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여성 유방암 ‘사각지대’…사망 위험 ‘최대 3배’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 “진단 늦고 수술·항암치료율 저조” 2026-01-22 19:07
장애가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는 비장애인에 비해 암 발견이 늦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 위험이 최대 3배까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단순한 의료 이용 차이를 넘어 장애 유형과 중증도에 따른 ‘치료 장벽’이 실존함이 확인되면서,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삼성서울병원 암환자삶의질연구소 신동욱·최혜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19년 사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15만 412명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IF=9.7)’ 최근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전체 분석 대상자 중 장애가 있는 환자 7443명과 비장애인 환자 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