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신약 ‘레켐비’ 투약 확대… 중증도 기준은 ‘발목’
치매학회, 부작용 모니터링 MRI 급여화·가족 상담료 신설 주장 2025-05-10 06:43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추는 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치매 중증도 기준이 치료 인프라 확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치매는 경도인지장애나 주관적 인지저하 단계부터 조기 진단과 관리가 핵심이지만, 중증도가 낮아 대학병원에서 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한 투자에서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학회는 조기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는 레켐비 투여 시 뇌 영상 이상소견(ARIA) 모니터링을 위한 MRI 촬영 비용 급여화와 가족상담 수가 신설을 정책 제언으로 꼽았다. 최성혜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은 9일 열린 2025 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IC-KDA 2025) 및 아시아치매학회(ASAD) 기자간담회에서 치매 신약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