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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성모병원, APEC 보건·경제 고위급 회의 참여
      세계바이오서밋 성황리 마무리…한국 의료AI 혁신 성과 등 세계 선봬 2025-09-19 10:15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5~17일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차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 및 2025 세계 바이오 서밋’에 참여해 한국 의료 AI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는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이 개최하는 장관급회의로,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경제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 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인사와 기업인 등 48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이번 회의에 참여한 국제성모병원은 특별 세션인 ‘K-Medical AI Innovation Summ..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인질환 로봇수술 1000례
      산부인과 이산희 교수, '단일공 로봇수술' 600례 이상 집도 2025-09-19 09:49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은 산부인과 이산희 교수가 부인과 질환 로봇수술 개인 1000례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로봇수술센터소장인 이산희 교수는 2017년 4월부터 자궁, 난소, 난관 종양 등 다양한 고난도 부인과 질환 수술을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시행해 왔다.특히 이 교수는 배꼽을 통한 절개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을 600례 이상 집도했다.단일공 로봇수술은 외형적인 흉터 최소화뿐 아니라 고난이도 수술의 최소침습 접근을 가능케 해서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높은 만족도를 달성할 수 있다.이산희 교수 연구팀이 2017년~2021년 로봇수술을 통한 자궁절제술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수술 2시간 후 통증 수치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이 다공(多孔) 로봇수술에 비해 ..
    • 시화병원, 5000억 투자 유치…'중입자치료기' 추진
      외국계 투자 운용사 인마크자산운용과 협약 체결…의료관광호텔도 위탁 운영 2025-09-19 06:13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꿈의 암 치료기’인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선언한 중소병원의 당찬 행보에 병원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최첨단 암 치료장비 도입을 넘어 의료관광호텔 설립 등 해외 암환자 유치를 통한 ‘국부(國富) 창출’이라는 창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파격적인 행보의 진원지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500병상 규모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이다.시화병원은 최근 외국계 투자 운용사인 인마크자산운용과 중입자연구소 설립과 의료관광호텔 개설 등 의료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마크자산운용이 5000억원을 출자해 중입자연구소와 의료관광호텔을 설립하고, 시화병원이  중입자치료센터와 의료관광호텔을 위탁 운영하는 구조다.이는 중소병원 최초의 중입자치료 도입 사례이자 의료..
    • 같은 병원 마취과 여의사가 산부인과교수 고소 '참담'
      "동료 의사인 신생아 엄마 울분 이해 못하면 의료사고 피해자 형사고소 안줄것" 2025-09-19 05:52
      대학병원 분만 의료사고로 신생아가 뇌성마비를 입은 사건과 관련해 환자단체가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피해자 관점에서 제도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 의료계를 향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환자단체 "의사가 의료사고 유감 표시해도 증거 배제하고 피해자 트라우마센터 설치"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생아 부모에게 울분 해소와 신속한 손해배상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의료사고 피해자의 형사고소를 절대 줄일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의료사고 설명의무 및 의료사고 관련 유감 표시 증거능력 배제, 의료사고 피해자 트라우마센터 설치를 위한 입법부터 신속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회는 의료사고 피해자가 겪는 현실을 공개했다..
    • 서울대병원, 환자정보 통합 지원 등 인공지능(AI) 확대
      더존비즈온과 공동 진행 '원 AI 큐브', 진료에서 보험심사까지 행정 효율 개선 2025-09-19 05:32
      서울대병원과 더존비즈온이 함께 추진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통합 사례가 소개됐다. 의료 현장의 정보 분산 문제를 줄이고 진료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접근이다.정창욱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 내 '메디컬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서밋'에서 이를 발표하며 "진료·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은 병원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양질의 임상 데이터와 현장 경험, 그리고 IT 파트너 개발력이 함께 맞물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병원 현장에 남아 있는 구조적 문제부터 짚었다. 정 실장은 "진료에서 행정까지 전(全) 과정에 흩어진 정보와 수기 전달이 오류와 지연을 불러왔다"며 병원이 의사와 환자만의 공간이 아니라 약제부, 보험심사, 원무 ..
    • 울산대병원 노사 "기본급 2.1% 인상·일시금 지급"
      2025년 임단협 최종 타결···"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환경 개선 노력" 2025-09-19 05:04
      울산대병원(병원장 박종하)은 9월 18일 오후 5시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조합원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투표자 1374명 가운데 1099명(80%) 찬성으로 가결됐다.이에 따라 울산대병원 박종하 병원장과 노동조합 이민규 분회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지고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했다.이번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2.1% 및 일시금 지급 ▲수당 지급방식 변경 ▲통상임금 산입범위 조정 ▲급식업무 종사자 건강관리 강화 ▲근무환경 개선 및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노사 협력 등에 합의했다. 울산대병원 측은 "노사가 힘을 합쳐 빠른 교섭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직원들 복지를 ..
