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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 이어 척추도 PRP요법…'신의료기술' 신청
      연세사랑병원, 재생의료 가속도…"17년 진행 연구‧임상 성과" 2025-02-18 10:51
      줄기세포, 혈소판 주사 등 첨단재생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연세사랑병원이 무릎에 이어 척추에 대해서도 PRP 주사치료 효과성을 입증하고 정부에 신의료기술을 신청했다.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최근 척추관 협착증 환자 신경차단술에 PRP 요법을 적용해 신의료기술 신청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연세사랑병원은 중기 무릎 관절염 환자에 대한 PRP 주사치료를 신의료기술로 통과시킨 바 있다. 또한 환자 지방을 이용한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치료도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먼저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다른 치료들처럼 PRP를 활용한 척추관협착증 치료 역시 협착증으로 통증을 앓던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세사랑병원은..
    • BTS 제이홉, 1억 이어 서울아산 어린이병원 2억
      생일인 2월 18일 맞춰 전달…"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 2025-02-18 10:06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 2억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 제이홉은 지난 2022년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후원하며 남다른 기부 철학을 실천해왔다.이번 후원은 그의 생일인 2월 18일에 맞춰 이뤄졌으며, 제이홉은 서울아산병원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제이홉은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이어"언제나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아미(ARMY·팬덤명)'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올해 생일을 시작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가게 돼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서울아산..
    • 마취과 전공의 처벌…'수술대란 촉발' 도화선 우려
      마취통증의학과 단체들, 법원 판결 규탄…"기피현상 가속화" 2025-02-18 06:02
      의정사태 이후 마취과 인력난으로 일선 대학병원 수술건수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가 법적 처벌을 받게 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특히 마취과 선배들은 “이번 판결이 젊은의사들 마취과 기피현상을 부추겨 필수의료 현장에서 수술대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마취통증의학회(회장 전영태)는 최근 데이트 폭력으로 발생한 뇌출혈 환자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에게 배상 책임을 물은 판결을 강력 규탄했다.응급 상황에서 환자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을 폭행 가해자와 동일하게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은 의료행위의 본질을 무시한 처사라는 지적이다.마취과는 환자 생명을 유지시키는 필수의료 분야임에도 이번 판결처럼 의료진에게 과도한 법적 책임을 부과하면..
    • 한양대구리, 100억 투입…수술실 전면 리노베이션
      개원 29년만에 100일 공사 끝내고 운영 본격화…수술방 10개 재탄생 2025-02-18 05:57
      한양대구리병원(원장 이승환)이 100일간의 수술실 전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달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한양대학교구리병원 수술실은 응급 환자와 다양한 진료 과목에 필요한 모든 수술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는데, 개원 29년 만에 이뤄진 리노베이션으로 수술 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한양대구리병원은 1995년 10월 개원 후 지난해 29주년을 맞아 지난해 대대적인 수술실 리노베이션에 착수했다. 리노베이션 배경에 대해 송현수 시설팀 과장은 "개원 후 수술실 리모델링을 못해 장비들이 노후되고 한계점에 달하는 상태가 됐다. 수술실 양압시스템이나 온도가 교수님들 만족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상황들..
    • 종병·상급종병 3곳 '응급실 전문의 3명' 검찰 송치
      얼굴 열상환자 전원 중 '심정지' 발생···경찰, 응급의료법 '거부 금지' 위반 판단 2025-02-18 05:46
      최근 대구광역시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3곳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이 검찰에 송치된 소식이 알려져 의료계가 우려하고 있다. 해당 병원 모두 진료가 불가해 환자를 전원했지만 환자가 마지막 병원으로 이송되던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 경찰은 "응급의료법을 위반했다"며 관련 전문의들을 송치했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가 집단 사직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해 4월, 대구 某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40대 환자가 얼굴에 열상을 입었다. 환자는 인근 A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정신병원 직원은 "부딪혀서 이마가 살짝 찢어졌다"고 설명했고, A종합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가능하면 봉합하겠다"며 환자를 받았다.  그러나 막상 환자가 도착..
