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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찾은 사직 전공의…“보건군사독재 중단”
      대전성모병원 류옥하다씨 “필수의료 패키지‧전공의 겁박 멈춰달라” 2024-02-23 12:20
      대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로 첫 출근을 앞두고 사직한 전공의가 국회에서 정부를 향해 “보건군사독재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류옥하다 전(前) 대전성모병원 전공의는 오늘(2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라도 당장 의대 증원과 설익은 과일로 채운 필수의료 패키지를 멈춰달라. 또 전공의들에 대한 겁박을 멈춰달라”며 호소문을 낭독했다.류옥씨는 대전성모병원에서 인턴을 마치고 오는 3월부터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로 근무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했다.류옥씨는 “정부는 왜곡된 통계와 짜깁기 근거없는 일방적인 필수의료 패키지와 의대 증원을 내일었다. 총선을 위한 포퓰리즘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지금 동료들의 집으로 경찰이 찾아오고 범죄자..
    • 의대 졸업생→인턴 포기…전공의 사직 동참
      전남대·조선대병원 수련의 120여명 ‘임용포기서’ 제출 2024-02-23 12:09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가직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으로 처음 입사하는 수련의 상당수도 임용을 포기하고 있다.23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인턴으로 병원에 입사할 예정이었던 수련의 101명 중 86명이 전공의 사직 사태에 발맞춰 임용포기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대병원 신입 인턴 101명 중 95%(96명)는 광주·전남 의대 졸업자로 이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졸업한 전남대 의대 졸업자 상당수도 임용포기서를 낸 이들로 추산된다. 조선대병원에서도 신입 인턴 36명 전원이 임용포기서를 제출했다. 전공의 대부분이 병원을 이탈한 상황에서 신입 인턴 수혈이 병원에 숨통을 트여줄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으나 허사가 됐다.신입 인턴의 임용포기서 제출은 전공의..
    • 정부 “모든 의료기관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40개 의대에 학생정원 신청 공문…3월4일 접수 후 최종규모 확정 2024-02-23 11:56
      전공의들 잇단 진료현장 이탈로 의료공백이 커지자 정부가 오늘(23일)부터 의사 집단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키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날부터 별도 신청이나 지정없이 희망하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초진환자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해졌다. 이는 지역 병·의원 외래 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활용된다.전공의 이탈이 심한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 의료진 소진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중등증 이하 환자는 병원급에서, 경증환자는 의원급에서 각각 진료토록 조치한다.대학별 의대증원을 확정짓기 위한 절차도 진행되고 ..
    • 나노레이, ‘포터블엑스선촬영장치’ 제조업무정지
      휴대용 엑스레이(X-Ray) 제조기업 나노레이가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2일 나노레이가 판매하는 포터블엑스선촬영장치(제인16-4940호)에 대해 3개월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해당 제품(모델명 NR-F100)은 진단을 위해 엑스선을 발생시켜 제어하는 기구로 다른 장소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식약처는 처분 사유에 대해 “해당 업체는 2017년 12월 20일 소프트웨어 버전이 변경됐으나 점검일(2023.11.21.)까지 변경 내용을 신고하지 않고 제조 및 출고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포터블엑스선촬영장치 제조업무가 정지된다.2014년 설립된 나노레이는 덴탈 분야 장비를 개발ㆍ제조하는 기업이다. 휴대용 탄소..
    • 서울시, 의료공백 비상체제 돌입…재난본부 구성
      시립병원·보건소 진료시간 연장 등 공공병원 역할 강화 조치 2024-02-23 11:26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서울시는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체제로 전환한다. ‘심각’은 경보 4단계 중 가장 최상위 수준으로, 의료현장을 떠나는 전공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까지 예고된 만큼 더 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1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대응기구다. 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총 6개 실무반으로 꾸려졌다.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보건의료정책과, 재난안전정책과 등 유관부서, 25개 자치구와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 및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한다.김상한 행정1부시장은 “자치구, 시립병원·민간병원..
