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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의원 압수수색, 사전통보 안하면 인권침해”
      인권위원회 “피고인 참여권 보장, 경찰 직무교육” 권고 2024-04-27 06:03
      의료기관 압수수색시 피의자들에게 사전에 이를 통보하지 않으면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고, 실손보험 분쟁 등으로 압수수색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병원 압수수색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의료기관 압수수색 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은 것은 기본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해당 경찰에 대해 직무교육 실시를 권고했다.경찰 압수수색 방식에 부당함을 느낀 피의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고, 인권위가 이들의 주장을 인정한 사건이었다.인권위에 따르면 경찰은 보험회사로부터 진정인들의 보험사기 혐의 관련 고소장을 접수받고 이를 수사하기 위해 이들이 진료받은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하지..
    • 번아웃 대학병원 교수들 ‘주 1회 휴진’
      전국의과대학교수비대위 결정, 1주일 60시간 내 근무 확정 2024-04-26 23:06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주 1회 휴진과 더불어 근무시간을 1주일에 60시간 이내로 축소키로 결정했다.전의비는 26일 오후 8차 총회 뒤 보도자료를 내고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진료를 위해 주당 60시간 이내 근무시간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외래 진료와 수술‧검사 일정의 조정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경증환자의 회송을 통한 교수 1인당 적정 환자 유지 등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전의비는 “교수들이 비상 상황에서 환자들을 지키기 위해 주당 70~100시간 근무를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근거 없는 의대 증원을 고집해 전공의들의 복귀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제 5월이면 전공의와..
    • 마이크로 RNA 이용한 간암 성장 제어기술 개발
      생명硏, 경북대와 공동연구…“간암 성장 억제제·진단 마커 개발 활용” 2024-04-26 22:20
    • 美 메티스, 보로노이 기술이전 물질 반환
      “고형암 치료용 후보물질 도출 이전 초기 반환” 2024-04-26 18:03
      보로노이가 2년 전 미국 바이오기업 메티스테라퓨틱스(METiS Therapeutics, 이하 메티스)에 기술이전한 인산화효소(키나아제) 저해물질의 독점실시권을 반환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보로노이는 “메티스가 후보물질 도출 전 단계에서 기술이전 받아 개발을 진행했으나, 메티스사의 경영 환경 및 개발전략 변경으로 권리가 반환됐다”며 “보로노이는 그동안의 개발 데이터를 검토한 후 향후 개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보로노이는 앞서 2022년 9월 메티스에 폐암, 흑색종, 대장암 등 고형암 치료를 위한 경구용 키나아제 저해 물질을 기술 이전하며 최대 4억8220만달러 규모 마일스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공시에 밝힌 바와 같이 보로노이는 선급금 등의 반환의무는 없다고 밝혔..
    • 고려의대 교수들도 4월 30일 진료 ‘셧다운’
      안암‧구로‧안산병원, 외래‧수술 중단…매주 하루 휴진 2024-04-26 17:56
      의과대학 교수들의 진료 셧다운(shutdown) 투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도 오는 4월 30일 휴진에 들어간다.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 교수들은 최근 온라인 총회를 열고 오는 4월 30일부터 매주 1회 휴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라 환자안전을 지키고 교수의 과로를 예방하기 위해 30일부터 주 1회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결정은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 권고사항에 동참하는 것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실제 전의비는 주당 70~100시간 이상 근무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달한 만큼 하루 휴진을 결정하고 날짜는 각 대..
    • 전의교협 “탈법적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중단”
      교육부, 대학에 4월 30일까지 2026년 모집인원 공표 요청 관련 비판 2024-04-26 17:4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이 교육부가 각 대학에 이달 30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모집 정원을 공표하라고 요청한 데 대해 “탈법적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진행을 당장 중지하라”고 촉구했다.전의교협은 이날 9차 성명서를 내고 “규정과 절차를 존중해야 할 교육부가 나서서 탈법과 편법을 조장하고 있으니 이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교육부는 최근 각 대학에 공문을 보내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증원분을 모두 반영한 모집인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조속히 제출해달라”며 “이달 40일까지 공표해달라”고 요청했다.더불어 “..