    • 인천세종병원, '학생 응급대응체계 구축' 교육감 표창
      김재승 응급의료센터장·문상영 공공의료사업팀장 수상 2025-02-18 05:04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의료진이 학생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인천세종병원은 "최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의료기관 유공자 표창식에서 김재승 응급의료센터장과 문상영 공공의료사업팀장이 각각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김 센터장은 중환자응급의학부장이자 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지역 응급의료에 대한 투철한 책임감을 갖고 응급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교육을 시행하는 등 인천시 응급의료에 공헌했다. 학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심폐소생술(CPR)과 같은 현장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문 팀장은 간호사이자 공공의료사업팀장으로서 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학생 건강관리 및..
    • 원광대병원, 신규간호사 북돋우기 행사 성료
      입사 1周 기념해 그간 노고 격려…향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2025-02-17 18:37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4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간호사 입사 1주년을 기념하는 ‘2024년 신규간호사 북돋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간호사 직업에 대한 긍지 및 환자 중심 마인드를 함양하고,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병원은 지난 1년간 임상 현장을 함께 한 신규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행사 프로그램은 신규간호사들이 1년간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간호사 생활을 더욱 힘차게 이어갈 수 있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됐다. 선배 간호사들의 응원 메시지는 감동을 더했다. 병원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안생 간호부장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 시화병원, 협력병원장 조찬모임 개최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최근 본관 송산홀에서 지역 병원장 초청 조찬모임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시화병원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시흥 지역 9개 협력병원 병원장들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시화병원을 필두로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한 환자 의뢰와 진료 연계를 통해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 구축 및 공조 강화를 약속했다.최병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회의장-의협회장 "의정사태 해결" 한목소리
      우원식 "국민 눈높이 맞는 의료개혁 함께 노력"…김택우 "의학교육 정상화" 2025-02-17 15:36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이제 국회가 의정갈등 사태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우원식 의장은 이날 오후 의료계와의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그 시작은 중요한 당사자들 대화를 어떻게 복원해 나가느냐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간담회에는 우 의장을 비롯해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우원식 의장은 "상대방 얘기를 듣지 않고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며 "진솔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신뢰도 생기고, 그런 신뢰 속에서 해결의 출발점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늘을 시작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료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와 의료계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건양대병원, 심혈관질환 국제 심포지엄 성료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최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미국 메이요클리닉, 일본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이 공동으로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교수를 비롯해 국내 심장질환 전문의, 미국과 일본의 심장질환 분야 석학들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주제발표 이후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혈관질환 치료 관련 이슈와 최신 약물요법과 수술 등의 치료정보를 공유했으며, 심혈관질환 미래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세계적인 심장 전문의들이 모여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국내 치료수준을 높이면서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
    • 서울아산병원, 중증 외국인 환자 진료체계 강화
      '인공지능(AI) 통합진료플랫폼' 구축…접수·의료데이터 연동·원격진료 2025-02-17 14:48
      외국인 중증 위암 환자가 서울아산병원 통합진료플랫폼을 통해 원격 진료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연간 2만명의 중증 외국인 환자들이 찾는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하나의 사이트에서 접수부터 검사자료 등록, 사전상담, 원격진료까지 시행할 수 있는 외국인 환자 인공지능(AI) 통합진료플랫폼을 구축했다.서울아산병원은 17일 통합진료플랫폼 구축을 발표하며 "이 플랫폼에는 AI 기능이 적용돼 외국인 환자가 업로드한 의료데이터가 자동 번역되고, 플랫폼에 등록된 의료데이터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시스템과도 연동돼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통합진료플랫폼 구축을 통해 암·장기이식 등 현지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중증 외국인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
    • 인천 2의료원 설립 난항…예타 신청 '무한 표류'
      보건복지부, 만성적자·의료진 수급 등 문제 해결 쉽지 않아 '난색' 2025-02-17 12:40
      인천시가 옛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터에 2030년까지 두 번째 지방의료원을 설립하려는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보건복지부가 제2의료원 설립에 필요한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9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보건복지부에 인천 제2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그러나 복지부는 인천시 계획에 부정적 의견을 보이며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지 않았다.예비타당성 조사란 정부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 재정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전 검증·평가하는 제도다.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이 조사를 통과하거나 면제를 받아야 한다.현재 복지부는 인천 제2의료원 설립 예정지가 수도권 병상수급관리계획상 신규 병상 제한지..
