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취약계층 건강 챙기기 선행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올 겨울에도 취약계층 건강을 위한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병원은 종로구 낙원동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와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방한바지 350매와 김장김치 2,850kg를 각각 후원했다.특히 최근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병원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과 설거지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식사를 준비했다.박도중 대외협력실장은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 건강에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4년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10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온 서울대병원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