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05
  • 금요일
뉴스
행정/법률의원/병원학술/학회의대/전공의제약‧바이오의료기기/IT간호치과약국/유통월드뉴스한방e-談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한국인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 '조기 예측'
    학술/학회
    •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752억 투입
      사진제공 연합뉴스.보건복지부가 높은 환자 만족도와 의료비 절감 효과를 보인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향후 3년간 약 750억원..
    • "투석 중단→생명 위협"…재난대응 매뉴얼 발간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예고 없는 재난 위기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투석 치료가 중단될 경우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을 받는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첫 번째 표준화된 행동지침이 ..
    • 삼성서울, 유전체 기반 세계 최대 유방암 코호트 구축
    • "우루사 성분 UDCA, 코로나19 감염·중증화 예방"
    • 응급실 의사 대신 퇴실기록 작성 '인공지능(AI) 개발'
    • 한국임상고혈압학회, 검체검사 '분리청구' 반대 운동
    • 분당차병원, 외상성 뇌손상 새 치료 전략 제시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에 생체적합 하이드로젤 결합 방법 활용 2025-11-21 15:04
      차의과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사진]와 미국 럿거스대 이기범 교수 공동연구팀이 외상성 뇌손상(TBI)의 근본적 치료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저산소 환경에서 확보한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에 생체적합 하이드로젤을 결합, 손상된 뇌 부위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외상성 뇌손상은 초기 손상 이후 치료를 해도 신경염증 및 혈관 기능 이상, 신경세포와 지지세포 손실 등 2차 손상이 계속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이는 정상조직 세포까지 영향을 미쳐 회복을 더욱 어렵게 하는 주요인으로 꼽히며 결과적으로 운동·기억·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수술이나 약물치료는 출혈, 부종, 염증을 완화해줄 수 있지만 손상된 신경 자체를 재..
    •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한동우 차기회장 선출
      한동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1월부터 2년이다.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평의원 투표를 실시해 한동우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한동우 교수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에서 서울·경인지회 총무와 학술위원을 시작으로 간행위원회 간사, 고시이사, 기획이사 등을 거쳐 현재 정책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뇌신경마취학회에서 기획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대한마취약리학회 회장과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다.한동우 교수는 “향후 마취통증의학과 관련된 정책 현안을 신속히 모니터링하고, 회원들과 공유해 발빠른 대응을 위해 정책 세미나와 간담회..
    • 자가 신경 이식없이 '안면신경 재생' 새 치료법 가능성
      삼성서울병원 조영상-한국과기원 정영미 박사 공동연구팀, 동물모델 실험 성공 2025-11-21 08:15
      자가 신경 이식없이 안면신경을 재생하는 새 치료법이 개발돼 임상 현장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영상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정영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공동연구팀이 동물모델에 생분해성 소재 신경 유도관을 이식하고 전기 자극을 병행하는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안면신경마비는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이 손상돼 한쪽 얼굴이 처지거나 움직이지 않는 질환이다. 환자는 눈이나 입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대인기피 등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손상된 안면신경을 치료할 때는 신체의 건강한 부위에서 신경을 떼어 이식한다. 하지만 공여부 흉터나 감각 저하 같은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한계로 지적돼 왔다.신경..
    • 韓·美 '뇌경색 진료지침' 기여 세브란스 남효석 교수
      "급성 뇌경색 환자, 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 후 혈압 많이 낮게 유지하면 위험" 2025-11-21 05:54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 신경과 남효석 교수가 최근 발표된 미국심장학회와 대한뇌졸중학회의 급성 뇌경색 진료지침 개정을 이끌어낸 것으로 확인됐다.급성 뇌경색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과 산소량을 줄여 뇌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 손상은 편마비나 언어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야기하기 때문에 혈관을 되도록 빨리 뚫어야 한다.혈전 양이 많으면 동맥으로 관을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혈관 재개통 치료를 시행한다. 성공적인 재개통 치료 후에는 뇌혈관을 통과하는 혈액량이 많아져 발생하는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수축기(최고)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이번 가이드라인 개정 전에는 미국과 유럽 진료지침에서 동맥 재개통 치료 후 수축기 혈압을 180㎜Hg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었다. 하지만 후향 연구 대부..
