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 비뇨의학과, 다빈치수술 5000례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지난 2007년 10월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전상훈)이 꾸준한 수술실적으로 비뇨의학과 단독 5000례를 달성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지난 13일 1동 3층 소회의실에서 ‘다빈치 로봇수술 5000례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
단일기관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5000례 기록은 국내 세 번째 성과다. 이는 로봇수술을 집도하는 각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술기의 완성을 방증한다.
더욱이 로봇을 이용한 신장부분절제술의 경우 이곳 병원은 누적수술 건수 및 연도별 건수에서 독보적인 기록으로 국내 최고의 위치를 차지한다.
전립선암 및 신장암 치료를 위한 로봇수술은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과 비교했을 때 그 장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