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06
  • 토요일
뉴스
행정/법률의원/병원학술/학회의대/전공의제약‧바이오의료기기/IT간호치과약국/유통월드뉴스한방e-談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심평원-대만 위생복리부 '건강보험제도 등 교류' 지속
      심사평가 경험 공유 포함 양국 발전·협력 강화 방안 모색 2025-09-18 09:3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7일 대만 위생복리부 장관 충량 쉬(Chung-Liang Shih)와 중앙건강보험서, 의약품평가센터 고위 관계자 등 18명이 심평원을 방문해 양국 건강보험제도와 심사평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오늘 밝혔다.심평원은 지난 2019년 APEC워크숍을 시작으로 대만 보건의료기관과 매년 꾸준히 교류·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대만 중앙건강보험서에서 주관하는 APEC워크숍에 심평원 관계자들이 연자로 참여하며 빅데이터·디지털 기술 활용 성과 등을 소개했고, 작년과 올해 심평원 국제심포지엄에서도 대만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대만 보건의료제도를 발표하는 등 협력의 폭을 넓혀왔다.이번 방문에서는 ▲RWD(Real World Data, 실제 자료) 활용 현황 및 성과 ..
    • 대법원 "전공의 급여, 40시간 기준 초과분 지급해야"
      "전공의 근무 전부 근로시간 인정, 당직비 등 각종 수당도 통상임금 포함" 2025-09-17 16:32
      사진제공 연합뉴스대법원이 전공의들 근로시간과 임금 산정 범위를 둘러싼 소송에서 병원 측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전공의 근무시간 전체가 근로시간으로 인정되고, 당직비 등 각종 수당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단이 최종적으로 굳어졌다.대법원 제3부(재판장 노경필 대법관)는 지난 11일 A재단법인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면서 지난 2019년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이번 사건은 전공의들이 A법인 산하 병원에서 수련계약에 따라 일한 시간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에 해당하는지, 또 월급여에 연장·야간근로수당이 포함됐는지가 핵심 쟁점이었다.대법원은 우선 원심의 판단을 인용하며 전공의 근로시간 전체를 근로시간으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병원에서 작성한 전공의 근무표는 ‘근무..
    • 혈액투석 중 진행 단순처치 동시 청구한 '병·의원'
      심평원 "별도 산정은 착오청구"…"성실 신고시 처분 감면·미제출시 실사" 2025-09-17 12:3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혈액투석과 함께 청구된 단순처치 비용에 대한 자율점검에 나섰다. 이는 혈액투석 과정에 포함되는 처치를 별도 행위로 분리해 이중으로 비용을 청구하는 사례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로,  불성실 신고기관에 대해서는 현지조사가 실시될 수 있다.심평원은 최근 '혈액투석과 동시 청구된 단순처치' 항목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제 통보 안내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심평원이 공개한 '혈액투석과 동시 청구된 단순처치 자율점검' 안내문에 따르면, 이번 점검의 핵심은 단순처치 산정기준 위반 여부다. 구체적으로 혈액투석을 위해 시행하는 동정맥루나 카테터 삽입 부위의 단순 드레싱은 혈액투석의 '일련의 과정'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이를 별도의 단순처치(코드 M0111)로..