    • 인공지능(AI)·로봇수술 시대 학회가 '새 표준' 제시
      제8회 亞외과초음학학회 개최…"외과전문의, 영상-수술 융합전문가 지향" 2025-11-21 05:35
      올해도 아시아 외과 전문의들이 국내 집결한다. 8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The 8th Congress of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5) 참가를 위해서다.ASUS는 외과초음파를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 외과 의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교육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에 집중, 외과수술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박일영)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8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The 8th Congress of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5)를 개최한..
    •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예측 '뇌척수액 바이오마커'
      김영훈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개발,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 지속되는 질환 감별 가능" 2025-11-21 05:12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구별할 수 있는 뇌척수액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루킨-6 농도가 낮을수록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됐는데 이는 약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를 조기 감별, 적절한 수술 개입을 진행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이 손상되거나 압박돼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척추관협착증 환자 30%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로 신경 압박을 해소해도 일부 환자에서는 통증이 지속되며 이는 환자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술 전에 어떤 환자가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될지 예측..
    • 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 ICSU&ICAS 공동개최
      초급성기 뇌졸중 치료 및 예방·위험인자 관리 등 최신지견 공유 2025-11-20 10:19
      대한뇌졸중학회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racranial Atherosclerosis 2025(ICSU & ICAS 2025)’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그동안 ICSU는 단독 학술대회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ICAS와 공동으로 열린다. 이와 관련, 뇌졸중학회는 “두 학회 전문성과 강점을 결합해 한층 폭넓고 깊이 있는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최신 연구 성과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논의할 수 있는 강화된 장(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공동학술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호주, 대만, 일본, 중국, ..
    • 심장질환 관리도 '위태'…중증 심부전 전문의 '15명'
      강석민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심장내과 전문의 배출 年 45명 불과" 2025-11-20 04:46
      심장질환 국가 관리체계가 인력 기반부터 한계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나왔다.강석민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장)은 19일 국회 토론회에서 “심장내과 전문의 배출은 연간 45명에 불과하고 중증 심부전을 전담할 전문의는 전국 15명 수준”이라며 “현 구조로는 국가가 목표로 하는 전주기 관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강 이사장은 이날 심장질환 전문인력 붕괴 문제를 가장 시급한 위험 요소로 꼽았다.강 이사장은 “심장내과 전문의가 1년에 45명 배출되는데 중증 심부전을 전담할 수 있는 전문의는 전국적으로 15명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인력 규모로는 국가가 강조하는 전주기 관리체계를 운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특히 상급종합병원에서 심부전 환자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음..
    • 소화기내시경학회 차기 이사장에 장재영 경희의대 교수
      "전문성과 사명감으로 새로운 도약 이끌겠다" 2025-11-19 22:02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가 지난 14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의원회에서 제14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장재영 차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임기는 2027년 11월부터 2년이다. 장재영 차기 이사장은 임기 시작 전까지 부이사장을 수행하며 차기 집행부 운영 준비에 나섰다.장 교수는 경희대학교병원 동서건강증진센터장,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등 소화기내시경 임상 분야 주요 보직을 거쳐 2025년 9월부터 기획진료부원장직을 수행 중이다.대외적으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총무기획이사, 내시경질관리위원회 이사,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또한 내시경 술기 표준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소독분야 지침 개발, 국..
    • "비만+호르몬, 폐경기여성 유방암 발병률 높인다"
      강북삼성병원 류승호 교수팀, 상관관계 규명…맞춤형 치료전략 수립 가능 2025-11-19 13:40
      폐경 이행기 동안의 체질량지수(BMI) 변화가 호르몬 및 유방 밀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한국 여성은 서구 여성보다 이른 40대 후반에 유방암 발생이 정점을 보이는데, 이와 관련한 대규모 장기 추적관찰 결과다. 강북삼성병원 헬스케어데이터센터 류승호 교수팀은 폐경 이행기 여성 4737명을 7년간 추적 관찰해 여성호르몬 변화와 유방 밀도 변화의 상관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영향을 크게 받으며, 특히 유방 밀도(density)가 높을수록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여성의 경우 서구권과 달리 마른 체형이 많다는 점이 발병 시기와 연관된다는 분석도 제기돼 왔다.폐경 단계는 국제표준을 적용해 4단계로 분류했으며 유방 밀도는 영상을 자동 분석해서 정량..