    • “개정된 의사 연수교육 지침, 탄력 적용 필요”
      의협 인수위, 4월 시행 개정안 관련 현 집행부에 건의 2024-04-26 17:25
      의사들 대상 변경된 연수교육 지침이 회원 참여율을 떨어뜨리고 비용 발생 증가를 야기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무료 연수교육 대상에 대한 범위도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연준흠)는 “4월부터 시행된 연수교육지침과 관련해 연수교육의 참여 규모 등에 따라 개정된 지침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 집행부에 건의하는 한편, 5월부터 새 집행부 출범 이후 해당 지침을 조속히 개정해 연수교육기관과 회원들 참여 기회를 적극 보장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개정 지침에 따르면 연수교육 진행 시 등록비 징구를 의무화하고, 대면 연수교육의 출결 관리 방식이 기존 서면에서 바코드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소규모 연수교육기관들..
    • 인천사랑병원, ‘암 진료협력병원’ 선정
    • 의료개혁특위 잡음···“의료민영화 시도”
      참여연대 “공급자 편중” 지적···“기재부 주도 의료산업화위원회” 2024-04-26 16:52
      지난 4월 25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목이 집중된 의대 증원 및 의료대란 현안을 논의하지 않기로 하면서 잡음이 지속되고 있다.위원회 목적이 의료개혁이 아니라 ‘의료산업화’에 방점이 찍혀있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참여연대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개혁특위를 이용한 의료민영화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첫 회의에 참여한 위원회 구성을 지적한 것이다. 우선 노연홍 위원장에 대해 참여연대는 “그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으로서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 식약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의료산업화에 앞장선 경력이 있다”며 “지역의료, 필수의료 활성화와 관련이 없고 전문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위원회가 의료 공급자 위주로 편성된 데 대해서도 지적했다. 위원회는 ..
    • 한덕수 총리 “의사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존경”
      “국민들 간절한 마음 외면 말아달라” 당부···“전임의·진료지원간호사 감사” 2024-04-26 16:41
      30%에 머물렀던 대형병원 전임의 계약률이 60%에 달하는 등 전임의 복귀 움직임이 두드러지자 보건당국이 다소 안도감을 나타냈다.의과대학 교수들 집단 사직 예고에 대해선 “의사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존경해 온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부디 외면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환자 곁을 떠나지 않기를 당부했다.한덕수 총리는 26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대 교수들이 집단사직 및 휴진을 예고하고 있지만 환자 생명을 끝까지 지켜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간곡히 당부드린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환자 곁을 지켜 주시고, 제자들에게도 이제는 돌아오도록 설득해 주시기 바란다”고 피력했다.한 총리는 “전공의와 의대생 여러분들도 정부와 국민을 믿고 조속히 환자 곁으로, 학업의 장으..
    • 플라즈맵, 경쟁사 2곳 ‘특허권 침해’ 소송
    • 응급의학과 전공의 54명 희노애락 담은 에세이
      삶과 죽음 교차하는 곳에서 느낀 ‘응급실, 우리들의 24시간’ 출간 2024-04-26 16:10
      응급의료 현장 속에서 삶과 죽음 사이 치열하게 싸워 온 의사들 이야기를 담은 신간 ‘응급실, 우리들의 24시간’이 출간됐다. 저자는 지난 2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정책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응급실을 떠난 전공의 54명이다.응급의학과 전공의들은 언제나 급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 안에서 환자들을 위해 뜨겁게 고뇌하며 생명을 살린다는 사명감 하나로 응급실을 지켰던 2월 이전의 시간들을 에세이로 담아냈다.응급의학과 전공의들이 책을 내게 된 배경에는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선배들이 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지난 2월 응급실을 떠나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공의들을 돕기 위해 출판사 ‘칠이사’를 설립했다. 칠이사는 응급의학의사회 산하단체로 편입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출판 프로젝트 수익금 전액은 집필과 운..
    • 계명대동산병원, 취약계층 암환자 로봇수술비 지원
      2025년 2월까지 1인당 최대 500만원 제공 2024-04-26 15:37
      계명대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 암환자 로봇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봇수술 예정인 취약계층 암환자(의료급여 1·2종,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보험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종결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암환자 로봇수술 시행 건수와 로봇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 암환자에 대한 협진 의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액 수술비로 인한 취약계층 암환자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암환자 로봇수술 본인 부담금은 평균 1000만원에서 1300만원 수준으로, 지원금 등 사회복지자원이 미흡한 상황에서는 로봇수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병원은 이번 로봇수술..
