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외과·성형외과·이비인후과·안과 등 '긍정적'
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2021 한국직업전망 분석 보고서 공개 2021-09-23 06:00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장기화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앞당겨지며 직업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향후 의료계 직업 전망은 대부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저출산 영향과 코로나19가 앞당긴 인공지능 활용 가속화 등으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일반의 등의 향후 전망은 의료 분야 내에서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공개한 ‘2021 한국직업전망’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내과와 외과, 성형외과 등을 포함한 의료 분야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 전망은 대부분 2%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분석 보고서는 전공과목별로 향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