    • 정형선 교수 발언 파문…의협 "의사 모욕, 즉각 사퇴"
      이달 14일 국회 공청회서 "추계委 참여 의사 로비 받을 가능성" 언급 논란 2025-02-17 12:33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4일 국회 공청회에서 논란이 된 발언을 한 정형선 연세대 보건과학대학원 교수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의협은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정 교수는 막말로 신성한 민의의 장을 어지럽히고 의사 회원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명예를 심각히 폄웨했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의사수 추계위원회 관련 공청회에서 "추계위에 참여할 의료공급자는 로비를 받을 수 있다"면서 "의평원 등 여러 조직이 의사들 공동의 이익을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의협은 "의사들에 대한 심각한 명웨훼손일 뿐 아니라 법정위원회에 참여하는 모든 직종 위원들의 공정성을 폄하하는 발언"이라며 "공적인 석상에서 도저히 해서는 안 될 망언"이라고 힐..
    • 강남언니, 428억 시리즈C 투자 유치
      미용의료 플랫폼 운영 힐링페이퍼 "B2B 솔루션 신사업 확대" 2025-02-17 12:16
    • 서울대병원, 항암제 개발 150억 투입
      ARPA-H 프로젝트 선정…난치성 고형암 치료 연구 2025-02-17 09:44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및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약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이 연구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9년까지 연구비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해당 프로젝트는 국민 건강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임무중심형 R&D 사업으로, 서울대병원은 미정복질환 극복 임무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서울대병원은 서울대·KAIST·퓨처켐과 공동연구단을 구성해 난치성 고형암 극복을 위한 신약개발에 나선다.고형암은 위암·폐암·자궁암 등 신체조직에 발생하는 암종으로, 혈액암에 비해 면역반응이 약해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다. 특히 삼중음성유방암과 췌장암은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대표..
    • 인천국제공항 병원‧청라아산 분원…의료지형 주목
      영종도 포함 공항 인근 의료이용 변화 등 기존 인천권 대학병원 영향 받을 듯 2025-02-17 05:50
      인천 지역의 의료 지형이 대규모 개원 프로젝트와 정책적 지원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는 형국이다. 정치권의 인천국제공항 인근 종합병원 설립 추진과 서울아산청라병원 개원은 물ᆞ론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까지 맞물려 발생할 대대적인 변화가 그 원인이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종합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공기업은 의료법상 의료기관 개설 주체가 아닌 탓에 병원을 설립할 수 없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의료기관 개설 주체에 공기업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연간 이용객이 1억600만명에 달하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지역은 현재 ..
    • 노동계 지지…병원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사용처 공개
      보건의료노조 "분원 설립 치중된 투자 등 회계 투명화, 노사갈등 방지" 2025-02-17 05:22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의료기관 회계 투명성 강화 법안'이 노동계 지지를 얻고 있다. 기존의 대형 의료기관들이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이하 고목금) 사용 목적을 분원 설립으로 잡고 있어 취지에 맞지 않았고, 용처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노사갈등 주요 원인이 됐다는 지적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는 "김윤 의원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조속한 심의와 본회의 처리를 촉구한다"고 12일 밝혔다. 현행법상 의료기관이 고목금의 전입액, 환입액, 법인으로 전출한 고유목적사업비 규모만 확인할 수 있고 실제 기금이 고유목적사업에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 정부가 검증하기 어려웠다.보건의료노조는 출구 없는 의정갈등 사태..
    • 이찬희 영남대병원 교수, 전극도자 절제술 100례
      2021년부터 부정맥에 방사선 노출 없이 '카테터 위치·움직임' 확인 2025-02-16 16:22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준)은 심장내과 이찬희 교수가 고난도 시술인 ‘제로 방사선 전극도자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극도자 절제술은 서혜부 혈관을 통해 심장 내부로 전극도자를 삽입해 고주파 또는 냉각 에너지로 빈맥성 부정맥을 제거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다. 이찬희 교수는 2021년부터 제로 방사선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작해 일부 부정맥에 적용했다. 2022~2023년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UCSF) 해외 연수 후 지난해부터는 심방세동뿐 아니라 심방조동, 심방빈맥,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등 대부분 부정맥 질환으로 범위를 확장해 시술 중이다.일반적으로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면 심장의 구조와 전극도자 위치를..