    • “사직 전 자료 삭제” 전공의 행동지침 게시글 압수수색
      경찰, 이달 22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메디스태프’ 본사 2024-02-23 11:20
    • 교수들도 긴박…서울의대 교수비대委 “전국화”
      조직 확대‧재편‧연대 추진…“전공의 설득해보겠지만 정부 조치 없다면 행동” 2024-02-23 11:09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전국 단위로 교수 비대위 확대를 예고하면서 정부에 대화를 촉구했다. 정진행 서울의대 교수비대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제자 보호가 긴급해 정치적 해석이나 이용을 경계하며 중재했다”며 “그러나 정부 관계자가 비대위와 협상 가능성을 부인했다”고 취지를 밝혔다.정 위원장은 “의사 확보를 위해 연 2000명 증원을 이미 확정지은 정부는 그 숫자의 5배나 되는 현직 의사들이 이미 떠나고 있는데도 계속 처벌과 압박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의대 교수비대위는 향후 조직을 전국 단위로 확대 재편하고 연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전국 상급종합병원에서 비대위 구성이 진행 중이다. 또 전공..
    • “아티바, 루푸스 신염 병용요법 FDA 패스트 트랙 지정”
      GC셀 “자가면역질환 최초 미국 FDA IND 승인 후 신속 진행” 2024-02-23 11:00
      GC셀은 자사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개발 중인 루푸스 신염(Lupus nephritis, LN) 치료제 ‘AlloNK(개발 코드명: AB-101)’이 ‘리툭시맙(Rituximab)’ 또는 ‘오비누투주맙(Obinutuzumab)’과 병용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아티바가 FDA로부터 최초로 승인을 받은 자가면역질환에서 동종 CAR-T 또는 NK(자연살해)세포치료제 임상시험에 대한 것이다. 현재 3급 또는 4급 재발성/불응성 루푸스 신염 환자를 대상으로 ‘AB-101’과 CD20 항체 ‘리툭시맙’의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
    • 신라젠 항암제 결과, 美암연구학회 포스터 발표
      연세대 의대 함원식·박지수 연구팀 “BAL0891, 비뇨기암도 효과” 2024-02-23 10:39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연구실 연구진은 항암제 BAL0891이 다수의 비뇨기암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 제출해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유럽종양학회(ESMO)와 더불어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암 학회이며, 올해는 4월 5일부터 10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BAL0891은 신라젠이 지난 2022년 스위스 제약기업 바실리아에서 도입한 항암제로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신청하여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위암(GC)환..
    • 공공병원 진료시간 최대 연장-주말·휴일진료 확대
      한덕수 총리, 보건의료재난 위기 최고단계 ‘심각’ 격상 후 중대본 첫 회의 주재 2024-02-23 10:28
      다수 전공의들의 의료기관 이탈이 장기화되고 의사협회가 대규모 도심 집회를 계획하는 상황을 고려, 공공의료기관 진료가 대폭 확대된다.정부는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관계부처와 17개 전국 시‧도가 함께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08시부로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위기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우선 공공의료기관 가동수준을 최대치로 올리게 된다. 모든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시간을 가능한 최대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한다.응급실 24시간 운영체제도 지금처럼 유지한다. 중증‧위급환자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3월초 4개 권역에 신규..
    • 정기석 공단 이사장, 일산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지난 22일 공단 직영병원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일산병원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되면서 정부 비상진료대응체계가 가동, 일산병원의 진료 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이다.일산병원은 지난 2월 16일부터 병원장을 단장으로 비상대책단을 가동 중이며, 모든 진료과 전문의 24시간 당직 근무 시행 등 중증질환 및 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했다.정 이사장은 일산병원 응급의료센터와 외과계집중치료실 등 주요 필수의료 시설 진료 상황과 상급병원과의 환자 의뢰 및 회송체계, 복지부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등을 점검하고,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정기석 이사장은 “일산병원은 위기 상황에서도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
    • 명지성모병원, 보라매병원 우수협력기관 선정
    • 인공지능(AI)·5G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우수’
      한림대성심병원, 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최종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2024-02-23 09:48
      사진제공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2월 21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인공지능(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2022년 5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빅웨이브로보틱스와 함께 이 사업에 선정돼 총괄해왔다.지난 2022년 8월부터는 국내 최다종 및 최대 규모 의료서비스로봇 7종 73대를 현장에 적용해서 의료진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맞춤형 로봇서비스와 긴급상황 대처 보조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병원 특화 로봇 사용 시나리오’ 10가지를 구현해 실증을 시작한 지 1년 5개월 만에 2만4849건의 로봇 서비스 활용 건수를 기록했다.이밖에 ▲국내 최다종 로봇 연동 ..
