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판결에 노조·시의회까지 타깃 건국대충주병원
부당노동 결정 취소 소송 패(敗)···대학 ‘해임 정당’ 항소 계획 2022-01-11 15:16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건국대충주병원이 신년초부터 보건의료노동조합과 충주시의회는 물론 법원 판결까지 더해져 불편해지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유환우 부장판사)는 건국대 법인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임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건국대는 노조 활동 중 보직해임된 충주병원 노동자들을 복직시키라는 중노위 주문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
건국대는 지난 2020년 2월 ‘근태 불량’을 이유로 충주병원에서 근무하던 K씨와 J씨를 각각 보직해임하고 직급을 한단계 강등했다. 하지만 보건의료노조 건국대충주병원지부 측은 “이들이 노조 간부로 직원들에게 병원장의 불합리한 결정에 대한 시위 참여를 독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