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수 의협회장,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부상자와 유족 위해 적극적인 의료지원 제공" 2022-11-01 05:04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10월 31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이 회장은 “이태원 대규모 참사로 희생된 꽃다운 젊은이들이 너무도 안타깝다”며 침통한 심정을 밝히고 애도했다.이날 그는 합동분향소에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정부 및 관련 부처와 긴밀한 민관 협력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의협은 국가 애도기간 동안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내 진료소를 운영해 유가족 및 조문객 대상 의료지원도 실시한다. 진료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의협은 긴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하며 국립중앙의료원, 신경정신의학회, 간호조무사협회가 함께 지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