    • "응급환자 욱여 넣기, 응급의료 붕괴 초래"
      대한응급의학회, 관련법 개정안 우려 표명…"전면 재검토" 촉구 2025-11-19 12:27
      국회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막겠다며 야심 차게 내놓은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현장 전문가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는 모양새다. 입법 취지는 좋지만 대한민국 응급의료의 인프라와 인력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 오히려 응급의료 체계의 붕괴를 앞당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대한응급의학회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213901)'에 대한 정밀 분석 의견을 내놓으며, 개정안이 내포한 치명적인 문제점들을 공론화했다.'수용능력 확인' 삭제 독소조항 지적이번 개정안의 핵심 쟁점은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 조정체계' 신설이다. 현행법상 의료기관의 수용 가능 여부 확인 절차를 없애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임의로 병원을 선정한다는 게 골자다.학회는..
    • 흉선암, 면역항암제 효과···수술 불가 환자, 수술 가능
      삼성서울 박세훈 교수팀, 흉선상피종양 병용요법 세계 최초 임상 2상 결과 발표 2025-11-18 19:12
      국내 연구진이 수술이 어려운 국소 진행성 흉선상피종양 환자에게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선행치료로 시행, 70% 환자에서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종양 반응을 이끌어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예후가 나쁘다고 알려진 흉선암에서 반응이 더 좋아,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박세훈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박성용 폐식도외과 교수, 노재명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소 진행성 흉선상피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을 병용 투여한 임상 2상 결과를 세계폐암학회 공식 학술지 '흉부종양학회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 IF=20.8)'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흉선은 심장과 폐를 보호하는 가슴뼈(흉골) 뒤에 위치한 나비 모양 기관이..
    • 전북대 임상醫 수료생, 세계적 학술지 논문 게재
      제15회 노벨상 프로그램 오재용 학생, AJRCCM서 연구 우수성 인정 2025-11-18 17:19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생이 호흡기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접목한 교육을 제공해 왔다.논문이 실린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AJRCCM, Impact Factor 19.4)은 호흡기계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미국흉부학회(ATS) 산하 공식 발행 저널이다.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AJRCCM에 실린 논문은 제15회 프로그램 참여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1학년 오재용 수료생이 연구팀과 함께 수행한 연구 결과다.해당 논문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서 발생한 폐(肺) 크..
    • 대한병원의학회 창립…입원전담전문의 극복
      "입원환자 국한 입원의학(Inpatient Medicine) 한계 탈피 병원의학 실현" 2025-11-17 11:43
      사진제공 연합뉴스.10년 넘게 축적된 국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병원의학(Hospital Medicine)'이라는 새로운 학문적·임상적 정체성으로의 진화를 모색한다. 대한병원의학회(KSHM)가 오는 12월 20일 공식 창립을 선언하고 "단순 입원환자 진료를 넘어 병원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한국형 팀 기반 진료'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회 설립에는 간호법 시행이라는 정책적 변화에 대응해 전문의와 간호사가 공동으로 참여,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입원의학에서 병원의학으로 '역할' 재정립학회 창립은 '입원의학'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학회는 "현재 입원환자에 국한된 입원의학(Inpatient Medicine)의 한계에..
    • "소아 천식, 스테로이드 치료시 골절 위험 최대 3배"
      김경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정확한 진단 후 치료제 선택 매우 중요" 2025-11-17 10:44
      "소아 천식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 사용이 소아의 골절 위험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끈다. "주기적인 평가로 약물 사용량 등 조절 필요"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에 따르면 소아 천식을 치료할 때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제를 선택해야 하며, 이후 주기적인 평가로 치료제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 천식은 만성 염증성 호흡기 질환으로, 흡입 스테로이드나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관리한다. 흡입 스테로이드는 흡입기나 네블라이저로 스테로이드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폐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해 염증을 억제하고 호흡기 증상을 완화한다. 반면, 전신 스테로이드는 천식의 급성 악화 또는 천식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때 제한적으로 사..
