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저나트륨혈증 치료, '완속·지속적→급속·간헐적'
동탄성심병원 백선하 교수 등 다기관 연구팀 '신속한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 가능' 2020-10-28 17:53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저나트륨혈증을 치료하기 위해 고농도 수액을 완속·지속적 투여법이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급속·간헐적 투여 치료법이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키고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백선하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 응급의학과 조유환 교수,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오윤규 교수 공동연구팀은 ‘저나트륨혈증 환자의 고농도 수액치료에서 급속·간헐적 교정과 완속·지속적 교정의 과교정 위험 분석(Risk of Overcorrection in Rapid Intermittent Bolus vs Slow Continuous Infusion Ther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