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20
  • 토요일
뉴스
행정/법률의원/병원학술/학회의대/전공의제약‧바이오의료기기/IT간호치과약국/유통월드뉴스한방e-談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경상국립대, 2025년 우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남권역 심뇌혈관 진료·재활·예방…"지역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 2025-09-14 12:48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경남지역 심뇌혈관질환 거점병원으로서 응급진료부터 재활, 예방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내 ‘심혈관센터’는 필수 장비를 규정 수량 이상으로 보유하고, 중재시술 인증의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등 인력 기준을 충족해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갖췄다.‘뇌혈관센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양질의 뇌졸중 진료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점이 돋보였다. ‘심뇌재활센터’에서는 외래 추적관찰 지표가 개선되는 등 환자 관리의 연속성 및 효과성에서 긍..
    • 의사 처방권 '위태'…대체조제·성분명 처방 '부상'
      국회, 관련 법 개정안 잇단 발의…약사회, 공모전·공청회 등 분위기 조성 2025-09-14 07:16
      의사들 처방권이 위협받고 있다. 정치권과 약사사회 공조로 대체조제 활성화 및 성분명 처방 도입이 속도를 내면서 의료계의 우려감을 키우는 모습이다.의료계는 연일 비난 성명을 쏟아내며 강력 반발하고 있지만 정치권과 당국의 외면 속에 공허한 메아리로 되돌아 오는 형국이다.우선 약사의 대체조제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지난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입법의 9부 능선을 넘었다.해당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개정안의 통합본인 만큼 국회 본회의도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다.약사가 대체조제 후 기존에 전화, 팩스로 의사에게 이를 직접 알렸다면, 이 개정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구축한 시스템으로도 이를 간접적으로 보고할 수 있게 하는 게 골자다.&n..
    • 중소병원 참여 유도…'기본 인증기준안' 의견 수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2주간 온라인 진행, 의료 질 향상·환자안전 계기 마련" 2025-09-14 06:30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중소의료기관 인증 참여 유도를 위해 개발 중인 ‘기본 인증 기준(안)’에 대한 온라인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인증원은 2011년 의료기관 인증제 도입 후 의료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환자 신뢰도를 제고하고 병원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정부 지역 중소의료기관 육성 정책에 부합, 더 많은 의료기관이 인증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기본 인증을 신규 사업화할 계획이다.이번 온라인 의견 수렴은 처음 마련된 기본 인증기준에 대해 국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해, 기준 현장 적용 가능성과 수용성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실효적인 제도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본 인증기준(안)은 의료..
    • 전북대병원, 이용자 중심 '홈페이지' 개편
      참여형 컨텐츠로 소통 강화…"스마트 의료서비스 지속 확대" 2025-09-12 19:39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환자와 이용자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www.jbuh.c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및 접근성 강화, 보다 안전한 정보환경을 구축한 새 홈페이지는 최신 웹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을 반영해 주요 기능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모바일 중심의 이용 환경에 맞춰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교육, 연구 관련 주요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센터와 연구소 등 22개 세션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병원 소식과 건강정보, 아카이브 등 환자 참여형 컨텐츠를 확충해 ..
    • 이지열 서울성모병원장 "K-메디컬 기반 LINK 실현"
      이달 11일 취임식…'세대를 이어가는 혁신,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 비전 제시 2025-09-12 17:44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1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제25대 병원장 이지열 교수(비뇨의학과)의 취임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취임식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민창기 의료원장,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 전영준 기획조정실장, 병원경영실장 배원일 신부,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와 조반니 비치에리 대주교를 비롯한 CMC 산하 병원장 및 의무원장, 조은희, 한지아 국회의원,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등 내외 귀빈과 서울성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 취임을 축하했다.이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성모병원은 90년에 가까운 역사 속에서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까지 품어내고 생명을 존중하는 전인치료를 실천해 온 숭고한..
    • 서울부민병원, 고관절 수술환자 수혈 줄여
      환자혈액관리(PBM) 프로그램 효과 입증…회복 속도 빨라 2025-09-12 16:02
      서울부민병원이 ‘환자혈액관리(PBM, Patient Blood Management)’ 프로그램을 통해 고관절 수술에서 수혈률과 출혈량이 절반 이상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뼈를 연결하는 우리 몸의 가장 큰 관절로, 낙상 등으로 고관절 치환술을 받는 고령환자가 많고, 수술 과정에서 출혈이 많아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수혈은 감염, 폐손상, 혈전 같은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입원기간도 늘릴 수 있다.서울부민병원은 PBM을 도입해 ▲수술 전 철분 보충을 통한 빈혈교정 ▲수술 중 출혈 최소화 수술기법 ▲수술 후 불필요한 배액관 사용제한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했다. 연구팀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서울부민병원에서 PBM을 적용한 환자 233명(..