    • "사전 고지에도 정신병원 격리·강박은 인권침해"
      국가인권위 "구체적 상황·사유에서만 시행하고 전문의 처방 기준도 준수" 2025-09-17 06:41
      지난해 환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정신병원의 격리·강박에 대해 ‘인권침해’라는 권고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사전 고지’했다는 이유로 환자를 부당하게 격리·강박하거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평가 없이 기준을 초과해 환자를 격리·강박라는 사례 모두 인권침햬에 해당된다는 판단이다.16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한 정신병원 입원환자는 별다른 폭력적 언행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신병원이 부당하게 자신을 격리·강박했다며 금년 3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병원은 입원 수속시 ‘병동에서 격리·강박될 수 있다’고 사전에 고지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당시 진정인에 의한 자타해 위험 등 격리・강박 요건에 해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
    • 고혈압·당뇨병 30% 첫 진단, 동네의원 아닌 '병원'
      1차의료 기능과 중복 등 경계 모호…"의원급 환자 진료 연속성 높지만 대책 필요" 2025-09-17 06:19
      국내 의료체계에서 의원과 병원의 1차의료 기능이 상당 부분 중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의원이 여전히 고혈압·당뇨 등의 주요 진단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병원 또한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며 사실상 1차의료 역할이 겹치고 있다는 해석이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연구팀(제1저자 심보람 연구원)이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한 Evidence of Overlapping Roles Between Clinics and Hospitals in Primary Care(1차 진료에서 클리닉과 병원 사이의 중첩 역할 증거)에 따르면, 2021년 신규 고혈압 환자 59만9955명 중 82.5%(49만4911명)는 의원, 17.5%(10만5044명)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 필수의료 확충·일차의료 강화·간병비 완화
      政, 123대 국정과제 확정···국립대병원 이관·지역의사제 등 적극 추진 2025-09-17 06:10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운영 청사진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 중 보건복지부 소관 과제에는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비롯해 지역 필수의료 확충, 일차의료 강화, 간병비 부담 완화 등이 담겼다.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하며 새 정부 핵심 로드맵을 제시했다.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가 내놓은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토대로 정책‧재정여건, 실천 가능성 등을 검토해 확정한 것이다. 최종 국정과제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국가 비전으로 삼고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
    • 직원 급여 14억 체불 부산 某의료법인 이사장 '구속'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적발, 호텔·골프·해외여행비로 법인 자금 사용 2025-09-16 18:45
      직원 105명의 임금 및 퇴직금 총 14억여원을 체불하고 법인 수익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부산 북구 소재 某의료법인 이사장이 구속됐다.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A씨(61세)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경영악화를 이유로 지난 2023년 1월부터 부산 북구 소재 요양병원의 간호조무사 등 근로자들의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고, 재단의 또 다른 병원인 부산 진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다수 근로자의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했다.사건을 수사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은 요양병원이 정상적으로 가동돼 안정적인 수입금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임금체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임금체불 원인을 파악하고자 법원으로부터 계좌추적용 압수수..
    • 대법원, 다른 명의 병원 운영 의사 '면허 취소' 확정
      수천건 허위 진료기록·처방전 작성…면허취소 불복 소송했지만 최종 '패(敗)' 2025-09-16 12:41
      의사가 다른 명의로 병원을 개설·운영하며 허위 진료기록부와 처방전을 작성한 혐의로 면허가 취소된 사건에서 대법원이 면허취소 처분을 최종 확정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달 14일 A씨가 면허취소 근거 조항이 직업선택 자유와 평등 원칙을 침해해서 위헌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금고형을 선고받은 경우 면허를 반드시 취소하도록 한 규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보건복지부 면허취소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의사 A씨는 지난 2006년 부산 부산진구에 B요양병원을 개설해 운영하던 중 의료법상 의료인은 둘 이상 의료기관을 운영할 수 없다는 규정을 피하기 위해 의사 C씨와 명의를 빌려주기로 약정했다. 이후 2013년 서울 서초구에 D비뇨기과 의원을 개설, 2016년까지 직접 운영했다.그는 이 ..
    • 의대 열풍 '폐해'···초등생 선행학습 유도광고 '급증'
      2년만에 적발 '10배 이상' 늘어···교육委 강경숙 의원 "의대입시학원 증가" 2025-09-16 12:24
      사진출처 연합뉴스 의대 열풍이 심화되며 학원가에서 '선행학습 유발 광고 및 선전'으로 적발된 건수가 최근 불과 2년 만에 1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점상 2024년 초 결정됐던 의대 정원 확대 정책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원 및 교습소 행정처분 및 적발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학원법령 위반 등으로 적발된 학원 및 교습소 수는 ▲2022년 6332곳 ▲2023년 5121곳 ▲2024년 6425곳 등이었다. 이들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 과태료 부과액은 ▲2022년 11억2152만원 ▲2023년 17억6073만 ▲2024년 26억738만원 등으로..