    • 희귀유전질환 윌슨병, 첫 '혈장교환술 치료' 성공
      성필수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급성간부전 윌슨병 환자 新치료방안 제시 2025-11-17 10:08
      왼쪽부터 성필수 교수, 탁원용 전임의희귀 유전질환인 윌슨병(Wilson's disease)에서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이 간(肝) 기능 호전에 기여하는 면역학적 기전이 처음으로 규명됐다.혈장교환술의 면역학적 작용 기전을 규명한 최초 단일세포 기반 분석 연구로 향후 급성간부전 치료에서 면역조절 기반 치료 전략 개발의 기틀을 마련한 성과로 평가된다. 성필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 (제1저자 소화기내과 탁권용 임상강사)은 윌슨병으로 인한 급성 간부전(acute liver failure, ALF) 환자를 대상으로 혈장 교환 전후의 면역 반응을 정밀 분석했다. 윌슨병은 구리가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돼 간 기능 · 신경 · 정신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문제..
    • 대한외과학회 "외과의사 내시경 전문성 강화"
      내시경로봇외과학회·위장관외과학회 등 '제7회 연수강좌' 진행 2025-11-17 09:26
      국가암검진기관 내시경 평가 주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외과학회가 유관 학회들과 외과의사들 내시경 전문성 강화 행보를 이어갔다.대한외과학회(회장 이우용, 이사장 이강영)는 최근 ‘제7회 외과내시경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연수강좌는 외과내시경 분야 최신 지식과 임상 술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시경로봇외과학회, 위장관외과학회, 대장항문학회, 외과의사회 등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강좌는 △내시경 질 관리 △진정‧소독‧정책‧보험 △내시경적 진단 △내시경적 치료 등 내시경 영역에서 환자안전과 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내시경 질관리’ 세션에서는 위내시경의 기본 구조 및 조작법, 올바른 관찰법 및 소견 기술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장용종절제 최신 가이드..
    • 상급종병 구조전환…백내장, 수술 포함 '진료 감소'
      5세대 실손보험 개편도 영향…"일반·단순 질병군으로 분류돼 수가 인상 불리" 2025-11-17 06:09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과 5세대 실손보험 개편의 중대한 영향을 받는 백내장 수술이 일반·단순 질병군으로 분류돼 있으면 향후 수가 인상에 불리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안과학회가 주도적으로 백내장 수술도 전문 질병군, 국민 여론 조성해야"이에 장고 끝에 이뤄진 소아 분야 수가 가산 성과처럼 백내장 수술도 대한안과학회가 나서 전문 질병군이라는 국민 여론을 조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16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4회 학술대회’ 보험심사 이슈 세션에서 안과학회 보험위원회 간사들은 백내장 수술 관련 전망을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평가는 전문 질병군(A), 일반 질병군(B), 단순 질병군(C) 등 질병군별 환..
    • "뇌심부자극술, 인지기능 저하 없이 발작 70% 감소"
      손영민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난치성 뇌전증 'DBS 효과성' 장기 추적연구 2025-11-16 10:21
      국내 연구팀이 난치성 뇌전증 최료법인 뇌심부자극술의 효과성을 규명한 장기 추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손영민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뇌심부자극술이 장기적으로도 인지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발작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뇌전증학술지 'Epilepsia open (IF 2.9)'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뇌심부자극술(DBS)은 발작을 유발하는 뇌의 비정상적 전기 신호 발생 부위에 1mm 두께 미세 전극을 삽입, 미세 전기를 흘려보내 뇌를 안정화시키는 시술이다.연구팀은 난치성 뇌전증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DBS를 시행(시상전핵 12명, 해마 10명)한 뒤, 최소 18개월에서 평균 약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이는 DBS 목표 지점별 인지 기능을 장..