    • 피부 붙이면 건강상태 파악 ‘스트레인 센서’ 개발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 “맞춤형 건강관리·진단·모니터링 중요 역할” 2024-04-26 15:23
    • 에이비엘바이오 “기술이전 항암제, 美 패스트트랙 지정”
      “파클리탁셀 병용요법 임상 2상서 고무적 반응 확인” 2024-04-26 15:18
      에이비엘바이오의 파트너사 콤패스 테라퓨틱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ABL001(CTX-009)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BL001(CTX-009)은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또는 국소 진행성 담도암 환자 치료를 위해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을 평가 중인 DLL4 및 VEGF-A 표적 이중항체다.토마스 슈에츠 공동 창립자 및 R&D 대표는 “ABL001(CTX-009)이 기존 치료제의 반응률이 한 자릿수로 낮고, 환자 생존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인 진행성 담도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는 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말했다.이어 “콤패스는 임상 2상에 참여한 환자 24명 중 9건의 부분 관해를 확인했으며..
    • 전남대 새병원 1070병상·1조1400억 막바지
      예타 통과 여부 촉각…“질환별 특성화센터 중심 진료체계 구축” 2024-04-26 15:02
      전남대학교병원 새병원 건립사업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정부가 지역의료 개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예타 통과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2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2월 시작된 예타 조사는 현재 총 4차례 질의 과정을 거치며 사업계획서가 변경됐다.당초 전남대병원 2022년 예타 신청 시 ▲1300병상 ▲연면적 27만㎡ ▲사업비 1조2146억원 규모였으나 사업계획을 변경해 ▲1070병상 ▲연면적 24만㎡ ▲사업비 1조1438억원으로 규모를 줄였다.병원은 병상수를 줄이는 대신 임상실습·수련교육 등 교육시설과 기초 및 중개연구·바이오헬..
    • 서울 대형병원 빅5, 일주일 ‘하루 휴진’
      외래 진료·수술 중단…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 진료는 유지 2024-04-26 14:35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수도권 주요 대형병원 다섯 곳 소속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우선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다음 주 화요일인 4월 30일 휴진한다. 이 중 세브란스병원은 내달 말까지 매주 하루 휴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은 다음 달 출범하는 3기 비대위에서 정기 휴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서울아산병원은 다음 주 금요일인 내달 5월 3일 진료과별 상황에 맞춰 일반 환자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삼성서울병원도 각자 초과 근무 여부에 따라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 휴진한다.서울성모병원은 구체적인 날짜는 ..
    • 병원 중환자실 의사들 처절한 외침…“한계 봉착”
      “전공의 의존도 매우 높은데 집단사직으로 현상 유지도 힘든 상황” 2024-04-26 14:19
      “필수의료 이야기가 나올 때 모두가 숟가락을 얹고 너도 나도 지원을 요청하더니 사태가 이렇게 되니 중환자실만 현장에 남았다.”의대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집단휴진 사태가 두달 여 장기화되면서 중환자실 근무 의사들 피로가 한계에 봉착했다는 처절한 외침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홍석경 중환자의학회 기획이사(서울아산병원 외과)는 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KSCCM-ACCC 2024)에서 “중환자실은 상대적으로 업무강도가 강해 전공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며 “현 사태로 느끼는 결핍이 타과에 비해 크다”고 토로했다. 홍 이사에 따르면 현재 중환자실에서 많은 장비와 치료가 전문화 및 최신화됐지만 남은 교수들로는 이를 유지하는 것조차 버거운 상황이다. 앞서 일부 수가가 ..
    • 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 신약 美 임상 3상 IND 신청
      미국 진입 세번째 도전···안과병원 환자 750명 대상 진행 계획 2024-04-26 14:05
      한올바이오파마가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신약 ‘HL036’(성분명 탄파너셉트) 미국 임상 3상에 도전한다.이번 임상은 세 번째 임상 3상 도전으로 긍정적인 임상 결과 도출을 위해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안구건조증신약 HL036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최근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이번 임상 3상 시험은 안구건조증 시험대상자에서 HL036 점안액 0.25%와 1.0%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및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임상 3상 시험(VELOS-4)이다. 임상에는 미국 안과병원에서 총 750명의 환자가 참여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FDA 임상 규정에 따라 IND 제출 이후 별도의 절차 없이 빠르게..
