 주변의 지지를 통해 점차 자신감으로 전환해가는 여정을 상징한다.파브리병은 알파-갈락토시다제 A(α-galactosidase A) 효소 결핍으로 세포 내에서 당지질이 분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쌓여 장기에 손상을 초래하는 희귀 유전성 대사질환이다.신장, 심장, 피부, 신경계 등 전신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질환 특성상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다만 유전성 질환인 만큼 한 명의..
    • 2025년 제약바이오 주총…바뀌는 오너 남는 오너
      셀트리온·대웅·대원제약 '재선임'…보령·한미·삼진제약 '변화' 2025-04-14 09:40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가 속속 마무리된 가운데, 상위 기업 오너·전문경영인(CEO) 등 수장들의 연임 여부가 공개되면서 기업들의 방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대부분의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연임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지만, 일부 제약사들은 대표 체제를 변경하는 등 전략적 교체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상위 제약바이오 기업 ‘오너 경영’ 유지…대부분 연임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지난 2021년 은퇴를 선언했다가 2023년 복귀했는데 지난 3월, 2년 만에 임기가 만료됐지만 회사를 재차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지난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서정진 셀트리온그륩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임기는 기존과 ..
    • 병원협회 이성규 집행부, 두 번째 회기 돌입
      2025년 예산 105억6000만원 의결…‘신뢰 받는 병원’ 천명 2025-04-14 09:29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최근 서울파르나스에서 제6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예산안 2968억4230만원과 사업계획안 의결과 함께 이성규 집행부의 두 번째 회기를 시작했다.올해 예산안은 사무국, 병원신문, 수련환경평가본부 및 정부 수탁사업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편성됐는데, 정부 수탁사업비 2862억8224만원을 제외하면 순예산은 105억6000만원 규모다. 정부 수탁사업에는 ▲환자안전교육 ▲간호조무사보수교육 ▲필수의료간호사양성지원 ▲수련보조수당지원 ▲다기관협력수련시범 ▲전공의수련환경혁신지원 사업이 포함돼 있다.특히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사업과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은 병협이 신규로 정부수탁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순증 예산 2343억4400만원이 총 예산에 반영된 결과다.아울러..
    • 美FDA, 의약품 개발서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
      "인공지능(AI) 기반 새로운 모델 적용" 2025-04-14 08:22
    • 외상학 세부전문의 취득 '수련 전임의' 모집 난항
    • 政 "환산지수 차등"…올 수가협상 난항 예고
      이중규 국장 "내과-외과계 분리 방침" 설명…의사단체 '수용여부' 촉각 2025-04-14 07:37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26년도 수가협상에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환산지수 차등 적용’ 기조를 유지한다. 공급자단체에서 인상이 필요한 분야를 제안한다면 이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하지만 대한의사협회 등은 유형별 환산지수 차등 적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저수가 구조 개선을 위해 추가 재정 투입을 통한 전체 수가 인상을 주장한 만큼 올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은 최근 정부의 요양급여비용계약을 위한 협상 방향성을 이 같이 설명했다.지난해 환산지수 최초로 차등 적용됐다. 의원급은 계약한 1.9% 중 0.5%는 일괄 인상을 하고 1.4%는 진찰료 인상에 활용됐다.병원급 인상률은 1.6%로 이 중 1.2%는 일괄 인상하고 0.4%는 수술·처치 및 마취료에 대한 가산, 응..
