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직장암 단일공 로봇수술 성공
건양대학교병원이 최근 중부권에서 처음으로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를 이용한 직장암 절제술에 성공했다. 다빈치SP(Single Port)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을 이용하여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단일공 기법의 로봇수술기기다.원에 따르면 64세 A씨는 얼마 전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 직장에서 5cm 가량의 종양이 발견돼 절제수술이 필요했다. 주치의인 외과 성낙송 교수는 환자의 상태와 암의 진단 기수, 종양의 위치를 고려했을 때 다빈치SP 수술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다빈치SP를 이용한 직장암 절제술을 시행했다.다빈치SP 대장암 절제술은 3차원으로 구현된 화면을 통해 자세히 병변을 확인할 수 있고, 정밀하고 안정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 팔을 이용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