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0층 500병상 군산전북대병원 ‘2028년 개원’
市 200억 추가 투입 등 총사업비 3335억…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2026-04-30 05:34
군산 지역 숙원 사업인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마침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최종 관문을 넘어섰다. 2009년 첫 논의가 시작된 이후 무려 18년 만에 맞이하는 결실로, 전북 서해안권의 열악한 의료인프라 개선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군산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 핵심은 공사비 급등에 따른 총사업비 증액 타당성을 인정받은 점이다. 당초 1800억원 규모였던 사업비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필수의료 시설 확충 등의 영향으로 3335억원까지 불어난 바 있다.군산전북대병원의 건립 과정은 그야말로 험난했다. 지난 2009년 건립 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