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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은 찬성, 2000명 늘리는건 반대"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장 "500명 적정, 미래 망가뜨리는 정책이 전공의 내쫓아" 2024-03-11 05:57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회장이 “의과대학 증원에는 찬성하지만 2000명 증원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피력했다. 만약 증원한다면 문재인 정부가 시도했던 400명보다 많은 인원인 500명 선이 적정하다는 것이다. 또 현재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오려고 하지 않는 사태를 힘으로만 해결하지 말고 돌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구축하는 게 우선이라는 게 그의 시각이다. 이 회장은 10일 오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작금의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이 같이 제시했다. 현재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3주 이상 이어지고 있으며, 아직도 90%가 근무지를 이탈한 상황이다.  이세라 회장은 “전공의들이 돌아오려는 ..
    • 대구가톨릭의대 교수회 "의대정원 원점 재논의"
      즉각 중단 후 과학적 근거기반 및 민주적 절차 요구 2024-03-10 17:12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회가 의대생 증원 정책에 대한 원점 재논의를 촉구했다. 대구가톨릭의대 교수회는 10일 “일방‧강압적으로 진행되는 의대생 증원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에서 과학적 근거와 충분한 준비 과정에 기반한 민주적인 절차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정부의 졸속 의대생 정원 확대 정책으로 인해 발생한 의대생들의 휴학, 전공(수련)의들의 사직이라는 파국의 현재 상황에 깊은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환자들의 고통과 불편을 매우 안타깝지만, 정부는 의대생 증원의 근거로 과학적·논리적 적절성 없이 소수의 보고서 내 일부 문단을 왜곡해 내세우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수회는 “최근 40개 의대의 2025년 의대 정원 3401명의 증원신청은 의학 교육의 질을..
    • 포천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개소
      의사·간호사 등 의료접근성 낮은 경기도민 가정 방문 진료 2024-03-10 14:42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포천시청,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시보건소 등 관내 유관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개소식에는 부서 역할 및 진행 경과가 소개되고 2024년도 방문 진료 방향성 등이 공유됐다.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경기도민의 가정에 방문해 질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참석한 각 기관의 대표자들은 축사를 통해 "포천시가 도내 우수 돌봄 의료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업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 의대 교수·전문의, 시국선언 이어 '연대 서명' 돌입
      "우리나라 의료체계 붕괴 직전, 이성 되찾고 논의 시작해야" 2024-03-10 11:47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사의를 밝히는 가운데 일부 교수와 전문의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동료 교수들에게 연대 서명을 요청하고 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8개 병원 교수와 전문의 16명은 소속과 실명을 밝히고 '의료 붕괴를 경고하는 시국선언'이라는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다.이곳에서 전자 설문 방식으로 연대 서명을 받고 있으며, '전국 수련병원 소속 교수와 지도전문의' 명의로 선언문을 게시했다.교수 및 전문의들은 "현재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 정책 추진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체계를 혼란이 빠뜨리고 있으며 이 사태가 종식되지 않을 경우 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모든 이해관계자는 이성을 되찾고 ..
    • 의대 증원 3401명 공개…지역의대 신설 촉각
      창원특례시 포항시 전라남도 등 '의과대학 설립' 동력 확보 총력전 2024-03-10 06:25
      사진제공 연합뉴스2025학년도 의과대학정원 수요조사 공개로 의대증원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신설을 주장하는 지역 행보도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가 공개한 2000명 증원 규모보다 각 대학들 수요가 더 많았고, 이에 따라 정부가 의대 신설 가능성까지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들이 겹쳐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의대신설이 지역 표심 잡기를 위한 방안으로 더욱 주목받는 분위기다. 3월 6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3401명의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에 진행한 정부 조사 결과인 2847명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경남 창원시, 전국 100만 도시 중 유일하게 '의대 없어'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가장 의과대학 신설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지역은..
    • 전공의 이탈 3주째···환자‧의사‧병원 모두 '한숨'
      의료공백 장기화로 깊어지는 시름···진료현장,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 2024-03-09 06:56
      전공의 이탈 사태가 3주째 장기화되면서 진료현장에서 환자들의 불안함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8일 데일리메디가 서울 소재 주요 대학병원을 찾은 결과 초연한 모습으로 지연되는 진료를 기다리거나 보호자와 함께 발걸음을 돌리는 환자들도 있었다.  전공의, 인턴, 전임의에 이어 최근에는 전국 곳곳에서 교수들도 사직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환자들은 더욱 안절부절하는 모습이었다. 정기적으로 병원 외래 진료를 다니는 A씨는 대기석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A씨는 "평소 진료 시간 대비 50분 이상 지연됐다"며 "정부가 너무 강하게 나오니 의사들이 떠났다고 하는데 어쩔 수 있나. 그나마 진료를 해준다고 하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 의료대란 속 '응급환자 이송' 더 견고하게!