    • 대리기사·보험설계사 등 프리랜서 '건보료 정산' 간소
      건보공단, 국세청 자료 연계 파악…해촉증명서 제출 폐지 2025-09-16 10:00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세청의 실시간 소득자료를 연계해 별도 해촉증명서 등을 제출하지 않아도 건강보험료 조정 및 정산이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실시간 소득자료’란 취약계층의 고용보험 가입 확대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이 매월 수집하는 근로자·인적 용역자의 간이지급명세서 자료를 말한다. 일용근로자, 인적용역 사업자(보험설계사,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 인적용역 기타소득자(강의, 자문), 용역제공자(캐디, 간병인, 스포츠 강사 등) 등이 해당된다. 그간 보험설계사, 배달라이더 등 프리랜서 사업소득자는 건강보험료 소득 조정·정산 신청을 위해 소득활동 중단 또는 감소 사실을 증명하는 해촉증명서 등의 별도 서류를 공단에 제출..
    • 국립대병원 간호사 7000여명 퇴직···부산대 최다
      최근 5년 분석, 1년차 미만 2412명 이탈···"교대근무·잦은 시간표 변동 원인" 2025-09-16 06:21
      최근 5년 간 국립대병원 간호사 퇴직 현황 / 16개 국립대병원·김민전 의원실 최근 5년 간 국립대병원에서 간호사 약 7000여 명이 퇴사했다. 1년차 미만 새내기 간호사는 2000명 이상 그만뒀고, 5년 이하 저연차 퇴직자가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국민의힘)이 본원·분원을 포함한 국립대병원 16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이 같이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16개 병원에서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6833명의 간호사가 퇴사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1680명 ▲2022년 1805명 ▲2023년 1541명 ▲2024년 1085명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8월 기준 총 722명이 퇴직한..
    • 서울·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2개소 공모'
      전문재활치료 프로그램 담당…복지부 "전문의 등 필수인력 인건비 지원" 2025-09-16 06:17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장애아동(고위험 아동 포함) 및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재활의료기관이 새로 지정된다.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포함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을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20일까지다.선정 규모는 서울 1개소, 인천·경기 1개소 등 2곳이다. 지정되면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에 운영에 필요한 필수인력 인건비가 지원된다.지원 기준은 지난해 기준 어린이(만 18세 이하) 전문재활진료 연간 환자수가 1만명 이상인 기관이다. 최소 입원+낮병동 50병상을 갖춰야 하며, 1일 입원+외래환자수 50명 이상이다.필수적으로 재활의학과가 운영돼야 하며, 소아청소년과·치과 설치가 권장된다. 물리치료, 열전기치료, 작업치료, 일상생활 동작훈련, 인지..
    • 정부, 건강보험 국고 지원 축소…보건의료단체 반발
      "내년 지원율 0.2%P 축소, 정부 방침 헌법 정신에 위배" 비판 2025-09-15 17:28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보험 재정 위기가 예고된 가운데 정부의 국고 지원은 오히려 줄어들어 보건의료단체 노조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역대 정부가 법적으로 명시된 지원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누적된 미지급금만 30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현 정부마저 지원 비율을 축소하기로 하면서 국민 부담만 가중된다는 지적이다.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15일 “이재명 정부는 내년도 건강보험 국고 지원 비율을 0.2%P 줄이기로 했다”며 “정부는 법정 국고지원율을 제대로 준수하는 것을 넘어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국가는 사회보장 및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고 “명시한 헌법 제34조 제2항을 언급하며, 정부 방침이 헌법 정신에 위배된..
    • 건보공단, ‘하늘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5년째 이어지는 ‘하늘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및 전국 협력 병·의원, 전국 184개 공단 봉사단과 결연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료비, 수술비, 검사비 등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하늘반창고 키즈’로 결연된 보호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비 지원항목을 신설해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등 병원 밖 치료가 필요한 질환의 치유를 돕는다.정기석..
