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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FDA, 신약 승인 ‘주춤’…中, 미국 추월
      지난해 허가 ‘46건’ 불과…글로벌 장벽 등 韓 제약기업 차별화 전략 중요 2026-01-07 05:16
      202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중국은 사상 처음으로 신약 승인 건수에서 미국을 앞지르며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역량 확대를 비롯 차별화가 요구된다. 한국 기업들에 대한 보완 요구(CRL)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리뷰 드럭 디스커버리’와 한국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5년 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는 총 46개의 신약을 허가했다. 이는 2023년(55개), 2024년(50개)과 비교해 확연한 감소세다.신물질신약(NME) 34개, 바이오신약(BLA) 12개가 승인됐으며, 적응증..
    • 동산의료원, 대규모언어모델(LLM) 구축 추진
      의료 현장 특화 ‘인공지능(AI) 기반 혁신병원’ 전환 속도 2026-01-07 05:06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의료현장에 특화된 대규모언어모델(LLM) 구축에 나서며 인공지능(AI) 기반 혁신병원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원은 최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퍼즐에이아이와 의료 특화 LL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음성 인식 기반 의무기록 자동화와 의료정보 활용 체계를 고도화해 의료진의 기록 부담을 줄이고, 진료 효율성과 의료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동산의료원 진료환경에 최적화된 의료 특화 LLM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비식별화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성능 검증과 품질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구축된 모델은 진료 중 발생하는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무기록을 자..
    • 가천길재단, 병오년(丙午年) 신년하례회 성료
      이길여 회장 “뜨거운 간절함으로 인공지능(AI)시대 선도” 당부 2026-01-06 19:40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은 지난 5일 오후 가천의과대학 통합강의실에서 2026년도 재단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가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병원장, 송석형 가천학원 이사장 등 재단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출간된 전기 만화 ‘Who? Special 이길여’ 도서에 대한 헌정식도 함께 진행 됐다. 이 책은  이길여 회장의 어린시절부터 성장기, 의료 교육 문화 발전에 기여한 여정이 담겼다.다산어린이 출판사의 Who? 서적은 시대를 막론하고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업적을 남긴 인물을 만화 형식으로 소개한다.  이길여 ..
    • 일산백병원, 'Rh-형 자궁절제 로봇수술 성공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전경철 교수가 Rh-형 혈액형을 가진 40대 여성환자의 거대 자궁근종을 로봇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제거했다.병원에 따르면 20cm 크기의 거대 자궁근종에 대해 최신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5’와 수술 중 자가혈 회수 시스템(자가수혈기, Cell Saver)을 병행한 자궁절제술에 성공했다.환자는 내원 당시 자궁 전체를 가득 채울 정도의 거대 자궁근종과 심한 빈혈을 동반하고 있었으며, 근종이 고위험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자궁 보존을 위한 근종절제술이 어렵다고 판단됐다. 의료진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궁절제술을 시행했다. 특히 해당 환자는 Rh-형 혈액형으로, 수술 중 대량 출혈 발생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고위험 환자였다. 이에 의료..
    • 관상동맥질환 항혈소판 치료, 임상 위험도 감안해야
      중앙대광명병원 정영훈·박현웅 교수팀, 대규모 분석 실시 2026-01-06 17:19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스텐트 시술 후 항혈소판제인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복용 시, CYP2C19 유전자형 영향이 환자의 임상 위험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에 따르면 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와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현웅 교수 공동연구팀은 최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특히 CYP2C19 ‘기능저하(LoF)’ 유전자형을 가진 환자에서 3년 추적 관찰 동안 심장사망·심근경색·스텐트혈전증으로 구성된 허혈성 사건이 더 자주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차이는 임상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환자군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고”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대규모 임상 자료를 통해 밝혀..
    • 한양대병원 의료진,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선정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진 3명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5년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임상현장 의사과학자 연구 멘토링 사업)’에 선정됐다.‘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상급종합병원 젊은 의사과학자의 연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다. 선정 과제는 연간 최대 6000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이번에 선정된 연구자는 ▲외과 차치환 교수 ▲신경과 성원재 교수 ▲신경과 강성우 교수 등 총 3명이다.차치환 교수는 ‘남성 유방암 고유의 예후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다. 드문 질환으로 연구가 제한적이었던 남성 유방암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국제적으로 분석해, 보다 정밀한 예후 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 부민병원그룹, 40주년 기념 사사(社史) 발간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사(社史)를 발간했다.이번 사사는 부민병원그룹이 어떤 선택과 전략으로 성장해 왔는지를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사사는 본책과 테마화보집 등 총 2권으로 구성됐으며, 내용은 크게 ▲성장사 ▲부문사 ▲부록으로 나뉜다.성장사에는 부산부민병원을 시작으로 구포·서울·해운대부민병원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과정과 함께, 향후 개원을 앞둔 명지부민병원의 비전이 담겼다.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흐름과 의료 인프라 확장의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부문사에는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을 중심으로 한 법인 운영의 역사와 함께, 부민미래의학연구원 설립 배경, 국내 예방의학 선도 사례, 사회..
