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사고 보고가 의료진 힘들게 한다면···
세밀한 지침 등 부담 가중 우려···효율적 업무·시스템 설계 필요성 등 제언 2024-06-12 17:32
환자안전 향상을 위해 보고 등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커졌지만, 갈수록 촘촘해지는 지침이 의료진의 부담을 키워 오히려 환자안전활동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이러한 악순환이 일어나지 않고 환자안전활동이 탄력을 받도록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과 단체 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였다. 대한환자안전학회(회장 이재호)는 최근 건국대병원에서 ‘환자안전교육과 안전역량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안전관리 강화’를 주제로 제18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2018년~2022년)은 사고정보 수집을 시작하고, 중앙·지역환자센터를 설립하고, 의료기관 내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기본 인프라 구축에 주력했다.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제2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