    • 政 "현장 실전형 바이오헬스 인재 11만명 양성"
      내년 예산삭감 지적 관련, "오히려 증액" 반박…"사업별 지출구조 효율화" 2025-09-14 19:27
      바이오헬스 인력양성 사업 예산이 대폭 줄었다는 일부 지적에 정부가 반박하고 나섰다. 사업들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내년 예산은 늘었다는 주장이다.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각각 세부사업으로 운영되던 인력양성사업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지원사업’ 내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통합·반영됐다.실제 내년 미반영 또는 축소됐다는 지적을 받은 5개 사업은 94억8800만원으로 대폭 감액된 것이 아니라, 총 299억2000만원이 책정됐다.보건산업정책국은 “2026년 예산안 지출구조 효율화를 위한 조치”라며 “내년에도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바이오헬스아카데미는 올해와 같은 20억원 예산이 유지된다. ▲바이오헬스 전문인력양성 기반 구축은 올해 6억2800만원에서 30억1300..
    • 약제·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사용 '제도 개선' 논의
      심평원 미래전략委 "경직된 IRB 심의 절차 효율성 제고 등 모색" 2025-09-14 16:0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미래전략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약제 및 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사용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3년 12월 출범한 미래전략위원회는 의약단체, 언론계, 시민단체, 보건의료계 등 해당분야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심사평가제도 발전 및 미래비전 전략 수립 등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심평원 자문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약제 및 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사용 평가제도’관련 ▲승인절차 간소화 ▲안전관리 강화 ▲재평가 및 사후관리 개선 등에 대해 이은주 급여관리실장이 보고했다. 이어 위원장인 차의과대학교 전병율 교수를 비롯해 박은철, 서인석, 이상운, 이우용, 서동철, 홍석철, 신성식, 강정화, 이동욱 위원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토론..
    • 만취 응급실 난동 70대 '벌금 400만원' 선고
      법원 "응급실 업무 방해 죄책 가볍지 않다" 2025-09-14 13:20
      만취 상태로 응급실에서 소란을 일으켜 진료를 방해한 7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방법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신윤주)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21일 오후 6시 30분경 충북 청주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마 부상 치료 도중 약 50분 동안 고성과 욕설을 퍼붓고 진료를 방해했다.이 과정에서 A씨는 의료진을 향해 “왜 불법 주사를 놓느냐. 가만히 있지 않겠다”, “내 몸에 손대지 말라”고 말했고, 출입문 앞에 드러누워 이동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를 했다.재판부는 “A씨가 술에 취해 응급 의료 종사자들에게 폭언하고, 응급실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
    •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 의원·전문병원서 '수련'
      복지부,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 개시…'인센티브·운영비' 등 지원 2025-09-13 06:27
      대형병원 중심의 전공의 교육방식이 전문병원, 지방의료원, 의원급까지 여러 의료기관을 순환하며 수련을 받는 방식으로 전환된다.이 같은 협력수련은 전공의 대다수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하지만 전문의 취득 후 48.3%가 의원급에 종사하는 등 수련과 진로가 불일치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 참여기관(네트워크)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이번 사업은 전공의가 중증에서 경증까지, 지역의료 임상 등 경험을 두루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간 협력수련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앞서 발표된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파견수련 지원)과 연계해 추진된다. 참여는 상급종합병원 및 이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
    • 희귀질환 연구 '국가유전자세포치료센터' 건립 추진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안 발의···"난치병 치료 최선" 2025-09-13 05:45
      희귀질환 등 유전차 치료 관련 연구와 인력 양성의 중요한 축이 될 '국가유전자세포치료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12일 대표발의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약 7000여 종의 희귀질환 중 80% 이상이 유전적 원인으로 발병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명 넘게 앓고 있다. 국내서도 보건복지부 추계 약 2400여 종의 희귀질환을 지정 및 관리하고 있고, 등록 환자 수도 약 50만명으로 추산된다(2023년 기준). 이 중 다수가 선천성 유전자 결함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의원은 "유전자치료제·세포치료제 개발은 차세대 바..
