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가능성”
김동욱 교수팀, 질환 발생·진행 관련 유전자에서 ‘손상 DNA 복구 기능’ 첫 규명 2024-08-15 17:00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질환 발생 및 진행과 관련된 유전자에서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기능이 새로 발견됐기 때문이다.의료계에서는 DNA 복구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조절하는 치료제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연구팀이 만성골수성백혈병 관련 특정 단백질 DNA 복구 기능에 대한 연구를 5년 동안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공동연구팀은 60명의 급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검체에서 추출한 REXO5(RNA Exonuclease 5) 단백질을 분석했고, DNA 손상에 미치는 영향과 백혈병 유발 여부를 최초로 규명했다.연구에서 REXO5 단백질이 고갈되면 손상된 DNA에 RNA가 붙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