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교수들 “의과대학 입시 당장 중단”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정부 2000명 증원 발표, 계엄 선포와 동일” 2024-12-18 13:00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당장 의대 입시 절차를 중단하고,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한 감원 선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8일 울산의대 교수들은 서울아산병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복지부 장관이 발표한 2000명 의대 증원은 의사들에게 비상계엄 선포로 느꼈다고 했다. 이들은 “정부는 행정명령과 경찰력을 동원해 전공의들을 협박했다”며 “이미 사직한 전공의에게 복귀하지 않으면 처단하겠다는 포고령을 3월부터 적용하려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에도 교육부와 복지부는 입장 선회를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교수들은 “두 장관 모두 처음부터 내란수괴 윤석열과 동일한 입장이었던 것”이라고 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