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신약 수수료 인상 유예”…政 “예정대로 실시”
식약처, 공식 입장 피력…“동일 함량 다른 신약 수수료 추가 면제 등 검토” 2024-11-13 05:32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인 신약 허가 수수료 인상에 대해 산업계가 6개월 이상 유예기간을 요구하고 나선 데 대해 규제당국은 예정대로 시행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의약품허가총괄과 등은 12일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안’ 행정예고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규정안의 핵심 내용은 기존 883만원에 불과했던 신약 허가 수수료를 수익자 부담 원칙을 전면 적용해 4억 1000만원으로 재산정하는 것이다. 시행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이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를 중심으로 수수료 인상 시행 시기를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정도 늦춰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전문인력 충원과 시스템 정비 등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