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 사임…배경 설왕설래
의료공단 "일부 내부 제보" vs 보훈병원 "마찰 병원장 찍어내기" 2024-01-11 10:01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이 임기를 4개월 남기고 퇴임했다. 표면적 이유는 사퇴지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보훈병원 주장이 엇갈려 사실관계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유근영 병원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감사는 연말 연시 공직기강 점검 등 통상적 사항과 일부 내부 제보, 신고에 따라 진행 중인 사항”이라고 밝혔다. 반면 병원 의료진들은 “복무 감사를 무기 삼아 마찰이 존재했던 유 원장을 압박한 것”이라는 상반된 논리를 펼쳤다. 1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중앙보훈병원에 따르면 유근영 원장 사임을 두고 상반된 이견이 충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공단과 보훈병원 간 절대적 수직 체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유 원장의 의견이 공단의 비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