      중앙응급의료센터, 긴급상황실 조기 운영…24시간 연계체계 가동 2024-03-09 06:10
      전공의 대규모 이탈이 장기화 되면서 촌각을 다투는 응급의료 현장에도 우려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중앙응급의료센터 역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그동안 각종 재난을 비롯해 감염병 등 국가 위기상황에서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켜온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이번에는 의료진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공백 극복의 첨병으로 낙점됐다.정부는 전공의 집단사직 등으로 응급환자의 전원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앙응급의료센터에 긴급상황실을 설치했다.이곳은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 등 4개 권역 응급환자의 전원을 지원·조정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당초 정부는 오는 5월까지 이들 권역에 응급환자 전원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긴급상황실’을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의료공백 사태를 감안해 조기에 열기로 했다.이는 최..
    • 서울시동부병원, 청각장애인 의료 접근성 제고
      동대문구 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 체결…대상자 지원 등 협력 2024-03-08 15:28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소윤섭)은 최근 동대문구 수어통역센터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소윤섭 동부병원장, 이평원 진료부장, 문연화 간호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동대문구 수어통역센터 이양심 센터장, 정진호 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청각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보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 지원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 지원과 관련 정보 공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소윤섭 병원장은 "앞으로 수어통역센터와 많은 협력을 통해 청각장애인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필요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醫 사무국 직원, 압수수색 참고인 조사
      박치서 사무처장‧이길원 부장 등 경찰 출석…"무리한 수사 유감" 2024-03-08 15:01
      지난 1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이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서울시의사회 박치서 사무처장과 이길원 부장이 8일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이들은 경찰이 최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진행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진술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앞서 경찰은 지난 1일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서울시의사회 측은 "정부의 과도한 압박을 감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압수수색에 이어 사무처 직원까지 참고인 조사를 실시하는 등 무리한 수사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의사회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박치서 사무처장과 이길원 부장에게 박명하 위원장 사건에 대한 경위 및 사실관계..
    • "차라리 간호사에 의사면허를 발급하라"
      보건의료노조, 정부 의료행위 허용 관련 "무책임한 행정" 비판 2024-03-08 14:34
      오늘(8일)부터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이 시행되는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이 "이럴거면 차라리 간호사에 의사면허를 발급하라"고 반발했다. 정부 지침은 10개 분야 98개 진료지원행위 중 엑스레이, 관절강 내 주사, 요로전환술, 배액관 삽입, 수술 집도, 전신마취, 전문의약품 처방 등 9개를 제외한 행위를 간호사에 허용하는 게 골자다. 보건노조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진료공백 해소를 위한 한시적 비상대책이라고는 해도 올바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일부 행위를 제외했다고 하더라도 환자생명과 직결된 고난도·고위험 시술까지 허용하면 환자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주장이다.일반 간호사에게까지 심폐소생술, 응급약물 투여, 마취제 투..
    • 대림성모병원, 필수의료 의료진 대거 영입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이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부인과, 정형외과, 소화기혈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대거 영입했다.병원은 필수의료를 책임질 의료진 영입을 통해 거점 종합병원 역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새로 합류한 의료진은 ▲산부인과 김태준 과장 ▲정형외과 한명훈 과장 ▲소화기혈관외과 이정삼 과장 ▲방사선종양학과 김주리 과장 ▲영상의학과 김하정 과장 ▲응급의학과 정진섭 과장 ▲응급의학과 김동훈 과장 총 7명이다.(사진 좌측 상단부터 우측 하단 順)이로써 유방암 특화 종합병원인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외과 전문의 4명, 유방을 세부 전공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5명을 확보했다.특히 핵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
    • '외과 거목(巨木)' 민병철 前 서울아산병원장 타계
      국내 외과학 선구자‧환자중심 병원경영 초석…사재 20억 출연 후학 양성 2024-03-08 13:41
      우리나라에 외과학 뿌리를 내린 민병철 전(前) 서울아산병원장이 3월 8일 오전 8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국내 외과학 선진화와 환자중심 병원 경영의 초석을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 고인은 192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2년 서울대학교 전신인 경성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1954년 미국으로 건너가 보스턴 소재 터프츠병원에서 외과 수련의와 전임강사를 거쳐 1960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고인은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 의대 교수를 거쳐 고대구로병원 초대 병원장을 지냈고, 1990년부터 2000년까지는 서울아산병원 전신인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외과학에서도 특히 간·담도외과와 소아외과 분야 기..
