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직원 무급휴가 '한달→100일'
비상경영체제 속 경영난 심화…병동 통폐합 등 대책 마련 고심 2024-03-29 12:41
비상운영을 선포한 서울아산병원이 직원들의 무급휴가 기간을 기존 1개월(30일)에서 100일로 늘리기로 했다.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3월 26일 내부공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서울아산병원은 3월 5일 사무직·보건직·기술직·간호직 등 일반직 모든 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 무급휴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당시에는 1일 단위로 1개월 내 사용할 수 있게 했으나, 이번 확대 방침으로 최대 100일까지 신청할 수 있게 됐다.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병원이 비상운영체제를 시행하는 등 어려움이 있고, 일부 직원들 요구도 있었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 3월 15일 비상운영체제 운영에 돌입했으며, 현재 56개 병동 중 9개 병동을 통합해 47개 병동만 정상운영을 하는 등 경영 위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