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인공관절 수술기구→신의료기술 신청
스카이브-연세사랑병원 공동개발…수술 정확도 향상 기대 2024-01-09 10:36
스카이브(대표 강경탁)는 연세사랑병원과 공동 개발한 인공관절 수술기구(PSI) 제품에 대한 신의료기술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PSI(Patient Specific Instrument)는 연세사랑병원이 수술 전 단계에서부터 3D 디자인으로 제작해 한국인 맞춤형 인공관절(PNK)의 실제 수술 시 적용하고 있는 제품이다.무릎 인공관절 수술 경과가 괜찮으려면 인공관절 삽입 위치와 절삭 범위가 정확해야 하는데, PSI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절삭 범위와 삽입 위치를 가이드한다. 쉽게 말해 인공관절의 가장 정밀하고 정교한 수술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게 바로 PSI다.스카이브 관계자는 “연세사랑병원과 8년 간 연구 끝에 공동 개발한 '한국형 인공관절(PNK)'이 최근 미국 FDA(식품의약국)로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