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제2요양‧정신병원, 市 직영체제 전환”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공공의료 위해 광주시가 직접 운영” 촉구 2023-12-12 20:22
경영난 문제를 비롯해 극심한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광주시립요양·정신병원이 결국 폐원 위기에 놓이자 노조가 광주시를 향해 “시립제2요양병원을 직접 운영하라”고 촉구했다.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1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폐업 위기에 처한 시립제2요양병원을 광주시가 직접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요양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노조는 “병원 정상화를 위해 광주시가 병원 공익 적자를 부담해야 한다”며 “요양병원은 병상수가 적어 적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근무 인력을 줄이면 흑자로 전환할 수 있지만 그만큼 의료서비스 질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또 “이 때문에 민간의료재단에서는 공공병원을 위수탁하려고 하지 않는다. 공공의료를 위해 광주시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