    • 국립암센터, 고형암 CAR-T 세포치료제 개발 착수
      과기부·식약처·美국립암연구소 협업…"첨단재생의료 분야 경쟁력 확보" 2025-09-12 12:14
      국립암센터가 CAR-T세포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형암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게 된다.12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전주기 기술개발 연구단(단장 엄현석)’은 2025년도 연구과제를 선정, 고형암 대상 CAR-T세포 치료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서울대학교 및 박셀바이오의 국내 3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총 9개 과제로 구성됐다. 내년 이후에도 추가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간·위·난소·두경부전이성 뇌암 및 재발성·불응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CAR-T세포 치료제 임상연구 진입 및 완료를 목표로 하는 4개 과제와 이들 과제에 필요한 임상연구용 바이럴 벡터 및 T세포 생산·공급 1개 과제 총 5..
    • 강남세브란스, 2025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매년 9월 둘째 주를 생명나눔주간으로 지정 2025-09-12 11:17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지난 1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펼쳤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웃사랑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둘째 주를 생명나눔주간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병원 장기이식센터 주관으로 준비했으며 보건복지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등이 참여했다. 병원은 의료진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광판과 장기기증 안내 홍보물, 희망의 씨앗 장식을 비치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현장에서는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상담을 통해 장기 및 조직 기증 중요성과 절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희망의 나무를 ..
    • 방탄소년단 RM, 고대·서울아산병원 각 1억 쾌척
      진료환경 개선·저소득층 환자 수술비 지원 등 사용 예정 2025-09-12 10:08
      방탄소년단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서울아산병원에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진료환경 개선과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M은 매년 9월 12일 본인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작년에는 보훈기금 1억원을 전달했고 2023년에는 대한법의학회에 기부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기부하며 문화유산 복원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ARMY)’ 또한 전 세계 곳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널리 퍼뜨리고 있다.RM은 “환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의학 발전과 생명 존중 가치를 전하는 ..
    • 국제성모병원, 인공지능(AI) 접목 3.0T MRI 도입
      "최첨단 필립스 MR7700, 해상도 높고 검사 속도 빨라져" 2025-09-12 09:19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첨단 MRI(자기공명영상장치)인 필립스사의 ‘MR 7700’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MR 7700은 3.0T(Tesla, 테슬라: 자기장의 세기) 장비로 국내에서 사용되는 MRI 중 가장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 장비는 AI 기술과 고속스캔기술을 활용해 기존 MRI에 비해 해상도가 65% 향상됐으며, 최대 3배 빠르게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또 이미지 왜곡을 최소화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 새롭게 디자인된 영상 촬영 경사자장(XP 그래디언트)을 탑재해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진단과 다양한 부위 종양의 진단을 위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AI를 적용한 호흡감지센서로 환자의 호흡 패턴을 확인할 수..
    • 대개협 "의약분업 근간 훼손"…성분명 처방 반발
      "수급 불안정 해소 명분이라고 하지만 본질은 의사 처방권 침해" 2025-09-12 08:25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성분명 처방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개원의사들이 "의약분업 근간을 훼손하는 시도"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개원의협의회(이아 대개협)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해당 법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지난 9월 2일,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수급불안정 의약품 관리기구 설치와 함께 특정 경우 성분명 처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에 대개협은 "수급 불안정 의약품 문제 해결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본질은 의약분업 대원칙을 흔들고 결국 의사의 전문적인 처방권을 침해하려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危害)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
    • 은평성모병원, 대규모 연구과제 연속 선정
      안과 원재연·내분비내과 이정민 교수,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사업 수행 2025-09-11 18:04
      원재연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안과 교수와 이정민 내분비내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국가아젠다연구·중견연구)에 연이어 선정됐다. 원재연 안과 교수는 연구주제 ‘난치성 망막질환 치료법 개발을 위한 3차원 세포 프린팅 기반 미세혈관-브루크막 모사 다층구조의 망막모델 개발’로 국가아젠다연구에 선정됐으며, 2025년 9월부터 3년간 6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조기 발견이 어렵고 기존 치료제도 증상 완화에 그쳐 근본적인 한계가 지적돼 온 당뇨망막병증과 노인성 황반변성 등 대표적인 실명 유발 질환을 대상으로, 실제 인체와 유사한 3차원 안구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질환 진행 과정을 정밀하게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체계적 연구..