    • 인천세종병원·계양소방서, 합동 소방 훈련
      공용휴게실 화재 발생 가정···소방인력 5명·의료진 50여명 참여 2025-02-16 14:56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최근 인천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훈련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상황을 진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인천세종병원 11층 A·B 병동 공용휴게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시행했다. 소방차 2대를 비롯해 소방인력 5명, 의료진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입원 환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소방관과 의료진의 협력 체계 등을 점검했다.김희곤 인천계양소방서장은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최대한 빠르게 환자와 함께 밖으로 대피하는 게 중요하다”며 “평소 훈련한 대로 병원 구성원들이 나서주고, 초기 대응을 잘해준다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수많은 사람이..
    • 동산의료원, ‘환자투약 안전관리 솔루션’ 구축
      손목 바코드로 환자정보 확인·이동 중 모니터링 가능 2025-02-16 12:51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스마트병원 추진 사업 일환 ‘환자투약 안전관리 솔루션(CLMA: Closed Loop Medication Administration)’ 구축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CLMA 솔루션은 4월 중 테스트를 거쳐, 5월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지난 13일 행소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 안전 체계 구축과 의료진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목표로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이 공유됐다. 보건복지부 환자안전기준에 따르면 의약품·혈액제재 투여 전·검사 시행 전 및 처치·시술·수술 전 두 가지 이상의 환자정보를 이용해 환자를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또 의료인 2인 이상이 환자와 혈액제제를 확인한 후 수혈해야한다는 ..
    • 중앙대병원, 방사선치료실 확장 오픈
      "최신 선형가속기 도입, 환자 몸에 표식하지 않고 신속한 치료 가능" 2025-02-15 19:15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최근 방사선 치료실을 확장 오픈했다. 또 환자 몸에 표식(mark)을 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방사선 암치료를 할 수 있는 최신 선형가속기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초정밀 방사선 암 치료기 ‘Versa HD’는 실시간 4차원 영상으로 암환자 치료 전반적인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환자 신체 표면 움직임을 추적한다. 기존의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를 비롯해 ‘체적조절 회전방사선치료(VMAT)’, ‘영상유도 방사선치료(IGRT)’,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BRT)’ 등 다양한 치료법이 가능하다. 암 치료 부위 주변의 여러 각도에서 치료 부위와 정상조직을 고려해 방사선 조사 모양과 방사선량을 조절, 정상조직에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할 ..
    • 씨스포빌, 고대의료원 발전기금 1억 기부
      부친 박정학 회장, 2021년 고대안암병원서 치료 후 건강 회복 2025-02-14 15:42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씨스포빌 박상무 대표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기부식에는 박상무 대표와 배우자 차다혜 前 KBS 아나운서를 비롯해 고려대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강원도 소재 씨스포빌 리조트를 경영하고 있는 박상무 대표는 부친인 정상그룹 박정학 회장이 지난 2021년 고대안암병원에서 치료 후 건강을 되찾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져왔다.이미 지난 2022년 박정학 회장과 부인 최연희 여사가 각각 1억원을 고려대학교에 기부했다. 아들인 박 대표의 이번 기부는 일가족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사례여서 의미를 더했다.박상무 대표는 “아버지 곁에서 밤낮으로 헌신하시는 의료진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부모..
    • "정신과 진료 여부로 개인 정신건강 문제 평가 안돼"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입장문 발표…"정신질환 편견 확산 우려" 2025-02-14 15:29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여덟살 어린 학생을 살해한 비극적인 사건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이어지는 데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14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건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안타까운 오해가 퍼지고 있고,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휴직 및 복직 과정 등 시스템에 대한 비판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로서 몇 가지 제안을 한다"면서 "먼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여부로 개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평가할 수 없다"고 했다. 의사회는 "심각한 질환도 진료받지 않는 경우라 있고, 가벼운 스트레스로 방문할 수 있다"며 "증상이 심한 순서대로 정신과..
    • 안철수 "아주대 권역외상센터 폭행사건 처리 문제"
      "응급실 의사 폭행 이대로 두면 필수의료 무너진다" 2025-02-14 12:44
      최근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에서 응급실 의사 폭행사건을 두고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질 중대 사안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응급의료기관서 발생한 폭행 사건인데도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 미적용"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외교통일위원회)은 14일 SNS에 "정부가 지정한 응급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임에도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앞서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에서는 아내를 흉기로 찌른 가해자가 응급실까지 찾아와 담당 의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피해 의사는 "눈물이 나고 미칠 것 같았지만, 밀려드는 환자들을 위해 진료를 멈출 수 없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언급해 경찰의 대응과정에 의료계는 공분했다.현행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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