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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사, 서울병원·거창병원 원장 임명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최근 서울적십자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장에 각각 채동완[左], 최준 원장[右]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채동완 신임 서울적십자병원장은 서울의대 출신(1982년 졸업)으로,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및 분당서울대병원 정년퇴임 후 2022년부터 서울적십자병원 내과과장을 역임해왔다.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경북의대 출신(1997년 졸업)으로, 국립중앙의료원, 메리놀병원을 거쳐 2013년 거창적십자병원 내과과장으로 부임해 2020년부터 병원장을 역임해 오고 있다. 이번 두 병원장 임명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경영난에 직면한 적십자병원의 위기 극복을 주문하는 김철수 회장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다.적십자병원은 병원정상화와 함께 희망진료센터, 누구나진료센터와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본연의 공공..
    • 경영 악화 서울아산병원 "희망퇴직 실시"
      의사 제외 일반직 중 50세 이상‧20년 이상 근속 직원 대상 2024-04-09 10:06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공의 사직에 따른 의료공백이 50일을 넘어가며 운영난을 겪는 서울아산병원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에 이르렀다.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4월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사무직·보건직·기술직·간호직 등 일반직 직원 중 올해 연말 기준으로 50세 이상, 20년 이상 근속자들이다.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비상운영체제에 따라 자율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며 "희망퇴직은 병원 운영 상황에 따라 필요할 때마다 해왔고, 지난 2019년과 2021년에도 시행했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한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40일간 의료분야 순손실만 511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올해 순손실이 4600..
    • 개원 21周 연세사랑병원 "첨단재생의료기관 도약"
      간호간병통합병동 운영‧수술실 첨단 공조시스템 구축 등 2024-04-09 09:49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최근 개원 2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003년 경기도 부천에서 연세의대 출신의 관절·척추 전문의들이 모여 개원했으며 2008년 서울로 입성했다. 이후 지난해 또 한번의 확장, 이전했다. 연세사랑병원은 4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에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3주기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한 의료서비스와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현재 30여 명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내과 전문의들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전문의들은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무릎관절센터·어깨상지센터·족부족관절센터·척추센터·고관절센터로 나뉘어 분야별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
    • 대구보훈병원,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6개월 동안 카드뉴스·숏폼 영상 제작 및 오프라인 홍보 등 수행 2024-04-09 09:37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할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병원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대국민 공공의료 사업 홍보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지역 대학생 16명을 선발·위촉한다. 선발된 이들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보훈병원 공공의료서비스 관련 ▲카드뉴스 제작 ▲숏폼 영상 제작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등을 수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활동키트 및 공공기관 실무진 취업멘토링이 지원된다. 수료 시 병원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장..
    • 전공의 면허 처분도 의협 집행부 수사도 '숨고르기'
      강경대응 일색이던 정부 분위기 변화…여론 악화 등 기류 변화 2024-04-09 05:58
      의과대학 증원 사태 이후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온 정부의 태세 전환 움직임이 또렷해 보인다. 진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여론 악화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확고했던 ‘2000명’이라는 규모는 물론 시점 유예 가능성까지 열어 놓는 등 불과 한 주 새 온도차가 확연하다. 의료계 압박 카드였던 각종 명령, 처분, 수사도 잠시멈춤 상태다.다만 대통령실은 시시각각 의과대학 정원에 대한 입장을 번복하고 있어 의료계에서는 오히려 혼선을 가중시킨다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계와 대화를 통한 의대 정원 조정의 가능성을 예고했다.조 장관은 “갈등 해소를 위해 의료계와 대화해 가겠다”며 “더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제시한다면 정부..
    • "오락가락 정부, 통일된 안(案) 제시하라"
      복지부-대통령실 '2000명 증원' 번복···임현택 당선인, 정부에 요구 2024-04-08 19:49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된 '통일된 안(案)'.정부가 의료계에 대해 주장했던 요구 사항인데 이번에는 반대로 의료계가 정부에 대해 이를 요구했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정부와 의대 증원 논의를 위한 조건을 제시했다. 임 차기 회장은 SNS를 통해 정부가 '근거에 입각한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내놓으면 대화가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둘러싼 정부의 '들쭉날쭉' 입장 표명에 대한 비판으로 일단 통일된 안을 제시하라는 주장이다. 최근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와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점을 나열하며 "지금 무정부 상태"냐고 반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정원 확대 2000명은 최소 규모"라..