    • 포트폴리오 확장 넛지헬스케어 "트로스트 인수"
      심리상담 플랫폼으로 '비대면 진료' 주목…정신건강관리 영역 확대 2025-04-14 06:05
      만보기 앱(애플리케이션) '캐시워크' 운영사인 넛지헬스케어가 심리상담 플랫폼 '트로스트'를 인수하며 정신건강 관리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업계에서는 넛지헬스케어가 '헬스케어 슈퍼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향후 비대면 진료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넛지헬스케어는 최근 자회사 '다인'을 통해 심리상담 플랫폼 트로스트를 인수했다.다인은 B2B(기업 간 거래) 기반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넛지헬스케어가 자회사로 편입됐다.트로스트는 비대면 심리상담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셀프케어, 심리 테스트, 명상·사운드 등 폭넓은 정신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넛지헬스케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
    • "비대면 진료, 빠른 제도화 필요·유연한 입장 견지"
      조원준 민주당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 "현실에서는 심각한 위법행위 지속돼" 2025-04-14 05:51
      지난 2020년 한시 허용으로 시작돼 아직까지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 중인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빠르게 법적 근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은 10일 보건복지위원회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조 수석전문위원은 비대면 진료가 법적 근거 없이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을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25년 이 분야 일하면서 이러한 시범사업을 본 적이 없다"며 "심각한 위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법적 근거를 빠르게 마련하고 시범사업 추진 과정을 철저히 따지고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래 이 제도는 의료접근성 보완을 위한 것인데 결국 비만약, 사후피임약, 탈..
    • 삼성·HD현대·대웅제약, 병원 협력 '신약개발' 속도
      삼성·아산·고대안암병원 의료데이터·후보물질 활용 등 '연구 시너지' 주목 2025-04-14 05:32
      국내 신약 개발 시장에서 병원을 거점으로 기업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대기업부터 제약사까지 신약 개발을 위해 병원 데이터 중심 투자,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정부가 바이오, 신약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고, 차세대 첨단 전략 산업으로 꼽히는 만큼 제약사들은 물론 대기업에서도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들어 삼성그룹과 HD현대그룹은 병원 임상 데이터와 연구 시스템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하면서 계열그룹 내 병원들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두 그룹은 과거 창업주 중심으로 의료사업에 나섰고 최근 병원들의 높아진 신약 개발 의지에 따라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중요성 및 활용 비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신약개발센..
    • 건강보험 노조 "정부, 재정 1/3 부담 등 책임 명문화"
      6.3 대선 정책보고서 공개…"건보 손실 등 年 6조5천억, 종합계획 로드맵 필수" 2025-04-14 05:21
      사진제공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차기 대선을 앞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차기 정권을 향해 누적된 건강보험 제도의 총체적 문제 개선을 촉구했다.통합 건강보험 출범 25주년이 되는 시점에 치뤄질 이번 6.3 대선을 기점으로 누적된 문제를 해결할 비전과 개선안을 담은 정책 공약과 로드맵이 제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14일 발표한 정책보고서(민생경제 성장도모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에 따르면 역대 정부의 건강보험 법정지원 미준수 등으로 발생한 건보 손실과 누수금액은 연평균 6조4534억원에 이른다.건강보험 보장성·재정 개혁…민생경제 직결건보노조는 통합 건강보험 출범 25주년을 맞은 올해가 “건강보험제도의 총체적 문제를 해결할 골든타임”이라며,이번..
    • 의정사태 장기화…예상치 못한 유탄 '지방 2차병원'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 "응급센터 운영, 인건비 상승 등 25억 적자" 2025-04-14 05:01
      의정사태로 대학병원 진료가 어려워진 환자들이 몰려오면서 반사이익을 누렸다는 세간의 평과 달리 지방 종합병원들은 오히려 특수가 아닌 유탄을 맞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은다.물론 환자가 늘기는 했지만 대학병원에 준하는 중증, 응급의료를 담당하면서 의료진 피로도가 누적됐고, 그를 상쇄시키기 위한 인력 보강 탓에 인건비 부담이 눈덩이처럼 늘었다.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은 11일 열린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대회 ‘의정사태 이후 병원경영 패러다임 변화’ 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의정사태 유탄을 맞은 지방 2차 병원들의 실상을 전했다.그는 “의정사태 이후 대학병원 환자들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반색한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장기화 되면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우선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사실상 수술..
