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심장이식수술 '300례' 달성
1996년 12월 박표원·이상훈 교수팀 첫 성공 2019-03-20 11:31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 오재건)은 최근 심장이식수술 3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96년 12월 박표원, 이상훈 교수팀이 첫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이후 2011년 100례, 2016년 200례에 이어 2년 여만에 다시 300례를 돌파했다.
심장뇌혈관병원 내 국내 최초로 구성된 다학제 중증 심부전팀은 순환기내과, 심장외과, 중환자의학과를 비롯해 에크모팀, 심장재활팀, 임상 약사, 사회사업실, 영양팀 등 관련한 모든 부서가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영탁, 전은석 교수팀은 2012년 국내 첫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술(2세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