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케어 축소 공식화…초음파·MRI 등 조정
본지, 건보공단 혁신안 입수…직원 '102명' 감축·'82명' 재배치 2022-09-28 12:20
[단독]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공언한 초음파·MRI 등 재조정에 부응해 관련 인원 축소를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기획재정부는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각 공공기관에 혁신안을 내놓을 것을 주문했는데, 건보공단은 윤석열 정부에서 지적됐던 초음파·MRI 등 관련 인원 축소로 보조를 맞출 예정이다.28일 데일리메디가 한정애 의원실(더불어민주당)로부터 입수한 ‘건보공단 혁신안’에 따르면 공단은 총 184명 중 82명을 재배치 하고, 최종적으로 102명을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우선 축소 부분은 보장성 사업 단계적 완료를 계획 중인 초음파·등재비급여 급여화(감축 2명), MRI 급여화(1명) 등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