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암센터, 다학제 진료 2년 연속 ‘1000례’
2016년 췌담도암 첫 실시 후 간암·대장암·유방암 등 전진료과 확대 2022-01-11 17:46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가 2년 연속 암 다학제 진료 1000례를 달성했다.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암 다학제 진료 1000례를 기록하며 다학제 진료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분당차병원은 암 다학제를 통해 치료 성적은 올렸고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는 높았다.
암다학제 위원장인 고광현 부원장(췌담도암)은 “국내에 다학제 진료 1000례를 달성한 병원은 5개 병원 정도”라며 “무엇보다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감이 줄었고 치료 성적이 올라간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암 다학제 팀은 환자 특성에 맞는 1:1 맞춤 치료 및 새로운 치료법 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