    • 의협 "필수의료 강화 등 특별법 반대, 위헌적 발상"
      "저수가·법적 부담 포함 근본적 원인 외면, 장기 의무복무는 직업선택 자유 침해" 2025-09-19 04:58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의협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제적인 의무복무가 아닌 의료인이 자발적으로 해당 분야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법안이 필수의료 기피의 본질적 원인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2년 의료정책연구원 조사에서 의사들은 필수의료 기피 사유로 ▲낮은 의료수가(58.7%)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보호 부재(15.8%) ▲과도한 업무부담(12.9%) 등을 꼽았다. 그러나 법안은 단기적 인력 충원에 치중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또 ..
    • 충남대병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최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전반적인 인사관리와 인재육성 등을 종합평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충남대병원은 ▲역량모델 계획 수립 및 운영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평가 제도 정립 ▲체계적인 인재 육성 계획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조강희 병원장은 “우수기관 인증은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하는 조직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사관리 제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대병원,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벌금 21억
      작년 공공기관 276곳 부담금 '254억'…전남대병원·원자력의학원 '10억' 2025-09-18 13:40
      자료제공 서마화 의원실. 지난해 서울대학교병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아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20억5400만 원의 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 등 다른 의료기관들도 수억 원대의 부담금을 납부하며 공공의료기관의 장애인 고용 문제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779개 공공기관 중 276곳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3.8%를 준수하지 못해 총 253억8800만 원의 부담금을 납부했다.부담금을 가장 많이 납부한 기관은 서울대병원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의 상시 근로자는 1만4903명으로, 566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야 하지만 실제 고용인원은 444명..
    • 강남세브란스병원-KBS·초록우산 '업무협약'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의료지원 사회공헌사업' 공동진행 2025-09-18 07:50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지난 16일 한국방송공사(KBS),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의료지원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KBS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소개되는 아동·청소년 중에서, 의료적 지원이 시급한 사례를 발굴하고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동행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의 일상을 밀착 취재하고, 시청자 참여로 후원과 변화를 이끄는 공익 방송 프로그램이다.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의료지원 연계와 더불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협약에 따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진료 및 치료계획 수립과 그에 따른 치료 시행, 치료비 일부 또는 전액 지원을 담당하고 초록..
    • 교수 85%·개원의 60% "산부인과 명칭 변경 필요"
      의사들, 전문과목 이름 바꾸기 공감대···'여성의학과·여성건강의학과' 대두 2025-09-18 06:02
      산부인과 의사들 숙원이었던 진료과 명칭 변경과 관련해 개원가 요구도가 대학병원 교수들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명칭 변경 필요성에는 공감을 하지만 반대 의견도 적잖은 상황이다. 일단 개원가 단체는 명칭 변경을 공식 입장으로 정하고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관련 작업에 돌입키로 했다.여기에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 명칭 개정에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2012년 회원들을 상대로 ‘전문과목 명칭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85%가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선호하는 명칭으로는 58%가 '여성의학과'가 적당하다고 응답했으며, 27%는 '여성건강의학과'를 선택했다.이를 토대로 대의원총회에서 여성의학과로의 변경을 추진키로 의결했지만 이후 내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성형외..
    • 의료법인 숙원 '중소기업 편입'···입법 구체화 주목
      이달 22일 개정안 심의 스타트…與‧野 공동 추진 상황 기대감 2025-09-18 05:19
      의료법인들의 숙원이었던 중소기업 편입을 위한 입법작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관련 법 개정안이 발의된지 7개월 만이다.무엇보다 여당과 야당 모두 유사한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서 여느 때보다 의료법인들의 기대감이 큰 모습이다.병원계에 따르면 의료법인을 중소기업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중소기업기본법 일부 개정안이 오는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하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에 상정된다.해당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달 초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개정안을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에서 논의토록 했다.이에 따라 지난 11일 소위원회에서 심사 안건으로 상정됐으나 다른 법안에 밀려 논의되지 못했고, 오는 22일 재상정을 통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일단 분위기는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야..
    • 충남대병원, 단일공 종격동 종양 절제술 성공
      심장혈관흉부외과 정유영 교수 중부권 최초 실시 2025-09-17 16:02
      충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정유영 교수가 최근 중부권 최초로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종격동 종양(mediastinal mass)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이번 성과는 최소침습 수술 기법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종격동 종양은 흉곽 중앙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장·대혈관·폐 등 중요한 장기가 인접해 있어 수술 난도가 높다. 이번에 시행된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은 흉부에 단 하나 절개창을 통해 로봇 팔을 삽입해 종양을 절제하는 방식이다. 기존 개흉수술은 절개 범위가 넓고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SP 단일공 로봇수술은 절개 범위가 작고, 환자의 통증과 흉터가 줄어들며 회복 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로봇 시스템이 ..
