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항암주사실 새단장···32병상 확장 이전
年 1만명대 환자들 입원하지 않고 투약 등 편의성 대폭 향상 2021-11-25 16:08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암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항암주사실을 확장 이전하고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5일 오전 9시 울산시, 구군보건소, 지역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 2층 로비에서 항암주사실 확장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항암주사실은 장시간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병동에 입원하지 않고,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이다. 이외에도 입원환자 항암주사는 물론 수혈, 항암 관련 시술 및 검사도 이뤄진다.
울산대병원은 항암주사실 이용 환자 규모 대비 병상 수 확대 필요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확장, 이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