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후보들 당선 기대감 고조 ‘보궐·지방선거’
윤형선, 대선주자 이재명 후보와 초접전 ‘박빙’…안철수·신상진 ‘선두’ 2022-05-23 12:46
6월 1일 지방선거와 일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진 의사 출신 후보자들이 여론조사에서 선전하고 있는 나타났다. 특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한 윤형선 후보(인천 계양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경쟁에서 초반 열세에서 점차 지지율이 올라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인천 계양을 지역구가 송영길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선을 지낼 정도로 민주당 색채가 강하고, 윤형선 후보의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성과라는 평가다.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가 20~21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형선 후보가 전체 응답자의 47.9%, 이재명 후보가 47.4%를 얻어 0.5%포인트 차 박빙구도를 보였다.윤 후보 지지율은 선거운동 초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