    • “혈압 낮추는데 바나나 섭취가 소금 제한보다 더 효과”
      “칼륨 섭취 1g 늘리는 것이 가장 간단한 고혈압 대처법일 수도” 2024-02-23 09:11
    • 대전을지대병원, 캄보디아서 의료봉사
      자궁적출·자궁종양 제거 등 수술 4건도 실시 2024-02-23 08:52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대전을지대병원 산부인과 황인택 교수팀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치료와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황인택 교수는 산부인과 오세익교수와 함께 캄보디아 제2 도시인 바탐방 소재 ‘YIKUOK HOSPITAL’과 ‘국립경찰병원’, ‘SEREYPANHA CLINIC’ 등 3개 병원에서 자궁적출 수술과 자궁종양 제거 수술 등 총 4건의 수술을 각각 시행했다.약물과 간단한 진료를 통한 일반적인 의료봉사와는 달리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전신마취를 통한 종양수술 등 중증도가 높은 고난도 수술로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황인택 교수는 “이번 봉..
    • 윤대통령 “국민 버린 의사, 법정최고형” 진위 공방
    • 삼양식품 바이오 참전···오너 3세 ‘전병우 상무’ 주도
      노화연구센터·디지털헬스연구센터 등 신설···전문인력 채용 이어 M&A도 검토 2024-02-23 06:34
      삼양식품이 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지주사 산하 연구소 삼양스퀘어랩을 통해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실제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바이오 사업을 위해 최근 노화 및 디지털헬스 관련 R&D 조직을 신설하고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이미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등 과학기술 기반 푸드케어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상황에서 노화 방지 및 디지털헬스 분야 별도 조직을 신설해 바이오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노화연구센터, 디지털헬스연구센터, 미래R&D전략센터에는 연구 센터장을 비롯 박사급 인력을 포함해 전문 연구진 수십 명이 채용된다.노화연구센터는 노..
    • 의대 증원 정부 연구책임자 “1000명 확대” 제안
      신영석 고대 보건대학원 교수 “내년 정원부터 늘려 10년 유지·재평가” 2024-02-23 06:19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확대 근거가 된 자료를 만든 연구책임자가 새로운 의대 정원확대 방안을 제안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주장의 핵심은 오는 2025학년도 정원부터 1000명 확대 후 10년 유지 및 재평가다. 정부가 제안한 2000명 증원 후 5년 유지 정책보다 충격은 줄이고 향후 축소를 논의할 근거까지 남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최근 신영석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대한예방의학회 심포지엄에서 새로운 의대정원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신 교수의 이 같은 발언은 매년 2,000명씩 의대 정원을 증원, 5년간 1만명까지 늘린다는 정부 발표가 우려가 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신 교수는 2020년 11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재직 당시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 및 중장기 수급..
    • 전공의 대거 이탈 빅5 병원, 수술 30~50% ‘연기’
      외래 일부 축소했지만 대부분 정상 진행…다른 대학병원 ‘수술 10%’ 감소 2024-02-23 06:07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대규모로 근무 중단에 돌입한 지 3일째 접어들며, 일선 병원에서는 수술 지연 사례가 증가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대부분 수련병원은 외래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수술과 입원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내에서 가장 많은 암수술을 시행하는 서울아산병원 측은 “진료과마다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30%가량의 수술이 지연되고 있다”며 “수술이 미뤄지면서 수술받기 위한 입원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늦춰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어 “외래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공의들 근무 중단과 크게 상관없이 전문의들이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다른 대형병원도 이와 마찬가지로 외래는 큰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나, 덜 시급한 수술과 그 ..