    • 부천세종병원, 에티오피아 심장병 환아 의료나눔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최근 에티오피아 국적 선천성 심장병 환아 5명에 대한 수술 및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우선 A양은 태어나면서부터 좌심방·우심방 사이의 중간 벽(중격)에 구멍(결손)이 있는 심방중격결손(ASD)을 보였다. 기저질환으로 다운증후군도 동반됐다.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은 허벅지 혈관에 카테터를 삽입해 심장으로 접근, 결손을 막는 경피적 심방중격결손 기구 폐쇄술을 고려했으나 기구 이탈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수술적 요법을 적용했다.다만, 가슴 정중앙에 큰 흉터가 생기는 정중흉골절개방식이 아닌 우측 옆구리를 절개하는 최소침습방식을 적용,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B양 등 다른 환아들도 모두 ASD로 진단됐다. 결손의 크기가 매우 커 심비대가 심하거나, 다낭성 신증후군으로 좌..
    • 에이비엘바이오, 미국서 투자설명회 진행
      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9일부터 미국에서 해외 NDR(Non-Deal Roadshow)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NDR을 통해 해외 기관 투자자들을 만나 자사의 이중항체 기술력과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향후 사업 전략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그동안 소통에 한계가 있었던 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해외 자금 유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Tovecimig)을 비롯해 BBB(Blood-Brain Barrier)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 차세대 ADC 등 네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회사의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ABL00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해 미국 바이오 기업 ..
    • 프로골퍼 박성현, 고대의료원 5000만원 기부
      팬카페 ‘남달라’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지원금 전달 2026-01-06 14:09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최근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와 팬카페 ‘남달라’로부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실력만큼이나 투철한 기부 정신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박성현 선수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고대의료원 홍보대사로 활동한 인연을 바탕으로 꾸준히 온정을 베풀었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박성현 선수 경기 기록에 따라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일명 ‘버디 기금’이다. 올해는 팬카페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기존 적립금(버디 1000원, 이글 5000원)을 2배로 상향해 버디 2000원, 이글 1만원씩을 적립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196명의 팬카페 회원이 정성을 모았으며, 이번 기부로 의료원에 전달된..
    • 한림제약, 김정진 회장 취임…2세 경영체제 완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기대감 2026-01-06 13:38
      한림제약 김정진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달 1일부로 회장에 취임했다.김 회장은 한림제약 창업주인 고(故) 김재윤 회장의 아들로, 국내 제약업계 대표적인 2세 경영인 중 한 명이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아서 디 리틀 스쿨 오브 매니지먼트(ADL School of Management)에서 MBA 과정을 마쳤으며, 동아제약 의약실을 거쳐 제약 경력을 쌓았다. 이후 한림제약에 합류한 김 회장은 2007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고, 중장기 전략 재정비와 사업 구조 개편을 주도하며 회사 성장을 이끌어왔다. 최근까지는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안과 분야 사업 확장과 신약·개량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주력해 왔다. 황반변성 치료제와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연구개발(R&D) 투자를 지..
    • ‘원격의료’ 달라진 인식…의료진 83.3%, 조건부 참여
      제도 정비시 수용 가능성 높아…진단 정확성·법적 책임 우려는 여전 2026-01-06 12:28
      의료진 10명 중 8명은 조건이 충족된다면 비대면 진료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법적·제도적 기반과 시스템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의료현장에서 수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일반 국민 역시 응급상황이나 신체 검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비대면 진료가 적합하지 않다며 조건부 허용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의료진은 제한적 허용 원칙… “초진은 대면진료 필요”“거동 불편하거나 장거리 진료 필요한 환자에겐 도움”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최근 의료진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현행 제도 및 환경에서는 제한적 활용이 적절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우선 응답자 53.3%가 비대면 진료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81.3%는 전화상담 방식..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병원도 참여 가능
      복지부, 취약지역 대상 참여기관 모집…방문진료 수가 지급 2026-01-06 12:20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재택의료센터에 병원급 의료기관도 참여하게 된다.앞서 ‘의원-보건소 협업형 모델’을 도입한 보건당국이 ‘병원급 전담형 모델’을 신규 도입한 덕분이다. 의료기관에는 방문진료료와 협업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오는 28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실제 의사는 월 1회 및 간호사는 ..