    • 尹정부 전국민마음투자사업 인프라 '수도권 집중'
      실제 이용자는 2040 중심, 중장년층 소외···"지방 거주자 등 접근성 강화 필요" 2025-09-13 05:30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심리상담바우처)'의 실제 지원은 수도권과 20~40대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12일 공개했다.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51.9%(857개), 제공인력 58.8%(3190명)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연령별 현황에서도 불균형이 뚜렷하다. 같은 기간 사업 이용자 비율은 30대(26%)가 가장 많았고 ▲20대(19.6%) ▲40대(18.2%) ▲10대(14.8%) 순이었다. 그러나 202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80대 이상(59.4명) ▲70대(39명) ▲50대(32.5..
    • 청소년 ADHD 치료제, 3년동안 '335만건 처방'
      식욕 감소 등 부작용 278건 보고···서미화 의원 "오남용 방지 안전한 시스템 필요" 2025-09-13 05:27
      ADHD 치료제가 소위 ‘공부 잘하는 약’으로 불리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선풍적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3년 간 335만건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 보고는 300건에 육박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12일 공개했다.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만19세 이하 환자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는 총 335만9226건에 달하고 지난해 만 19세 이하 환자에게 136만7730건이 처방됐다. 이는 치료 목적의 급여 처방만 집계한 것으로 1년 전보다 21.9% 증가했다.같은 기간 보고된 부작용은 총 278건이었다. 연령 정보가 확인된 83건 중 19세 미만 환자 사례는 ..
    • "병·의원 인근 약국 옆에 새 약국 생기면 소송 가능"
      대법원 판결 주목…"처방 조제 기회 침해, 법률상 보호받는 이익" 첫 판단 2025-09-12 17:14
      기존 약국 인근에 새 약국이 개설될 경우 기존 약사도 해당 약국에 대한 개설등록처분의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이 약국개설 등록과 관련해 인근 약사에게도 제3자 원고적격을 명시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의원 옆에 새로 약국을 열도록 보건소가 허가한 처분에 대해, 인근 약사들이 낸 소송에서 소송을 낼 자격이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고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항소심은 기존 약사들이 처방전 매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보고 소송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대법원은 조제 기회가 줄어들 우려만으로도 소송을 낼 수 있다고 봤다.해당 사건은 서울 영등포구에서 약국..
    • 한지아 의원 "불가항력 의료사고 의료인 보호책 마련"
      산부인과 교수·전공의 구속 관련 "사고 범죄화·형사 기소는 필수의료 큰 영향" 2025-09-12 15:40
      최근 산부인과 교수와 전공의가 의료사고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해 의사 출신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의료인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 의원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분만 과정에서 겪게 된 아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아이와 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의료는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안고 있다"며 "고의가 아닌 불가피한 사고까지 형사처벌한다면 필수의료 현장은 더욱 위축된다"고 우려했다. 한 의원은 전공의들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를 기피하는 주요한 원인이 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을 회고했다. 그는 "대법원은 무죄를 선고했으나 앞서 구속 수사와 언론 보도로 ..
    •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신뢰성 위기…심평원, 정면 돌파
      "전면적 평가체계 개선 착수, 문제점 보완하고 의료 질(質) 향상 도모" 2025-09-12 12:41
      현행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가 과잉 경쟁으로 자료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면적인 평가체계 개선에 착수한다. 이는 단순 지표 개선을 넘어 평가 방식과 철학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심평원은 최근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방식 및 체계 개선방안 위탁연구' 공고를 내고, 7개월간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선안을 마련한다. 이번 연구의 배경에는 현 평가체계가 의료 질(質) 향상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적 인식이 깔려있다. 이에 요양병원 평가체계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심평원은 제안요청서..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