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醫 "대구파티마병원 전공의 억지수사 중단"
17세 외상환자 사망 관련 입장문 발표, "대한민국 필수의료 사망 선고" 2023-06-22 06:06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지난 5월 대구에서 17세 외상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경찰이 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수사하는 데 대해 강력 비판했다. 대구시의사회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이 사건을 거론하기 앞서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안타까운 일은 일어나선 안 되는 불행한 사고"라면서도 "전공의에 대한 억지 수사는 곧 대한민국 필수의료에 대한 사망 선고"라고 비판했다. 의사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고 응급의료와 필수의료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그러나 여론에 편승한 개인 처벌 위주의 사후 수습이 이뤄지고 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