    • 김윤 교수 미국수가 관련 칼럼 '언론중재委 제소'
      의협 임현택 회장 당선인 "오류·날조 자료 기반 잘못된 정보 전달 문제" 2024-04-08 15:05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8일 중앙일보에 게재된 김윤 교수의 칼럼에 대해 문제제기하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의협 측은 "'건강보험 수가, 낮은 게 아니라 부정확한 게 문제'라는 칼럼이 오류와 날조된 자료를 기반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라 공식적으로 언중위에 제소한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먼저 "김 교수가 칼럼에서 미국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센터'(The 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 이하 CMS)를 '미국 건강보험청'으로 잘못 번역한 것은 중대한 오류"라고 지적했다. 건강보험이 대한민국 인구 97%를 커버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CMS는 미국 인구 36%만을 대상으로 하며..
    • 아인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작
      총 205개 병상 중 47개 병상 전환 2024-04-08 14:10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보호자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質)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을 통해 24시간 수준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다.아인병원은 총 205개 병상 중 47개 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전환하고 차후 추가로 개설한다는 계획이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아닌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간호해 환자가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또한 건강보험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으며, 외부인 출입이 제한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병실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오익환 이사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
    • H+양지병원, ‘어지럼증센터’ 개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어지럼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어지럼증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어지럼증은 외래와 응급실에서 환자들이 흔히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로, 원인이 다양하고 단일 진료과에서 다루기에 어려움이 많은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3년 약 70만명에서 2022년 약 98만명으로 10년 새 38% 가량 증가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어지럼증센터는 신경과 전문의 6인이 주축이 돼 진료를 본다. 이는 서울 서남권역 최다 전문의 구성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신경과 진료 강화를 위해 두통, 어지럼증 진료 분야 국내 대표적인 명의인 서울백병원 신경과 정재면 교수를 의무부원장을 초빙했다.어..
    • 다보스병원, 제6대 정용진 원장 취임
      "생명존중 설립 이념 토대로 지속가능 발전 추진" 2024-04-08 09:05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 제 5대 장종호 병원장과 제 6대 정용진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보직자 등 200여명의 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6대 정용진 병원장(정형외과)이 취임했다. 정용진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련을 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무통 로봇 인공관절 수술과 관절경 수술을 전문으로 각종 스포츠 손상치료를 하고 있으며, 서울대 의대 정형외과 외래교수, 안산병원 병원장, 진주의료원 관절센터장, 순천척병원 관절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정형외..
    • 진료수입 급감 대학병원 경영난 심화→'폐업설' 우려
      병원별 평균 85억원 감소…규모 큰 1000병상 이상 대형병원 곡소리 2024-04-08 05:24
      사진제공 연합뉴스의과대학 증원 사태로 촉발된 진료공백이 장기화 되면서 전공의들이 몸 담았던 수련병원들 경영지표가 급속히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대학병원들은 이미 임계점을 넘어선 상태로, 작금의 상황이 더 길어질 경우 ‘대학병원 폐업’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특히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빅5 병원들이 잇따라 비상경영을 선언한 가운데 재정력이 좋지 않은 중견 대학병원들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는 전언이다.대한병원협회가 전국 500병상 이상 수련병원 50곳의 경영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2월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병원 당 의료수입 평균 84억7670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이들 50개 병원 의료매출 합계는 2조2406억원으로 전년 2조66..
    • 4.10 총선 후 교수·전공의·의대생 목소리 '일원화'
      의협 비대委, 정부 요구한 '통일안' 시사···"대통령-전공의 만남 의미있다" 2024-04-08 05:17
      사진출처 연합뉴스 의료계가 의대생 증원 사안과 관련해서 "통일된 안(案)을 가져오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서 4월 10일 총선 이후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를 비롯해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혀 추이가 주목된다. 또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전공의 대표 만남에 대해서는 "유의미했다"고 평가했다. 김성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에 걸친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이 참석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김성근 언론홍보위..
    • '책임의료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상반기 프로그램 진행 2024-04-07 16:22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NMC)은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 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상반기 책임의료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책임의료기관 협력사업 부서 전담인력 및 협력기관 실무자 등 약 350명이참석했다.이들은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지자체-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책임의료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운영, 실무자 간 사업 경험공유 등을 위해 모였다. 첫째 날에는 '책임의료기관 제도 도입 후 경북지역 필수보건의료 거버넌스 강화 사례'를 주제로 경상북도 내 책임의료기관 역할 및 기관별 사례가 공유됐다.둘째 날에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기획·조정 및 실무자간 사업 경험공유'를 주제로 진행..