    • "과도한 주사치료 장애"…병원 '일부 책임' 인정  
      광주고법 "원고에게 8,200여만원 배상하라" 선고 2025-04-13 19:38
    • 마약류 치료보호 5곳 의료기관 '총 8억 지원'
      복지부, 권역치료보호 우수기관 선정…"의료 질(質) 개선 노력 등 평가" 2025-04-13 16:30
      마약류 치료보호에 앞장서온 인천참사랑병원 2억원, 국립부곡병원이 1억원을 받게 된다. 치료 환경이 개선된 경기도립정신병원 2억5천만원, 대동병원2억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5천만원이 지원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권역 치료보호기관 9개소 중 우수기관 2개소, 환경개선금 지원기관 3개소를 선정, 총 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10일 중앙치료보호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조치다. 지난해부터 지정, 운영중인 권역 치료보호기관 9개소는 각 1억원씩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다.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40조에 따라 마약류 중독 여부를 판별하거나 판명된 사람을 치료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기관이다. 2025년 기준 총 31개소가 운영 중이다.권역 치료보호기관은 이미..
    • 의협, 대선기획본부 출범…"후보캠프에 공약 전달"
      오늘 전국의사대표자대회도 개최…'의료개혁특위 해체' 등 4가지 결의 2025-04-13 16:15
      의료계가 윤석열 전(前)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에 대비해 대선기획본부를 출범하고, 정부에 의료정상화를 위한 논의 장(場)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는 13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대선기획본부 출범식 및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이 같은 활동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윤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예정 없이 치러지게 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선기획본부를 출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범식은 우리가 수십 년간 지켜온 의료체계 붕괴를 막고 지속 가능한 체계 모색 및 의료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한 엄숙한 여정의 시작점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대선기획본부는 의료계 각 지역 및 직역의 다양한 보건의료분야 공약사항에 ..
    • 의협 대선기획본부 출범·전국의사대표자회의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오늘(13일) 서울 의협회관에서 열린 대선기획본부 출범식에서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에게 본부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정경호 전라북도의사회장, 박명하 부회장 등 대선기획본부 본부장들이 의협 대선기획본부 출범을 선언하고 있다. 김택우 의사협회 회장,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등이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대표자 회의에서 "의료농단 사태와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고 말했다.  안치현 대한의사협회 이사와 이사가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의료교육 정상화' 구호를 외쳤다. 
    • "지자체 85%, 보건소 등 민간의사 채용 예산 0원"
    • 여의도성모병원, 전립선비대증 최신 치료법 도입
      '리줌 시스템(Rezum System)' 도입 운영 본격화 2025-04-13 09:53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최근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최신 의료장비 ‘리줌 시스템(Rezum System)’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리줌 시스템은 수증기 에너지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최소 침습 치료장비다. 요도를 통해 삽입한 뒤 고온의 수증기를 주입해 세포를 파괴하고 전립선 부피를 줄이는 방식이다.절개나 전신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대부분 입원이 필요하지 않다. 회복이 빠르고, 성기능 저하나 요실금 등의 부작용 위험도 낮아 환자 만족도가 높다.전립선비대증은 60대 남성의 약 절반, 85세 이상 남성의 90% 이상이 겪는 대표적인 배뇨질환으로 방치 시 방광 기능 저하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시킨다. 배뇨 곤란, 빈뇨, 야간뇨, 잔뇨감 등이 주 증상이며, 방..
    • "실손보험 개혁, 의료현실 외면 무리한 정책"
      지규열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총무위원장 2025-04-13 09:48
      "실손보험은 보험회사와 계약자 간의 문제다. 그런데 왜 국가가 나서서 이를 조정하려고 하는 건가요"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두고 의료계 반발이 거세다. 지규열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총무위원장은 30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실손보험 및 비급여 진료 관련 정책이 의료계 현실을 외면하고 있으며, 오히려 의료 생태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규열 위원장은 "보험사들이 정말 손해를 보고 있다면 실손보험 상품을 계속 판매하고 계약을 갱신하겠나. 절대 그렇지 않다"라며 "의사들 중 일부가 실손보험을 악용하는 사례가 있지만, 제도 전체를 문제시하고 확대해석하는 건 심각한 오류"라고 지적했다. 그는 실손보험이 특히 암 환자처럼 의료 취약지대에 놓인 환..
