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25개 의료기관 "이태원 참사 심리지원"
청년층 대상 온라인 1:1 채팅상담소·마음건강코칭 등 운영 2022-11-04 11:42
서울특별시 225개 정신전문의료기관이 이태원 사고 이후 시민의 빠른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특별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시는 사전예약을 통해 우울 및 불안검사 등이 포함된 특별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의료기관은 25개 보건소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또한 서울 전역에 ‘재난심리지원 상담소’ 운영 전담팀을 구성하고 합동분향소 2개소 내 ‘재난심리지원 현장 상담소’를 즉시 운영한다. 25개 자치구별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상담소를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시는 유가족 대상으로는 대면·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해 가족을 잃은 슬픔과 상처를 회복해 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집중관리 및 모니터링 결과 고위험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