    • 일산차병원, 일산동구보건소 장애인 지원
      임직원들 십시일반 기금 모아 재활물품 전달 2024-04-07 13:06
      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왼쪽)과 일산동구보건소 홍효명 소장이 재활지원 물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일산차병원차의과대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은 최근 본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일산동구 재가 장애인을 위한 재활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일산차병원은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 집에 머물며 살아가는 재가 장애인을 위해 위생매트, 기저귀, 방석, 약 달력 등 방문 재활 서비스에 필요한 재활 물품을 일산동구보건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호천사기금으로 마련했다.일산차병원은 지난해 12월 일산동구보건소와 관내 장애인 재활 지원을 위한 '기능형 재활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전달식에는 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 일산동구보건소 홍효명 소장 ..
    • "소아외과 의사 그만두고 미용수술, 국가적 낭비"
      "정부 획기적 지원방안 절실, 5년~10년뒤 아이들 치료받을 곳 없어질수도" 2024-04-07 08:48
      "지금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외과 계열 상황을 보면 이 정도의 대책으로 붕괴를 막는 것이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특히 중증 소아질환을 담당하는 의료진은 이제 정말 대가 끊어지는 상황이라 이대로 보완만 하면서 유지될 경우 5년, 10년 지나면 우리나라에서는 소아환자들이 갈 곳이 아예 없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김민선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토론회는 보건복지부가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건강보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소청과 신규 인력 진입은 사실상 전무한 수준, 정책가산 대폭 증액 시급"김 교수는 올해 신설된 소아 가산과 이날 발표된 소아외과 계열 수술료 인..
    • 집단행동 정당성 논란…'의사노조' 설립 공감대 확산
      의협‧전공의협 등 단체 파업행위 법적보호 못받는 상황…"노동권 확보" 제기 2024-04-06 06:29
      의료계 일각에서 의사노동조합 설립에 관한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실현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강대강(强對强)' 대치로 의료계 총파업 가능성도 거론되는 만큼 노동조합이 가진 단체행동권이 다시금 주목받는 데 따른 것이다.이는 정부가 의사단체 집단행동을 불법행위로 규정하면 사실상 파업을 주도할 대한의사협회 권한에 대한 법리적 해석이 적법성 여부를 판가름할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정부 및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정원과 관련한 대화 창구를 둘러싼 대표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의료계는 의견 수렴없이 정부가 일방적 주장으로 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반면, 정부는 충분한 대화를 나눴다는 입장 차이가 팽팽하다. 이상민..
    • 보건의료노조 "대통령-박단 만남, 득표용 이벤트"
      "비상의료 상황에서 대통령, 너무 무능하고 안일한 태도" 비판 2024-04-05 18:45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난 데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실망감을 표했다. 진료 정상화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했지만 아무 성과없이 끝났다는 것이다. 노조는 "국민들은 이번 면담을 지켜보면서 의료 대재앙 상황을 끝내고 조속히 진료 정상화를 이끌어낼 대통령의 지도력을 기대했다. 그러나 어떠한 해법 제시도, '강(强) 대 강(强)' 대치를 끝낼 국면 전환용 카드도 없었다"고 주장했다.실제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전공의 입장을 경청하고 전공의 입장을 존중키로 했다"고만 밝혔다. 이에 노조는 "중증·응급의료체계가 붕괴돼 환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는 비상의료 상황에서 대통령으로서 너무 무능하고 안일한 태도"라..
    • 시화병원, 개원 26周 기념식 성료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지난 5일 개원 26주년을 맞아 본관 송산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주요 보직자와 부서장이 참석한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시상을 통해 구성원들 사기를 북돋는 한편, 병원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의학연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신설을 위해 병리과 박언섭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의료 전문성 및 안정성 강화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입사 20주년을 맞이한 정형외과 김청야 과장 외 4명에게는 장기근속을 기념하는 상패와 450만원 상당의 금 10돈을 포상했다.10주년 장기근속자 17명에게는 금 5돈을 전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노고를 격려했다...
    • 중증심부전 환자, 중앙대병원서 수술 후 새 삶
      심장혈관부정맥센터 김혜미·홍준화 교수팀 2024-04-05 16:46
      중앙대병원은 최근 좌심실보조장치(LVAD) 이식 삽입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 새 삶을 얻은 환자의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병원에 따르면 10년 전(前)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던 강윤수(65세) 씨는 올해 초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 다시 응급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고 고비를 넘겼다.그러나 심장의 펌프 기능이 상실된 심한 ‘심부전’ 상태에 빠졌다. 이후 그는 중앙대병원으로 전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 김혜미 순환기내과 교수 치료를 받았다. 강 씨는 중증심부전 상태로 심장이식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태였으나 이식 순번이 낮아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런 상황에서 주치의인 김혜미 교수 권유로 심장혈관흉부외과 홍준화 교수로부터 LVAD 삽입 수술을 받게 됐다. ..
