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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일 회장 "대학병원 교수 과로사 안타까워 "
      신경외과의사회 춘계 임원워크숍 개최…"의대 증원 사태 조속 해결" 2024-04-22 16:32
      신경외과 의사들이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전공의와 수련병원 대학교수 사직과 의대생 휴학 사태의 장기화를 우려하며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고도일 신경외과의사회장은 4월 20일~21일 이틀간 강원도 라비에벨빌라듄스에서 열린 춘계 임원 워크숍에서 이 같이 밝혔다. 고 회장은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해 전공의들이 현장을 떠난 의료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과중하게 환자를 진료하던 대학병원 교수가 과로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말했다.이어 "이 의료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신경외과의사회 차원에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관련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고도일 회장·지규열 총무이사·전인호 준비위원장 등 20여 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민주 리아트 컨설팅 대..
    • 봉생기념병원, 신장이식 1300례 돌파
      봉생기념병원이 최근 13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1995년 첫 수술을 성공한 이후 29년 만이다. 신장이식 1300례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처음이다.신장이식은 공여자와 수혜자가 있어야 하는 만큼 수술할 때마다 특별한 사연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번 1300번째 신장이식 환자인 60대 임 씨는 군대 간 아들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다. 경북에 거주하는 어머니 임 씨는 고혈압으로 10여 년 투병 생활을 하다 ‘말기신부전’까지 겹치면서 혈액투석으로 연명해야 했다. 그러다 지난해 7월 신장이식 밖에는 대안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신장을 이식해 줄 사람은 외동아들이 유일했지만 아들은 군복무 중이었다.게다가 공교롭게도 최근 대학병원들은 전공의 이탈로 의료공백 상태였다. 아..
    • 서울시 25개구의사회 수장 대거 교체
      20곳 새 회장 선출…노원·도봉·성동·은평 등 5개구 회장 연임 2024-04-22 16:01
      서울특별시의사회 산하 25개 구(區)의사회가 새 수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구의사회를 이끌어나간다.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3월 25개 구의사회는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출 등이 안건을 처리했다. 우선 20개 구의사회는 새롭게 리더를 뽑았다. 중구의사회는 제64차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 선거에 단일 입후보한 송민섭 부회장(서울송내과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동대문구의사회는 65차 정기총회에서 임민식 회장(참재활의학과의원)을 선임했다. 광진구의사회는제30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홍주의 총무이사(피부사랑의원)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도봉구의사회는 제50차 정기총회에서 단일후보로 나선 김해은 부회장(한사랑의원..
    • 시화병원, 러시아 환자 골든타임 사수
      “두 번째 인생을 선물해 주신 시화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최근 한국에 거주하는 자녀의 생일을 맞아 입국한 러시아 국적의 루드밀라(70세·여성)씨는 모두가 잠든 새벽 갑자기 가슴 통증이 발생해 인근 시화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됐다. 응급실 의료진은 신속한 응급 처치와 CT 검사 후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김기창 심혈관센터장에게 응급 콜을 걸었고, 곧바로 시술에 들어갔다.심혈관질환자 내원 시 검사부터 진단, 시술까지 90분 이내에 일사천리로 진행돼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패스트 트랙(FAST-TRACK)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환자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혈관 3군데가 동시에 막혀 위험한 상태였다. 김기창 센터장은 즉시 관상동맥 스텐트 성형술로 혈류를 재개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
    • 대전성모병원, 국가검진기관 평가 일반검진 '최우수'
      위암‧대장암‧간암 등 6대 암 검진 전부문 우수함 인정 2024-04-22 13:13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를 평가한 것으로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320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건강검진 수행과 관련된 인력, 시설, 장비 등 검진 준비 및 과정,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8개 분야, 52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평가 결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일반건강검진 최우수를 비롯 구강검진,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6대 암 검진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강전용 병원장은 “국가검진 기관으로서의 검진준비 과정부터 적정검사..