    • 중앙대의료원, 'ESG 경영' 비전 선포식 개최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이철희 의료원장과 권정택 중앙대병원장, 이순자 중앙대의료원 노조 지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했다. 의료원은 2022년 12월 권정택 병원장을 위원장으로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년여간 ESG 위원회 운영 규정 수립과 부서별 ESG 주요 실천 내용 검토, ESG 비전과 전략목표를 수립해왔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교직원 대표 2인은 ‘지속·실천 가능한 ESG 경영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한다’는 비전과 3대 전략목표를 발표하고 권정택 위원장에게 비전 선언문을 전달했다.▲환경친화적인 녹색경영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등이..
    • 미래의료 리더들, 5차 산업혁명 대비
      고려대 ‘최고위과정’에 시선 집중…전직 장관 등 수려한 강사진 2024-03-08 10:38
      ‘초연결성’, ‘초지능화’, ‘초융합성’으로 대변되는 5차 산업혁명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변화무쌍한 의료환경의 대응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돼 시선을 모은다.인적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에 주안점을 뒀던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미래의료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혜안을 키운다는 점에서 개설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은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을 신설하고 1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이번 과정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빅데이터, 로보틱스를 통해 초연결·초거대 사회 미래 의료를 준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모집 대상은 혁신 경영을 원하는 병원 경영자, 미래 의료기술 학습을 원하는 기술 전문가, 보건의료 분야 투자 유치에 관심 있는 경영자 ..
    • 서울시병원회, 메디통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가 메디통(대표 조수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산하 회원병원 QI 활동 지원에 나선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병원회 회원병원들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많은 의료기관의 질향상을 지원할 후속방안을 논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당장 오는 3월 15일 개최되는 제21차 학술세미나에서 각급 회원병원들의 출품작을 대형병원과 중소병원으로 구분, 금상, 은상, 동상,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한다.메디통은 환자안전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을 개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의료기관평가인증에서 병원 안전 및 감염 관리를 위한 큐피스..
    • 무급휴가 이어 병동 통폐합…병원 운영난 심화
      빅5 병원, 수술 절반 감소 등 '인력 활용 효율화' 고심 2024-03-08 06:19
      전공의 사직 투쟁이 보름을 넘기며 병원들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병원 내 의사가 줄며 상대적으로 다른 직군 근무자의 업무 부담이 적어지자 다수 병원은 의사 외 직군에 무급휴가 사용을 권장한 데 이어, 병동을 통합 또는 폐쇄하며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이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공백으로 수술과 입원이 급감하면서 병원 내 병상 수 축소와 병동 통폐합이 이뤄지고 있다.서울대병원은 암 단기병동 등 일부 병동을 축소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적인 병동 축소를 검토 중에 있다.부산대병원은 전공의와 전임의 부족으로 최근 병상 가동률이 50%까지 떨어지면서 일부 진료과의 병동을 통합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50개 병동 중 6개 병동이 비어있는 상태다.제주대병원도 병상가동률이 70%대에서 30%대까지..
    • 성체줄기세포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인공기관' 이식
      김성원 가톨릭의대 교수팀, 난치성 기관 결손 환자용 맞춤형 개발 성공 2024-03-08 04:45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타인의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난치성 기관 결손 환자용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을 개발해 이식에 성공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원 교수 연구팀이 작년 8월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을 이식해 수술 후 6개월의 추적 관찰 결과 성공적인 생착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혓다. 이번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는 김성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박선화 박사, 배자성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 주도로 이진우 가천대 교수와 주식회사 티앤알바이오팹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남인철 인천성모병원와 조동우 포스텍 교수도 참여했다.약 20여년 수행된 이번 연구는 성체줄기세포 기반 환자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을 실제 임..
    • 한림대성심병원 "디지털 혁신‧전문 의료서비스 강화"
      개원 25주년 기념식 성료, "초격차 의료기관 발돋움" 다짐 2024-03-07 20:07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6일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의료서비스 강화와 디지털·스마트 의료 선도병원 도약을 다짐했다.기념식은 개회사와 지난해 한림 ESG 경영활동 일환으로 창단한 장애인 앙상블인 '한림 뷰앙상블'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역사회 보건 증진을 위해 힘쓴 협력병원, 기업, 구호 및 자치단체 등 6개 대외기관과 유공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아울러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포상도 진행됐다. 30년 근속자인 신경외과 송준호 교수를 포함 111명의 장기근속자와 응급실 김현경 간호사 등 60명의 모범직원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유경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5년간 경기 안양·의왕·군포·과천·광명 등 경..