    • 진료현장 현실 외면한 법원 판결…떠나는 의사들
      의료계 내부 공포감 확산…"대한민국 필수의료 붕괴, 더 가속화시키는 상황" 2025-04-13 09:27
      [기획 2] 일명 ‘사법의학’이 가뜩이나 어려운 대한민국 필수의료 붕괴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사법의학은 현실과 동떨어진 과도한 법원 판결이 의료 현장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의료계 분위기를 반영하는 상징적 단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원 진찰료 심사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뜻인 ‘심평 의학’에서 따온 신조어다. 고의성 없는 의료사고에 대해 실형 및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이 잇따르면서 필수의료를 비롯해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환자를 살리겠다는 사명감 대신,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방어진료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젊은 의사들도 필수의료를 선택지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외과 의사 등 10억 배상 판결, 필수의료 의사 씨 ..
    • "파킨슨 평균 진단 28개월, 국민 인식개선 절실"
      천상명 부회장 "의심 증상 후 병원 방문 17개월, 의료진 기피도 한 원인" 2025-04-13 09:14
      파킨슨병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평균 진단 기간이 28개월에 이르러 대국민은 물론 의사들의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파킨슨 의심 증상으로 처음 병원을 방문한 후 진단까지는 평균 17.11개월이 소요되며, 50% 이상은 두 곳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해도 진단이나 이상 소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지적이다."파킨슨병 포함 만성 퇴행성 뇌질환 환자와 의료비 급증"11일 천상명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KMDS) 부회장은 춘계학술대회 및 세계 파킨슨의 날 간담회에서 “파킨슨병과 같은 만성 퇴행성 뇌질환 환자와 의료비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와 국민, 의료진 인식이 매우 부족한 상태”라며 국민적 관심을 호소했다.천 부회장은 “조기 진단 시 증상의 핵심인 도파민 기능을 보존하는..
    • 보령, 금년 2분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이달 21일까지 영업·마케팅·R&D 등 21개 직무 모집 2025-04-12 06:05
      보령이 2분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보령(구 보령제야)은 영업, 마케팅(CE), R&D, 경영, 관리약사 등 주요 분야 총 21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한은 오는 21일(월)까지로, 보령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처우협의 및 채용검진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확장에 발맞춰 모집 분야 및 인원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 및 R&D 등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 근무 직무를 비롯해, 광주·전남, 강릉, 경남, 창원 등에서 근무하게 될 전국 단위의 영업직군 채용도 이뤄진다. 예산캠퍼스(충남 예산군 소재)에선 품질관리약사를 모집한다. 예산캠퍼스는..
    • 포괄 2차 종합병원, 24시간 진료 등 '보상 확대'
      의료개혁특위, 전달체계·지역의료 강화 논의…"진료량 아닌 성과 지원" 2025-04-12 05:54
      지난달 발표된 의료개혁 제2차 실행 방안의 ‘지역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과 ‘필수특화 기능지원’ 추진방안이 구체화 된다.포괄 2차 종합병원은 ▲의료기관 인증 ▲지역 응급의료기관 이상 역할수행 ▲수술‧시술 종류 350개 이상 수행여부 등이 필요하게 된다. 필수특화 기능지원의 경우 전문진료 분야로 24시간 진료체계 유지가 주요 요건이다,정부는 11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를 개최했다.앞서 정부는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시작으로 2차 병원도 기능별로 역량을 특화하는 방향으로 구조를 전환키로 했다. 병상수 등 획일적 기준으로 나눠진 종합병원 330개, 병원 1400개라는 형식..
    • 의협-젊은의사 간담회…'소통·투쟁' 공감
      이달 20일 총궐기대회 앞두고 '의료정상화 위한 투쟁·협상 적기' 피력 2025-04-12 05:45
      사진제공 전라남도의사회호남권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만나 의료 정상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들은 협상과 투쟁이 병행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오는 4월 20일 열릴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라남도의사회는 지난 10일 광주에서 광주·전남·전북 전공의·의대생들과 의협 집행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남의사회는 20일 예정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전공의와 의대생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하 의협 상근부회장, 박단 부회장, 김재연 법제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 전공의와 의대생 40여명과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서는 1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 속에서 젊은 세대가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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