    • 카나프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예고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 제출…공모가 1만6000원~2만원 예상 2026-01-06 12:13
      유전체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6일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총 2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가 희망 밴드는 1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공모금액은 320~400억원 수준이다. 상장 이후 예상 시가총액은 2064~2581억원으로 제시됐다.수요예측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같은 달 29~30일 이틀 간 이뤄질 예정이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9일이다.2019년 2월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종양..
    • K-의료 해외진출 9년 간 연평균 21% 증가
      피부·성형 중심 확산세 뚜렷…중국·베트남 등 34개국 진출 2026-01-06 12:04
      국내 의료진의 해외 진출이 최근 9년간 꾸준히 늘어나며 피부·성형 분야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해외 진출 관련 법이 시행된 이후 누적 신고 건수는 249건에 달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0%대를 기록했다.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의료 해외 진출 누적 신고 건수는 총 249건으로 집계됐다. 해당 법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국외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거나 의료 종사자를 파견하고, 의료기술 또는 정보시스템을 해외로 이전하는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의료 해외 진출 사례는 법 시행 첫해인 2016년 7개국 10건에서 2024년에는 15개국 45건으로 늘어났..
    • 국토부 이어 금감원도 경증환자 치료 ‘8주 제한’
      장기치료 필요 여부 검토 절차 도입…한의계 내부 뒤숭숭 2026-01-06 11:50
      국토교통부에 이어 금융감독원도 교통사고 경상환자 8주 이상 치료 제한을 예고하면서 한의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금감원은 최근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 사전예고를 통해 “자동차사고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해 치료를 희망할 시 장기치료 필요 여부를 검토하는 절차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간 보험사가 피해자와 조기 합의를 위해 관행상 지급해 온 향후치료비에 대한 지급기준을 마련하는 게 골자다. 금감원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보험금 지급기준을 명확화하기 위해 표준약관을 개정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관련 의견은 2월 8일까지 받는다. 다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개정 일정에 따라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시행일은 변동될 수 있다...
    •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심평원 “심사 효율화”
      건강보험 양대기관, 2026년 경영 화두 제시…“혁신과 효율” 강조 2026-01-06 11:44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각각 ‘기본과 혁신’, ‘전문성과 효율’을 핵심 화두로 던졌다. 데일리메디가 5일 공개된 양 기관장의 신년사에 따르면 공단은 특사경 법안 통과와 AI 기반의 대전환을 강조, 심평원은 심사 물량 공세 대신 전문성에 기반한 효율적 심사체계 구축을 약속했다.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총력… AI로 업무 혁신”건보공단은 올해를 ‘국민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미래 준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특히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특사경 도입과 디지털 대전환(AX)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브가 예상된다.정기석 이사장은 “재정 누수의 주범인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근절을 위해 공단 특사경 제도의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의료용 마약관리도 인공지능 활용…처방부터 관리
      식약처, 안전사용 체계 강화…희귀질환자 진통제 처방기준 신설 2026-01-06 11:38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처방 단계 관리부터 불법 유통 차단, 중독 예방·재활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관리체계 고도화가 핵심이다.식약처는 6일 마약류 취급 보고 데이터와 관계기관 정보를 연계·분석하는 K-NASS(Korea-Narcotics Surveillance System)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K-NASS는 2024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시스템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오남용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고 감시 대상을 선별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에는 취급 보고 내역을 사람이 직접 분석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AI 분..
    •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명가(名家)’ 입증
      전립선·신장암 등 고난도 수술 80% 육박…로봇수술 7000례 돌파 2026-01-06 11:2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수술 7000례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비뇨기 로봇수술의 메카’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특히 이번 성과는 비뇨의학과 출신인 이지열 병원장 체제 하에서 달성된 기록으로, 병원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의료진의 임상 역량이 결합해 ‘비뇨의학과 명가(名家)’를 건설했다는 평가다.이번 기록은 지난 2024년 5000례 달성 이후 불과 1년여 만에 이뤄낸 성과로, 현재 7270례를 기록 중이다. 또 최단기간 2000례를 추가 달성하며 여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립선·신장암 등 중증암 수술 82%…압도적 임상이번 7000례 달성의 질적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성모병원이 왜 ‘비뇨기암 수술의 강자’로 불리는지 명확해진다.질환별 분포 분석결과 ▲전립선 질환이 348..