    • 강릉아산병원 "산부인과 응급실·분만실 중단"
      전공의 집단사직 여파로 의료인력 부족…임신부들 '멘붕' 2024-04-05 11:49
      영동지방 최대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이 전공의 사직 여파로 인해 산부인과 응급실 및 응급분만실 운영을 중단했다.갑작스런 운영 중단 소식에 당장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은 다른 인근 지역 병원으로 옮겨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5일 병원계에 따르면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환자들에게 산부인과 응급실 및 응급분만실 운영 중단 안내를 공지했다.강릉아산병원 관계자는 "전공의 사직에 따른 의료인력 부족으로 산부인과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다.강릉아산병원은 1996년 아산재단 강릉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의료환경 개선과 환자들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영동지방 최대 상급종합병원이다.산부인과는 고위험 임신, 부인 종양, 여성 내분비 장애, 갱년기 증상, 불임을 비롯한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부인과 영역 모든 질환에..
    • 윤 대통령-박단 전공의 대표 면담 '봉합 or 갈등'
      醫, 비공개 만남 후 내홍 조짐···시민단체 "의사단체 요구 수용 말라" 2024-04-05 11:21
      사진출처 연합뉴스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의료대란 속에 전공의 대표와 대통령이 만남을 가졌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오히려 우려만 커져가는 모습이다.이례적인 이번 만남이 의료대란 및 의정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던 분위기도 있었지만 대통령과 만난 전공의 대표가 회의적 반응을 내놓으면서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전공의들 사이에서는 “아예 대화에 참석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말까지 나오는 등 현재 의정 대립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4일 오후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홀로 대통령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2시간 20분 간 대화를 나눴다. 정부와 대화를 중단한 지 44일 만에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과 처음 이뤄진 만남이었..
    • 고대구로병원 김용연 교수, 의료원에 1억 기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안과 김용연 교수가 의료원 발전 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개최된 기부식은 김용연 교수와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녹내장 치료 권위자인 김용연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꾸준한 기부를 통한 모교 사랑을 실천해왔다. 내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후학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전달된 기금은 안과학교실 연구 및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용연 교수는 “모교와 의료원을 위해 일평생 봉직할 수 있어 늘 행복했다”며 “작은 정성이 의학도의 길을 가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교수님의 마음을 깊이 새겨 의학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는 국민을 위한 의..
    • 윤대통령? 박단위원장? 임현택 당선인 화법 관심
      4일 "아무리 가르쳐도 이해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는 걸까요?" 2024-04-05 10:34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을 전후로 남긴 메시지가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임 당선인은 지난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며 "봄오고 꽃 조금씩 피는 것 같지만 함부로 '물밑'에서 놀면 큰일 날 날씨 같다"라고 말했다.춘래불사춘은 본래 앞선 말 '호지무화초(胡地無花草)'와 이어져 '오랑캐 땅은 꽃과 풀이 없어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 뜻으로, 임 당선인은 이를 통해 현 상황이 긍정적이나 깔끔하게 진행되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임 당선인이 '물밑'이란 단어를 강조해 의료계 일각에서 정부와 물밑 협상을 진행 중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이 같은 메시지 직..
    • 강동성심병원, '테디베어포키즈 캠페인' 협약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지난 4일 미국 시어도어루즈벨트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와 함께하는 '테디베어포키즈 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어도어루즈벨트 테디베어재단은 미국 제26대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을 기리고자 1920년 미국의회를 통해 설립된 대통령 재단이다.이 재단 한국지회에서 진행하는 '테디베어포키즈 캠페인'은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어린이 병원에 기부‧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테디베어 곰 인형을 매년 8만개 이상 기증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달되는 테디베어 인형은 어린이날 주간 병동과 외래를 방문하는 환아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테디베어 한국지회 권순우 지회장은 "테디베어를 통해 치료 과정 중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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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 수상 조수현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대한두통학회 ‘제1회 이태규 두통연구자상’
    • 수상 신영인 교수(가천대 길병원 안과),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 수상 최형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공로상
    • 수상 동아제약,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국무총리 표창
    • 수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 선정 김한구·김우주 교수(중앙대 의대 성형외과),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최다 피인용 논문’
    • 수상 이주석 교수(삼성창원병원 소아청소년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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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서울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운영지원실장 최화식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송범종 조교수(순천향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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