    • 연세의료원, 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웨어러블·인공지능 기반 자동감시체계 도입 추진…"일반 병동도 중환자실 수준 관리" 2025-09-11 17:51
      연세대학교의료원이 병동 환자 활력징후(V/S)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의료진이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병동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이는 환자 안전성과 간호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시스템으로 일반 병동에서도 중환자실(ICU)에 준하는 환자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연세의료원은 최근 ‘실시간 병동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활력징후 자동 수집 ▲게이트웨이(무선 중계 장치)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전송 ▲병원정보시스템(HIS) 및 전자의무기록(EMR) 연동 등이 가능해야 한다.또 ▲의료진 확인용 실시간 대시보드 제공 ▲AI 기반 예후 예측 모듈 연계 ▲환자 상태 자동 분석 ..
    • 부·울·경 최초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김휘곤 양산부산대병원 교수, 근종 절제술·난소 종양수술 등 고난도 성공 2025-09-11 17:22
      김휘곤 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부산·울산·경남 최초로 산부인과 로봇수술 개인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2015년 6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자궁(선)근종절제술, 난소낭종절제술 등 양성질환은 물론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다양한 산부인과 질환 치료에 로봇수술을 꾸준히 적용해왔다.산부인과 로봇수술은 기존 수술보다 10배 이상 확대된 3차원 영상을 집도의에게 제공,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 가임기 여성의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정교함과 세밀함이 요구되며, 주변 조직을 보호하고 혈관과 신경 등 주변 장기손상을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이다.김휘곤 교수는 “로봇수술은 복강경보다 시야를 10배 이상 확대해 접근하기 어려운 부위도 정밀하게 수술하는 장..
    •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기소' 파문…의료계 '공분'
      의협·의학회 등 연일 비판 성명…"대한민국에서 분만 사라질 것" 경고 2025-09-11 16:07
      최근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전공의가 분만 관련 의료사고로 기소되면서 의료계의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무리한 기소로 필수의료 종사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내몰고, 산부인과 인력을 멸종시킬 것이라는 지적이다. “머지않아 국내에서 분만은 사라질 것”이라는 개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환자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에 형사책임을 묻는 것은 의료현장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의료현장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직면해 있고, 단순한 결과 중심의 형사적 판단은 의료인의 진료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등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분만은 이제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는 토로가 나오고 있는..
    • 의사 처방 무시한 대체조제 약사 2명 '고발'
      의협 "임의조제 강력 대응"…"공단, 해당 약국 허위청구 조사해야" 2025-09-11 15:37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피해신고센터로 접수된 2건의 사례에 대해 환자안전과 의사 처방권을 침해한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 고발 조치에 착수키로 했다.이번 사례들은 단순한 착오가 아닌 환자 동의와 의사 통보 절차를 무시한 채 약사가 자의적으로 처방 내용을 변경한 불법행위라는 지적이다.첫 번째 사례는 의사가 타이레놀(8시간, ER서방정)을 처방했음에도 약사가 환자와 의사에게 알리지 않고 임의로 세토펜정(325mg)으로 변경 조제한 경우다.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더라도 ‘서방정’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약효 성분이 몸속에서 천천히 방출되도록 특수하게 제조된 약으로 기전이 확연히 다르다.그럼에도 환자와 의사에게 그 어떤 통보나 동의 절차도 없이 대체조제가 무단으로 자행됐다.대..
    • 삼성서울병원, 암 2년 연속 '세계 3위'
      美 뉴스위크, 월드베스트전문병원 발표···소화기 5위·비뇨의학 10위 2025-09-11 11:54
      삼성서울병원이 글로벌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미국 현지 시각 10일 온라인으로 발표한 ‘월드 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6)’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위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 2위로 선정된 곳이 미국 암 치료 전문병원임을 감안하면 종합병원 기준으로 사실상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1위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이다. 1위는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2위 MD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이 각각 차지했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6월 뉴스위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기관만 따로 모아 발표한 암 치료 순..
    • 서울아산병원, 국내 최다 6개 분야 '세계 Top 10'
      美뉴스위크, 2026 세계 최고 병원 평가결과 공개…암·소화기·내분비·신경·비뇨기 등 2025-09-11 10:34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뉴스위크지가 시행한 ‘2026년도 12개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6개 분야가 세계 10위 안에 들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임상분야가 세계 10위 이내에 진입했다.서울아산병원은 암 · 소화기 · 내분비 분야 세계 4위를 비롯해 신경 · 비뇨기 6위, 정형 8위를 차지했다. 세계 10위 이내 6개 분야를 진입시킨 의료기관은 국내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유일하며 세계에서도 손에 꼽는다.국내 1위를 차지한 분야는 소화기, 내분비, 신경, 정형, 심장, 심장수술 등 총 6개로 국내 최다를 기록했다.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와 함께 ‘2026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Specialize..