    •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의대 자율증원=조삼모사"
      오늘 라디오 출연, 정부 정책 비판…"원점 재검토 외 타협 불가" 2024-04-22 13:01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차기 회장 당선인은 22일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분의 50~100%를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하는 안(案)을 발표한 것에 대해 "원점 재검토"가 공식 입장이라고 재차 밝혔다.임 당선인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정부 자율 증원안에 대한 입장에 대해 이 같이 발언했다. 그는 "이번 자율 증원은 일종의 조삼모사로 전공의들과 교수들, 의협은 '한 명도 늘릴 수 없다'는 게 공식적인 입장"이라며  "총리가 밝힌 것은 다시 말하면 오히려 근본적으로 2000명이라는 정부 원칙은 전혀 양보할 수 없다라는 것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또 하나는 의대증원 문제 만큼이나 중요한 사안으로 심각한 의료 파괴정책인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 AI 탑재 '저선량 방사선 모의 치료용 CT' 도입
      영남대병원, 경북지역 첫 운영 2024-04-22 10:48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가 영남대학교병원에 최첨단 저선량 방사선 모의치료용 CT인 '애퀼리언 엑시드 LB(Aquilion Exceed LB)'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모의 치료용 CT로는 경북 지역 내 최초 도입이다.캐논 메디칼에 따르면 방사선 모의 치료는 종양 방사선 치료를 하기 전에 치료 목표 부위를 정확히 확인하고 위치를 표시, 치료 계획을 짜는 과정을 의미한다.보통 모의 치료용 CT를 찍어 치료 부위를 확인하고 위치를 표시한다. 방사선 치료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하게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번에 도입된 모의 치료용 CT는 캐논 메디칼의 애퀼리언 엑시드 LB로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탁월하다.특히 이 CT에..
    • 삼성서울병원, 데이터 분석 아태 첫 '7단계' 인증
      美 HIMSS AMAM 모델 획득…"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리더 인증" 2024-04-22 10:38
      삼성서울병원은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데이터 분석모델(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 AMAM)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7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AMAM은 HIMSS가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시스템 성숙도를 평가하는 제도이며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8월 6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7단계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얻은 효과와 환자 치료 여정을 변화시킨 임상 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삼성서울병원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입증했다,특히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해 환자 진료에 적용하고, 업무 효율을 이뤄 의료진을 도울 뿐 아니라 프로세스를 개선..
    • 아산 병원장들 "전공의·의대생, 진료·교육현장 복귀"
      박성욱 아산의료원장 등 호소, "환자 불편·진료 공백 지혜롭게 풀어나가자" 2024-04-22 05:04
      아산의료원장과 의료원 산하 병원장들이 21일 "최근 의대 정원 문제가 대학의 자율 결정 등 유연하게 전환됨에 따라 의대 교육과 병원 진료가 전환점을 마련할 계기"라고 평가하며 전공의와 의대생의 복귀를 촉구했다.박성욱 아산의료원장을 비롯해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이날 함께 메시지를 내고 "울산의대 교수님과 학생, 병원의 전공의들은 병원과 대학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여러분이 겪고 계신 어려움을 헤아리고 있다. 병원도 전공의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의료원장과 병원장들은 "여러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민 건강과 환자 불편 최소화, 그리고 최고 수준 글로벌 경쟁력을 지향하..
    • 한국당뇨협회, ‘2형당뇨 교육캠프’ 성료
      산림치유 프로그램 바탕 이틀간 당뇨인 40여명 교육 2024-04-21 15:14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최근 이틀 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24년 2형당뇨 교육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당뇨인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운동, 식습관 조절, 스트레스 해소와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해 당뇨인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청, 환경부로부터 인증받은 ‘오르락 내리당’을 바탕으로 ▲내리당(자율 산책) ▲배우당(당뇨 및 식습관 교육) ▲흐르당(물‧열 치유) ▲더내리당(걷기 명상) 등 4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카카오헬스케어로부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연속혈당측정기(CGM), 대상웰라이프와 펄세스로부터는 당뇨 건강식을 협찬받아 ..
    • 고신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기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팀 이뤄 통증 및 증상 조절 2024-04-21 13:58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병원은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소아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통합적 의료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소아암을 비롯한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하는 중증 질환의 경우, 치료 과정이 어렵고 예후가 불확실해 호전 여부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으며 장시간 치료가 필요하다. 환아와 가족들은 돌봄 과정에서 다양한 신체적, 심리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팀을 이뤄 통증 및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게 골자다.  또 심리적·사회적..
