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 교육’ 성료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암 이해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및 영적 돌봄 ▲호스피스 아로마 케어(이론 및 실습) ▲사별 가족 관리 등 총 12개 주제로 구성됐다.이번 이론교육 과정을 이수한 34명의 교육생은 추후 실습 과정을 거쳐 호스피스 전문 기관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준비하며 호스피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 참가자들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