    • 의료계 분노 촉발지 지목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의약분업 이어 의대 증원 사안 ‘의사들 공분(公憤)’ 확산…37년 영욕의 세월 2024-02-23 05:45
      의과대학 입학정원 논란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을 향한 의료계의 공분(公憤)이 확산되는 양상이다.최근 해당 교실 소속 교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며 그동안 의료계 투쟁사(史)에 이어져온 악연이 재조명되는 분위기다.다양한 보건의료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실제 정책 입안에 영향을 미치는 교실의 특성을 감안해도 정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발단은 지난 2월 20일 열린 TV토론이었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찬성 측 패널로 토론회에 참석했다.김 교수는 이 자리에서 의대 증원을 통해 의사 수입을 적정 수준으로 낮추면 의료대란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그는 “전공의 수련 후 군복무를 마친 35살 전문의 연봉이 3~4억..
    • 행정처분 사전통지 박명하 회장 “협박에 굴복 않겠다”
      서울시醫, 2차 궐기대회 개최…3월 10일 예정 의사 총 궐기대회, 3월 3일 진행 2024-02-23 05:33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저지를 위한 두 번째 궐기대회가 열렸다. 눈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 의사들은 “졸속 추진 의대 증원 규탄한다”고 외쳤다.서울시의사회는 2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2차 의대 정원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00여 명의 의사들이 참석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이자 서울시의사회를 이끌고 있는 박명하 회장은 “어떤 일이 생겨도 투쟁의 선봉에 서겠다”고 약속했다.박명하 회장은 “보건복지부는 저와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에게 ’의사면허 자격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보내고 체포와 구속수사로 압박하고 있다”며 “이런 전방위적이 무법적인 정부의 협박은 우리 14만 의사가 국민과 국가..
    • 윤웅섭 이사장 취임…“제약바이오업계 골든타임”
      협회, 이달 22일 정기총회 개최…“더 큰 가치 만드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 2024-02-23 05:21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1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가운데 “국민 건강과 국가 경제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월 22일 제7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었다.윤웅섭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큰 변화와 성장을 거듭했다”며 “정부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의지도 눈에 띄게 강해진 것을 체감한다. 제약바이오업계는 변화와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바로 지금이 한국 제약바이오업계가 퀀텀점프를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를 결정지을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윤 이사장은 “제약바이오 업계의 노력과 기여가 더 정당하게 평가 받고 이를 ..
    • 보건의료노조 “尹정부 퇴진·9.2노정합의 이행”
      최희선 위원장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하고 노동자 정치세력화” 2024-02-23 05:10
      정부를 대상으로 협상을 벌이며 총파업을 벌여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최희선)이 금년 과제로 윤석열 정권 퇴진과 2021년 체결한 9.2 노정합의 이행을 꼽았다. 노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 및 지도부 이·취임식,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신임 위원장은 “산별노조를 건설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한 노조 만들기를 전 조직적으로 실천할 것이며 반민주, 반민생, 반노동 윤석열 정권에 맞서 투쟁하고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통해 사회 변화를 추동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총선에 녹색정의당 비례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나순자 前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우..
    •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FDA 승인’ 기대감
      타그리소도 미국 1차 치료제 신속 허가···유한·얀센, 금년 하반기 승인 예상 2024-02-23 05:01
      유한양행 ‘렉라자’(레이저티닙)와 얀센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미국 FDA 우선심사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얀센 ‘리브리반트’ 병용요법 또한 우선심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FDA는 렉라자+리브리반트에 대해 예비 검토 중인 상황이다.일반심사가 아닌 신속심사가 적용될 경우 6개월 내 1차치료제로 허가될 수 있다. 특히 경쟁사 타그리소+항암화학요법이 4개월만에 적용된 만큼 빠르면 금년 6월 이전에 승인 가능성도 있다.앞서 경쟁사 AZ가 FLAURA2 연구를 토대로 타그리소(오시머티닙)+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이 지난 16일 우선심사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업계는 유한양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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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청 감염병연구센터장 채희열·국제협력담당관 이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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