    • 기후변화 시대 '한반도 감염병' 대응 해법 모색
      가톨릭대 한반도의료연구소, 이달 27일 제6차 심포지엄 개최 2025-11-14 18:43
      가톨릭대학교 한반도의료연구소가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L004 강의실에서 ‘기후변화와 한반도 감염병 대응’을 주제로 ‘제6차 한반도의료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2021년부터 시작돼 여섯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통일부 산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공동으로 주최된다. 한반도의 기후변화가 감염병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남북 보건의료 협력의 실질적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기후 위기의 심화로 감염병의 양상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기온 상승과 강수량 불균형은 모기 · 진드기 등 매개 곤충의 서식 지역을 북쪽으로 확장시키고, 이에 한반도에서도 과거 드물었던 뎅기열 및 쯔쯔가무시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감염병이 보고..
    • "단일공 로봇수술, 복강경 대비 대장암 환자 조기 회복"
      서울성모병원 이윤석 교수팀, 4개 대학병원 참여 다기관 수술 비교 결과 공개 2025-11-14 10:13
      단일공 로봇수술이 단일공 복강경 수술에 비해 대장암 환자 회복 속도가 빠르고 수술 안정성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윤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암센터 교수는 단일공 로봇수술과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비교한 다기관 매칭 코호트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임상현장에서 활발히 적용되는 2가지 최소침습 수술법을 통계분석으로 정밀 비교한 첫 다기관 비교연구다. 연구팀은 2019년 3월부터 2023년 4월까지 4개 의과대학 소속의 상급종합병원(가톨릭대, 경북대, 울산대, 이화여대)에서 시행된 단일공 로봇수술 환자 자료를 후향 분석했다. 이들은 성향점수 매칭을 통해 전체 코호트에서 단일공 로봇 수술 185명, 단일공 복강경 수술 179명을 추출했다.이후 성별·연령·체질량지수·미국마..
    • 정부 역점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한계
      김광일 대한고혈압학회 차기 이사장 "정확한 진단 등 혈압 조절 중심 개편 필요" 2025-11-14 06:19
      정부가 추진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이하 만관제)'이 환자 등록 숫자 등 양적 지표에만 치중해 실질적인 질환 관리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전문가들 목소리가 쏟아졌다.최근 대한고혈압학회 주관으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의료계 전문가들은 “만관제 본사업 1년이 지났지만 행정 편의주의적 틀에 갇혀 있으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실질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개편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패널 토론에는 김광일 교수(대한고혈압학회 차기 이사장), 류재춘 회장(대한임상순환기학회장) 등 전문가를 비롯해 정부 측에선 임은정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에 나선 의료계 전문가들은 고혈압이 만성질환 관리 출발점으로, 환자 참여를 위해선 교육의 질(質) 평가·환자 인..
    • "아토피피부염,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 치료 효과"
      중앙대병원 석준·서성준 교수팀, 중증환자 대상 임상 2상 결과 발표 2025-11-13 11:03
      중앙대병원 석준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서성준 교수 중등도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AtMSC)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피부과 석준 교수와 순천향대천안병원 서성준 교수 연구팀이 자가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관련 다기관 무작위 대조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충남대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보라매병원 등 6개 대학병원이 참여했다.총 114명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팀은 4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정맥주사한 뒤 16주간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치료군에서 위약군에 비해 아토피피부염 ..
    • 대한응급의학회 "응급의료법 개정안 수용 불가"
      "환자 최종 치료 책임을 병원에 전가" 비판…시행 앞두고 의료계 반발 확산 2025-11-13 06:38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와 국회가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내세워 응급환자 수용 거부를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응급실 현실을 모르는 졸속 입법”이라며 정부가 병원에 최종 치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대한응급의학회는 지난 12일 성명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제63조를 제외하고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학회는 “김윤 의원실이 ‘대한응급의학회와 사전 협의했고, 학회도 찬성한다’는 취지로 말하고 있다는 전언을 듣고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며 “학회 이사 3명이 김윤 의원에게 응급의학적 사실과 응급의료 현실을 상세히 설명했으나, 발의된 법률안에는 반영되지 않거나 오히려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채종희 교수(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대통령 표창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