    • 의정부을지대병원 국제진료센터 개소
      인터내셔날 SOS(International SOS)와 의료제휴 협약 체결 2024-03-07 16:50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외국인 환자 전문진료시스템을 갖춘 국제진료센터(센터장 강서영)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병원은 그 일환으로 이날 오전 전 세계 미군 의료보험 ‘트라이케어(TRICARE)’를 담당하는 기업 ‘인터내셔날  SOS(International SOS)’와 의료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주한미군 및 가족에 대한 진료를 개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인터내셔날 SOS 최고책임자 레이첼 러페이브이(Rachel Lefebvre)를 비롯한 미군 등 관계자가 참석했고,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는 이승훈 병원장과 강서영 국제진료센터장, 소화기내과 오일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개소한 의정부을지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외국인 환자 진료는 물론 해외환자 유치, 외국기관 협약,..
    •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개원 29周 기념식
      외래 진료 300만건‧수술 7만건 눈앞…"찾아오는 환자 무조건 진료" 2024-03-07 16:25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최근 개원 29주년 기념식을 갖고 대한민국 최고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지난 1995년 개원 이후 2009년 병원으로 승격했고, 2011년 국내 최초로 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그동안 4주기 연속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고, 2019년에는 전문병원 의료 질 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외래와 수술을 아우른 전문병원으로 외래환자 진료 300만건, 수술 7만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개원 29주년을 맞아 찾아오는 환자는 무조건 진료하는 마감 없는 병원을 선언했다.이상덕 병원장은 “환자들 만족도를 높이려면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병원에 ..
    • "PA간호사 업무 확대, 사고나면 법적책임 져야"
      의협 비대위, 오늘 정례브리핑…"의무가 주어지면 책임도 지게 되는 구조" 2024-03-07 15:24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PA 간호사 업무 범위를 심폐소생술과 약물투여까지 확대하는데 대해 의료계는 "업무범위를 인정해도 법적 보호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PA간호사 업무 범위 확대에 대해 "의료사고 시 책임도 온전히져야 한다"고 밝혔다.  주 홍보위원장은 "과거에는 무면허 의료행위였던 간호사 심폐소생술이나 약물투여를 행정처분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만 보건복지부가 알려준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의사가 의료법 규정에 맞는 의료행위 후 결과가 나빠 고소당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간호사도 법적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간호사들이 이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덧..
    • 서울의대 교수協 비대위원장 방재승
      이달 6일 단독 추천 후 투표 통해 선출 2024-03-07 14:25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2기 위원장에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방재승 교수가 선출됐다.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지난 6일 비대위 신임 위원장으로 방재승 교수를 단독 추천하고 투표를 통해 선출을 확정했다.서울의대 교수들은 의과대학 증원 사태 초반인 지난 달 17일 전국 의대 중 처음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1기 비대위원장으로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정진행 교수가 선출됐지만 도중하차하면서 위원장 자리가 공석 상태였다.새롭게 비대위를 이끌게 된 방재승 위원장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강하게 반대하는 이른바 ‘강경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이에 따라 향후 집단행동 등 강경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84.6%..
    • 서울아산‧강릉‧울산대병원 교수들 오늘 '긴급총회'
      울산의대 교수協, 겸직해제‧사직서 제출 등 논의 촉각 2024-03-07 13:49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7일) 오후 긴급 총회를 열고 교수들의 겸직해제 및 사직서 제출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울산의대 교수 중 77.5%가 겸직해제 또는 사직서 제출 의향을 밝힌 가운데, 첫 번째 의대 교수 집단행동이 국내 최대 규모 병원이 속한 의대에서 촉발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대위는 이날 "7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 3개 수련병원(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울산대병원) 교수 긴급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안건은 '교수들 겸직해제 및 사직서 제출 실행 방안'과 '법적대응: 국제노동기구(ILO) 제소 방안'  두가지다. 비대위는 "3월 5일부터 7034명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사전통보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선 설..
    • 尹 대통령, GDP-의사 수 비교…의사들 공분(公憤)
      각종 SNS에 반박 글 게재…"그럼 50년동안 수가는 얼마 인상됐나" 2024-03-07 12:2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국내총생산(GDP)과 의료비 등 수치를 제시하며 의대 증원 필요성을 강조한 것을 두고 의사들이 공분(公憤)하고 있다.의사들은 윤 대통령 발언 이후 즉각 SNS를 통해 상관성이 낮은 수치들을 나열했다고 주장하면서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건강보험이 처음 도입된 1977년 이래 우리나라 GDP는 116배, 국민 의료비는 511배나 증가했지만 이 기간동안 의사 수는 7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같은기간 의대 정원은 1380명에서 3058명으로 겨우 2.2배 증원됐다"고 말했다.이에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A 교수는 SNS에 "1977년 의료보험 가입률은 8.8%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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