    • 이달 22일부터 '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
      국립정신건강센터, '다시 봄, 안녕 트라우마' 주제 진행 2024-04-21 13:21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4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다시 봄, 안녕 트라우마’가 주제다. ‘봄’과 ‘안녕’의 중의적 표현을 통해 국민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와 회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대면으로 운영되는 만큼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토크 콘서트 ‘마음 1열에서 굿바이 트라우마’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마음 안심버스 체험 ▲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개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첫날엔 ‘트라우마 유공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 및 치유를 위하여 헌신해온 개인과 단체에 보건복지부..
    • 경북대치과병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
      고객케어·상호작용·서비스 효익성 등 높은 성과 2024-04-21 12:33
      경북대치과병원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립대학교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실시된다. 우수, 보통, 미흡 세 등급으로 각 기관을 평가한다.경북대치과병원은 고객중심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달 경영진 라운딩을 실시하고, 민원사항을 반영해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쳐왔다.지난해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을 방문했던 고객들은 ▲고객케어 ▲상호작용 ▲서비스 효익성 순으로 특히 높은 만족감을 느꼈다고 응답했다.권대근 병원장은 “병원은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 "의대생 자율 증원 거부·의료개혁특위 불참"
      의협 비대委, 입장 발표…"의료계 입장 반영 못하는 위원회 참여 의미 없어" 2024-04-20 21:31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에 이어 비상대책위원회도 의대 자율 증원안을 거부하며, 정부가 제안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불참키로 결정했다.의협 비대위는 20일 "정부 발표는 현재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고심한 결과라고 평가하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기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다음 주 첫 회의가 열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해서는 "의료개혁특위는 현재 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며 "다른 형태 기구에서 따로 논의돼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6일 의료개혁특위를 발족, 공론화가 필요한 과제들을 풀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의료개혁특위는 민간위원장과 6개 부처 정부위원, 2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의사단체를 포함한 공급..
    • 출구 없는 의정 갈등…'정부 책임론' 갈수록 커져
      의료대란 장기화 국민 피로감 심화…직역단체 "정부 대책 마련" 원성 쇄도 2024-04-20 05:12
      의정 갈등이 총선 이후에도 변화 없이 반복되자 정부를 향한 비판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의료 대란 장기화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이 높아지면서 의료계를 향하던 활시위가 정부로 향한 것으로 풀이된다.보건의료노조 "강압적 태도 아닌 사회적 대화 통해 의료개혁 추진" 촉구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의사단체를 굴복시키려는 강압적 태도로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을 밀어붙이려 한다면 국민 지지와 동의를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는 국정 기조를 확 바꿔야 한다. 총선 참패는 국민을 고통과 불안으로 내모는 강경 조치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덧붙였다.보건의료노조는 그간 의사단체를 압박하며 갈등 해결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사태 장기화에 따라 환자들 피해가 ..
    • 한발 물러선 정부…"달라질 것 없다" 싸늘한 의사들
      전공의·교수·개원의 등 "의대 2000명 증원 정책, 주먹구구식 진행 방증" 2024-04-20 05:10
      의과대학 2000명 증원 방침을 고수해온 정부가 대학 자율모집이라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했지만 의료계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 해소를 위해 근본적인 대안 제시를 촉구했다.19일 정부는 "각 대학이 2025학년도 입시에 한해 의과대학에 추가 배정된 인원의 50~100%까지 자율로 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32개 대학이 이달 말까지 모두 50%만 증원하기로 결정한다면 내년도 신입생은 2000명이 아닌 1000명만 증원되는 셈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계의 단일화된 대안 제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의료공백에 따른 피해를 그대로 방치할 수 없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전공의·교수·개원의 "조정된 숫자 무의미"의대 증원 문제로 정부와 대립각을 ..
    • 대한중소병원협회 신임 회장 김진호 추대
      내달 17일 정기총회서 최종 인준…"인력난‧경영난 해소 총력" 2024-04-20 04:57
      의료진 인력난 및 대형병원 환자 쏠림에 따른 경영난 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중소병원들이 새로운 구원투수로 예손병원 김진호 대표원장을 낙점했다.지역에서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고, 폭 넓은 회무 경험을 갖춘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작금의 난국을 타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대한중소병원협회는 지난 4월 1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진호 부회장(정형외과 전문의)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키로 의결했다.김진호 부회장은 오는 5월 17일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고 2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서울대 의대 출신인 김진호 부회장은 수부외과 세부전문의다. 수지접합 및 미세현미경 수술, 수부·상지 손상 및 골절, 종양 등 미세수술이 필요한 수부질환 치료와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대외적으로는 대한..