    • 의대생들이 대학 총장 상대로 제기 ‘가처분신청’
      법원, 오늘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심문…이달 30일 판결 예정 2024-04-26 12:26
      의대생들이 각 대학 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과 입시요강 변경을 중지해달라”며 제기한 가처분신청 결과가 오는 4월 30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날은 각 의대가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제출해야 하는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6일) 충북의대, 제주의대, 강원의대 등 3개 의대 학생들이 각 대학의 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처분신청’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앞서 의대생들은 지난 22일 “학생과 대학은 민법상 계약관계로서, 대학이 학생들의 의견이나 동의를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정원을 3~4배 증원해서 그에 따른 교육시설, 병원 등이 준비가 안 된 계약을 위반했다”며 “불법적인 채무 불이행을 지금 당장 중지해달라”고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3개 의대 학생..
    • 발 동동 암환자들 “사직 교수 명단 공개”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정부는 대형병원 ‘주 1회 셧다운’ 중단” 촉구 2024-04-26 12:17
      지난 25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했지만 동시에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 효력이 발생하면서 갈곳 잃은 암환자들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교수들은 지난달 말 사직서를 제출하고 “신규환자는 보지 않더라도 보던 환자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진료현장에 남았었지만 이제는 그들마저 떠나게 된 상황이다. 이에 암환자들은 “정부는 사직 의대 교수 명단을 공개하고 대형병원의 주 1회 ‘셧다운’ 계획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전날 발족한 의료개혁특위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의료개혁특위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이 불참한 채로 출발했다. 또 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의료대..
    • 경찰, 임현택 당선인 추가 압수수색…醫 “보복 행위”
      업무방해 공모공동정범·의료법 위반 교사범 등 보건복지부 고발건 2024-04-26 12:12
      경찰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한 데 대해 의료계가 “명백한 보복행위이자 정치적 탄압”이라고 26일 비판했다. 제42대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오늘 오전 10시경 임 당선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긴급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명백한 보복행위이자 정치탄압일 뿐만 아니라 정부가 의료계에 대화를 요구한다고 연일 브리핑을 하면서, 뒤로는 압수수색을 자행하는 것은 매우 치졸한 행위”라고 일갈했다.이번 압수수색은 과거 업무방해 공모공동정범, 의료법 위반 교사범으로 보건복지부가 고발한 것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수위는 “며칠 전 들은 바 없는 대통령실의 5+4 협의체 제안 소동에 이은, 의료개혁..
    • 서울의대 “국민 원하는 의사 수 추계 연구 공모”
      세부계획 공개…방재승 “8~12개월 소요, 결과 산출까지 증원 중단” 호소 2024-04-26 12:07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을 없애고, 한국 의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필요 의사 수에 대한 연구 공모에 나섰다.서울의대 비대위는 지난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 시나리오를 반영한 필요 의사 수 추계 연구’ 출판 논문 공모를 발표했다.앞서 방재승 서울의대 비대위원장은 2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정책은 선후가 바뀌었다”며 “미래의 한국 의료를 국민들이 원하는 의료 모습에 맞췄을 때 의사 수가 어떻게 될 건지를 계산해야 한다”며 공모 취지를 밝혔다.이어 “서울의대 비대위는 정부의 일방적인 증원 정책을 중단하고 과학적‧합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적절한 증원 규모를 결정하자는 주장을 견지해왔다...
    • 이준석 대표 “尹대통령,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오늘 개혁신당 최고위원회 회의서 ‘의정 갈등 해결책’ 제시 2024-04-26 11:57
      의료대란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데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전공의들과 의사들이 복귀한 뒤 정치권과 함께 빠른 협상을 이어가자는 원칙을 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료공백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데 대해 그는 “하루 단위로 두고 매번 다른 말을 하다 보니 의정 갈등에 따른 국민들 피해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국민들 피해를 막기 위해선 전공의와 의사들이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대 증원 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의 상황을 급발진 차량에 비유한 그는 “자동차가 급발진하는 상황 속에서 핸들을 누가 갖느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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