    • 의협 "과학적 근거 기반 의사인력 수급정책 제시"
      이달 10일 '보건의료인력 양성지원연구센터' 개소 2025-09-11 09:59
      왼쪽부터 이철희 기획이사, 박원규 감사, 김충기 정책이사, 김창수 정책이사, 김택우 회장, 박근태 대개협 회장, 김재연 법제이사, 김성근 공보이사 겸 홍보이사(대변인).대한의사협회(의협)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중장기 의사인력 수급 정책을 연구하고 제시할 '보건의료인력 양성지원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의협은 "센터 설립 목적은 미래 적정 의사 인력 규모를 분석하고, 지역·과목별 원활한 배치와 조정을 위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생성해 올바른 중장기 수급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라면서 "의료인력 수급 문제는 더 이상 정치적이 아닌 과학적 분석과 합리적 예측의 영역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를 위해 센터는 향후 정부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의 수급 추계 연구결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
    • 대한신경외과醫, 실손보험 등 현안 논의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는 9일 제19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실손보험 개선 문제를 비롯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여러 의료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고도일 회장은 “전공의들이 복귀했지만 필수의료 분야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더욱이 최근 산부인과 고위험수술에 형사적 책임을 물은 판결이 있어 외과계열에 대한 기피현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특히 “신경외과 역시 수술 위험도가 적잖은 만큼 기피과가 되지 않도록 재판부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이사회는 복지부와의 소통 노력을 통해 의료사고로 인한 소송이 제기됐을 때 그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는 상설기관 설치를 촉구키로 했다.또..
    • 200병상 미만 중소 요양병원 격앙…"싸우며 죽겠다"
      전국 814개 참여 비상대책위원회 "정부 간병비 지원 정책은 차별·직격탄" 비판 2025-09-11 05:46
      200병상 미만 중소 요양병원들이 정부의 간병비 급여화 정책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며 정책 철회를 위한 처절한 투쟁을 예고했다.간병비 급여화는 요양병원들의 오랜 숙원이었지만 정작 정부가 이를 본격 추진하자 당사자인 요양병원들이 반발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는 모습이다.윤해영 前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효성요양병원)을 비롯한 전국 814개 중소 요양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간병비 지원 정책을 맹비난했다.간병비 지원 정책이 대형 요양병원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중소 요양병원들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앞서 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의료..
    • 서울대병원, 150억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선정
      소아 희귀질환 맞춤형 혁신치료 플랫폼 개발 및 N-of-1 임상시험 추진 2025-09-11 05:32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2025년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연구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소아 희귀질환 맞춤형 혁신치료 플랫폼 개발과 N-of-1 임상시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지원하는 R&D 사업으로 4.5년 동안 최대 14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대병원은 숙명여자대학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경희대학교, STpharm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내 소아 희귀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희귀질환은 종류가 7000개 이상으로 매우 다양하며 80%는 소아 시기 발병한다. 유전체의학의 발전과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진단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진단을 받더라도 대부분의 질환은..
    • 의협 "한방병원 취업 의사들, 보험사기 연루 위험"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남 목포 한방병원 비판…"각별한 주의" 당부 2025-09-10 17:14
      대한의사협회가 한방병원에 취업한 의사들이 보험사기 연루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최근 불거진 전남 목포 한방병원 보험사기 사건을 강하게 비난함과 동시에 의사들의 피해를 우려했다.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한방병원의 구조적 문제와 반복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촉구한다.앞서 전남경찰청은 목포 A한방병원 원장 등 의사·한의사, 간호사, 허위 입원환자 등 53명을 허위 진료기록 조작 등을 통해 수 천만원의 요양급여비를 편취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경찰은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호남 지역 한방병원의 보험사기와 불법 개설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고 확대 수..
    • 대구시의사회 '2025 종합학술대회' 성료
      1000여 명 회원 참석, 의료법·환자안전 교육·의료분쟁 등 중점 강의 2025-09-10 16:01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최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매년 9월 첫째 주 일요일을 ‘학술의 날’로 정한 후 올해는 의료법, 환자안전 교육, 의료분쟁 관련 판례 등 평소 궁금하고 진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특히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효고현보험의협회에서 3명의 연자들이 강의를 진행했다.민복기 회장은 “의료환경은 여전히 불확실성과 도전에 직면해있지만 환자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회원들의 헌신과 전문성은 어느 때보다도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학술대회가 지식을 나누고 의료인 사명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