    • 세계의사회 임원들 만난 임현택 "의사 악마화"
      한국 정부 의대 증원 부당성 관련 "전공의 집단사직 등 지지· 연대" 호소 2024-04-20 04:44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세계의사회(WMA) 임원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의대 증원 부당성을 알리며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임 당선인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19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루제인 알코드마니 WMA 회장과 오트바 클로이버 WMA 사무총장을 만나 이 같이 발언했다.임 당선인은 "정부의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사태가 9주째 접어들면서 한국 의료체계가 철저히 붕괴될 상황이지만 정부는 의사를 악마화하고 범법자 취급을 하는 등 테이블에 칼을 올려두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국제적 상식에 어긋나는 일을 WMA 회장과 사무총장에게 직접 알리고 국제적 연대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김 비대위원장은 "그간 한국 의사들은 정부에 필수의료와 지역의료가 소멸하지 않기 위한 대책을 요구했..
    • 고신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기관 선정
      "중증질환 치료 소아환자·가족 위한 인프라 구축 속도" 2024-04-19 19:35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고신대병원은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 사업 기관 선정에 따라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소아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통합 의료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소아암을 비롯해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하는 중증 질환의 경우 치료 과정이 어렵고 예후가 불확실해서 호전 여부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으며 장시간 치료가 필요하다.환아와 가족들은 돌봄 과정에서 다양한 신체적, 심리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통증 및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공섬김 고신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혈..
    • "政, 요양기관 본인 확인 시스템 구축해야"
      대개협 "환자 신분 확인 과정서 갈등 불가피, 대안 마련" 촉구 2024-04-19 17:44
      내달 20일부터 요양기관 이용 시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되는 가운데 개원가가 환자와의 마찰을 우려하며 정부에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19일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에 대한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대개협은 "제도 추진 배경이나 목적은 충분히 공감한다"며 "그러나 신분 관리는 정부가 관리하고 책임을 감당할 내용"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정부에서 민간 의료기관에 협조를 구할 때는 해당 기관의 업무에 적합해야 함은 물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충분한 양해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것이 상식"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해당 제도 시행에 관해 모르는 국민들이 많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정책 홍보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시행된다면 의료..
    • 고대안암병원, 캄보디아 공무원 초청연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캄보디아 고위 공무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Sung Vinntak 캄보디아 보건부 차관, Nhip Angkeabos 국립어린이병원 원장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성우 진료부원장, 고려대학교 의료원 임기정 브랜드전략 실장 등이 참석했다.고대안암병원 시설 견학을 비롯해 병원 발전 방향과 관련한 연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도 이뤄져 의료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전수했다.이성우 진료부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 의료진과 최신 의학 술기를 공유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번 초청연수는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준은 교수팀이 수주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캄보디아 국립..
    • 하나이비인후과, 누적 수술 7만건 돌파
    • 4년 연속 취약계층 '사랑의 PC 기증' 동참
      SCL, IT기기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 기증 2024-04-19 14:28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SCL은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해온 PC와 모니터, 프린터 등 IT기기 180여 대를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에 기증했으며, 이날 기증된 IT기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지급될 예정이다.사랑의 PC 기증은 IT기기를 재활용,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SCL 정보시스템부 직원들 아이디어로 시작돼 4년간 이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SCL 이관수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디지털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서울 구로구醫 정성관 회장 "회원 권익보호 최선"
      구청·보건소 등 유관기관 소통 확대…"민원 해법 모색 기반 적극적 회무" 2024-04-19 11:45
      서울시 구로구의사회(회장 정성관)는 최근 관내 유관기관과 잇단 간담회를 갖고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는 ‘회원들 고충 해소’를 기치로 내건 정성관 회장이 유관기관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회원들 민원 해결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의 발로다.실제 정성관 회장은 금년 2월 취임 이후 구로구청를 비롯해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내 공공기관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사회 역할을 제안했다.아울러 각종 행정절차를 비롯해 의료법, 소방법 관련 민원 사안과 관련해서 원만한 해법을 모색코자 다양한 제안을 했다.정성관 회장은 특히 의료기관들과의 접촉이 가장 많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류도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 달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를 방문해 이은옥 지사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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