    • 대원제약-셀트리온제약, 고혈압치료제 공동판매
      ‘이달비’ 등 3종 국내 판매 계약…고혈압시장 공략 가속화 2026-01-06 11:15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정’, ‘이달비클로정’과 신제품 ‘이달디핀정’ 3종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대원제약은 셀트리온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정 ▲이달비클로정과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이달디핀정까지 총 3개 제품의 국내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이달비’는 발사르탄과 올메사르탄 대비 우월한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이며, 하루 동안 효과가 얼마나 일정하게 유지되는지를 의미하는 T/P Ratio가 우수해 낮은 혈압 변동성의 장점을 지닌 ARB(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다.‘발사르탄, 올메사르탄과 비교연구’ 임상에 따르면 이달비 80mg 투여군은 발사르탄 320mg..
    • 여의도성모병원, ‘보이는 ARS’ 가동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 5일부터 환자 편의 제고를 위해 ‘보이는 ARS 보라’ 서비스를 도입했다.‘보라’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진료 예약과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화면형 자동응답 채널’이다. 기존 음성 ARS의 대기 및 단계 안내 부담을 줄이고 화면 중심의 직관적인 동선으로 접근성을 강화했다.환자는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24시간 진료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사 연결을 기다리지 않고도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진료 일정 확인 ▲예약 변경·취소 ▲병원 위치 안내 등 주요 서비스를 화면에서 간편하게 제공한다.초진 환자를 위한 안내 기능도 강화했다. 환자가 입력한 증상 키워드 등을 바탕으로 진료과 및 의료..
    • “의료분쟁 상담, AI 활용”…政, 플랫폼 구축
      의료중재원, 상담 과정 표준지침 마련…“전문성·일관성 강화” 2026-01-06 10:50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분쟁 상담 수요와 전문성 및 일관성 강화를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상담 플랫폼’이 구축됐다.이를 통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분석,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정책연구 및 상담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 상담사 개인 경험이나 숙련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상담 편차도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은 AI기반 상담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AI기반 상담 플랫폼은 복잡한 의료분쟁 상담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 지침이다. 음성인식(STT), 검색증강생성(RAG), 경량대규모언어(sLLM) 기술을 기반으로 상담콜(APP)과 유기적으로 연동했다.이를 통해 의료분쟁 관련 법·제도·판례·상담메뉴얼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기반..
    • 건보공단, ‘ARHGEF9’ 등 희귀질환 75개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 경상국립대병원·원광대병원 2곳 추가…총 44개소 지정·운영 2026-01-06 10:23
      올해부터 ‘ARHGEF9 관련 장애’ 등 75개 희귀질환이 산정특례 대상으로 신규 지정돼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또 극희귀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요양기관 2곳이 추가돼 지방 거주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산정특례 대상 신규 희귀질환 및 진단요양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신규 희귀질환자들은 산정특례 등록 질환 및 관련 합병증 진료 시 본인부담률이 기존 입원 20%, 외래 30~60%에서 10%로 낮아진다. 공단은 이번 확대로 연간 약 14억7000만원의 본인부담금이 경감될 것으로 추계했다.희귀질환 1389개 확대…다발경화증 등 세부 분류 신..
    • 경증 뇌경색, 치료 빠를수록 효과 높아
      고대구로병원 이건주 교수팀, 다기관 연구결과 발표 2026-01-06 09:46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이건주 교수팀이 경증 뇌경색 및 미니뇌졸중 치료가 빠를수록 재발 및 심근경색, 사망 사건 예방 효과가 높고 42시간을 넘기면 효과가 없음을 밝혀냈다.경미한 뇌경색이나 소위 ‘미니뇌졸중’이라고 부르는 고위험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의 약 10%가 초기 재발 또는 악화된다. 이런 위험을 낮추기 위해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을 함께 사용하는 이중항혈소판제요법(Dual Antiplatelet Therapy, DAPT)을 24시간 이내에 시작하는 게 표준치료로 권고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진료현장에서는 증상 발견이 늦거나 병원 도착 지연, 진단 과정에 따른 시간 소요 등으로 치료 시작이 늦어지는 경우가 흔하다.이에 ‘24시간 이후에 이중항혈소판제요법을 시작해도 여전히 환자에게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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