    • 국내 첫 로봇수술 에피센터 삼성서울 '폐식도외과'
      폐식도암 명가 확인…전용 장비 도입 후 5배 급성장 '1000례' 돌파 2025-09-17 14:10
      삼성서울병원은 폐식도외과가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 에피센터(Epicenter)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폐식도암 분야 명가로서 저력을 재확인한 것이다. 에피센터는 로봇수술기기인 ‘다빈치’를 만드는 인튜이티브서지컬측이 다른 병원과 의료진 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엄선해 지정된다. 전 세계적으로 각 분야별 가장 앞선 수술 실력을 가진 곳임을 상징하는 셈이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23년 9월 말 흉부외과 분야에서 아시아 최초로 폐식도외과 전용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한 바 있다. 김홍관 폐식도외과장은 “전용 수술로봇 도입 이후 폐식도암에서 로봇수술을 적극 확대해 빠른 속도로 성과를 쌓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삼성서울병원은 25년 5월 기준 폐식도외과 로봇수술 누적 건수 1000례를..
    • 서울대병원 오늘 하루 파업···"국립대병원 꼴찌 임금"
      노조, 병원·정부 반응 없으면 9월 24일 '2차 파업' 돌입···"인력 충원" 촉구 2025-09-17 12:24
      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늘(17일) 하루 파업에 돌입했다. 향후 정부와 병원의 전향적인 반응이 없을 시 오는 24일부터 다시 파업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서울대병원·강원대병원·경북대병원·충북대병원은 올해 노사교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늘 공동파업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분회는 병원 본관 시계탑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권지은 교섭단장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5월 말 병원에 교섭을 요청했지만, 단체협약에 명시된 신속교섭 의무에도 불구하고 교섭은 지연됐다. 지난 6월 25일부터 3개월 동안 15회 본교섭, 40여회 실무교섭을 이어왔지만 노사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파업을 예고한 17일 전까지 마지막 실무교섭은 진행되지 않았다는 설명이..
    • 국내 최대 규모 헬스케어 박람회 성대한 개막
      KHF, 오늘부터 19일까지 코엑스서 진행…300개사 460부스 참여 2025-09-17 11:39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인 ‘KHF 2025’가 오늘(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사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개막식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으며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김윤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했다.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Linked Healthcare, Human Plus’ 주제로, 약 300개사 460부스가 참여해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교류 장(場)을 마련한다.환자 여정을 따라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료AI·디지털 치료기기, 원격 모니터링·의료로봇 등 첨단기술과 수술장비, 설비, 소모품까지 병원 운영 전반에 걸친 제품이 총망라된다.&n..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협약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 등 협력 2025-09-17 10:30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철규)가 9월 16일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김주원 강원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장,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김익래 상임이사, 이성열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제도권 지원에서 소외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과 가족을 돕고, 치료·재활·특수용품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올해 3천만 원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지원하며, 폐광지역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을 위해 ▲검사·치료비 및 재활치료비, ▲특수 의료용품 구입, ▲통원치료를 위한 교통비 등 부대비용을 지원한다.양 기..
    • 단국대병원, 변재희 화백 작품 기증식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지난 16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서양화가 변재희 화백(단국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변재희 교수는 ‘컬러 판타스마고리아(Color Phantasmagoria)’ 연작 5점과 ‘산토리니 아일랜드(Santorini Island)’ 연작 6점 등 총 11점을 단국대병원에 기증했다.이번 작품들의 공통 주제는 ‘희망’이다. ‘컬러 판타스마고리아’는 구름(희망)을 상징하는 추상 작품으로, 다양한 색채의 조화와 상호작용을 통해 소통과 연대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산토리니 아일랜드’는 기억과 시간, 그리움과 흔적을 담은 구상 작품으로, 순수와 은유의 회화를 통해 내면의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변재희 교수는 “자연을 모티프로 삼아 색채라는 마법 같은 도구로 따뜻한 위로와..
    • 모잠비크 보건부 국제방문단, 속초의료원 방문
      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 일환···공공병원 역할·강원도 의료 특성 등 공유 2025-09-17 05:31
      속초의료원(원장 이해종)은 최근 모잠비크 보건부 국제방문단 14명이 의료원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5~2027년 진행되는 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 '모잠비크 보건 프로그램 기획 및 관리 역량강화' 과정의 현장 학습 중 하나로 마련됐다.방문단은 속초의료원 주요 진료과와 시설을 둘러보고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필수의료 강화 사업 ▲병동 운영 현황 ▲응급의료 및 감염병 대응 체계 등을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모잠비크 보건정책 현황과 속초의료원 지역보건 운영 사례, 현장에서 공공병원이 담당하는 책무와 역할 등이 공유됐다. 이해종 속초의료원장은 "모잠비크 보건부 관계자들이 직접 속초의료원을 찾아 지역공공병원 운영 경험을 배우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가치..
    • 소용돌이 거센 요양병원···'위기 or 기회'
      김덕진 한국만성기의료협회장 "방향성 인정하지만 역대급 제도 변화 우려" 2025-09-17 05:24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정책의 소용돌이가 거센 가운데 국내 노인의료 거장(巨匠)도 역대급 제도 변화에 우려를 표했다.전체적인 제도 방향성은 바람직하지만 지나치게 급격한 정책 추진은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한국만성기의료협회 김덕진 회장은 16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 추계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작금의 요양병원 상황을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진단했다.그동안 일당정액제에 기반한 저수가나 각종 규제 정책들이 즐비했지만 최근 전개되고 있는 정부 정책은 그 파고가 예년과 확연히 다르다는 판단이다.김덕진 회장은 △의료 중심 요양병원 △통합판정 사업 등을 요양병원에 불어닥칠 2개의 ‘대형 쓰나미’라고 비유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의료 중심 요양병원 혁신’을 기치로 2026년까..
    • 이달 22일 '인천·경기 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
      인하대병원 포함 4개센터 공동 주최…온라인 최신지견 등 공유 2025-09-16 19:39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인천·경기지역 4개 의약품안전센터가 안전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해 오는 9월 22일 온라인으로 ‘2025년 인천·경기 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공동주최 기관은 인하대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운영 중인 각 지역의약품안전센터들이다.센터들은 그동안 약물이상반응 관리시스템과 병의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합동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안전한 약물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은다.프로그램은 ‘일차 진료에서 자주 처방되는 약물 이상반응과 대응’, ‘안전한 약물사용을 위한 이상반응 이해와 관리’라는 두 세션으로 구성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인 예방접종 주요 부작용 ▲탈모 치료제 효과와 부작용 ▲치매 치료제 부..
    • 셀럽들만 조용히 받는다…'혈장교환술' 주목
      아이디병원 "첨단 기술력 기반 항노화 솔루션 강화" 2025-09-16 17:11
      아이디병원 엑소밸런스센터(센터장 오한진)가 최근 일부 셀럽과 상류층 인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혈장교환술’ 강화에 나선다.혈장교환술은 혈액 속 노폐물과 염증을 유발하는 손상된 단백질 등을 제거하고 이를 깨끗한 혈장으로 교체하는 시술이다. 주로 자가면역 질환 등 희귀질환 치료에 활용돼 왔으나 노화 지연 및 피부 탄력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가 확인되며 항노화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슈퍼리치, 인플루언서 등 많은 유명인들 사이에서 ‘회춘 시술’로 입소문을 타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 관련 장비 및 기술 도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 또한 간소화 되고 있는 추세다.&n..
    • 동국대일산병원, 이달 15일 여성종양센터 개소
      전문의료진 유기적 다학제 협진…검사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제공 2025-09-16 14:51
      동국대일산병원은 9월 15일 ‘여성종양센터’ 개소식을 열고 여성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종양센터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해원 의료원장을 비롯해 백용해 병원장, 이정훈 부원장, 곽범석 외과 교수 등 주요 인사와 교직원 등이 참석, 곽범석 여성종양센터장 안내를 받으며 유방초음파 장비와 센터 내부를 둘러봤다.여성종양센터는 유방 양성종양, 유방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부인과 양성 종양 등 여성과 밀접한 질병에 대해 신속한 조기검진 및 치료가 가능하다. 전문의료진의 유기적 다학제 협진을 통해, 검사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자동 유방초음파 및 다빈치 로봇 수술 장비를 통한 최소침습으로 흉터없이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한 장점들이 있어 여성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 분당차여성병원, 임신 중 암수술 후 '쌍둥이 분만'
      복강경 수술로 종양 절제···산모 출혈 있었지만 태아 건강히 탄생 2025-09-16 11:42
      차의과대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산부인과 이지연, 외과 한정희, 난임센터 김수민 교수팀은 임신 8주경 충수돌기의 ‘신경내분비 종양’ 암을 진단받은 환자를 복강경으로 수술해 임신 35주차에 분만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쌍둥이를 임신 중이던 이 산모는 태아 중 한 명을 자궁각(자궁의 한쪽 모서리)에 임신한 '이소성 임신' 환자이기도 했다.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한 A씨(31)는 임신 8주경 갑작스러운 우측 아랫배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의료진은 임신 초기인 A씨에게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MRI 검사를 시행해 충수돌기와 자궁 오른쪽 부분이 맞닿아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충수염이나 난소낭종 혹은 자궁외임신으로 인한 자궁 파열 가능성을 의심하고 응급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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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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