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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의대 김재헌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학술/학회
    • 백남종 서울대병원장, 한국인 첫 세계신경재활학회장
      서울대병원 백남종 병원장이 지난 10월 15일 열린 제14회 세계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신경재활학회(World Federation for NeuroReha..
    • 서울성모 혈액병원, ICBMT 2년 연속 ‘최다 수상’
      왼쪽부터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윤재호, 민기준, 유재원, 곽대훈, 변성규, 이정연, 박소연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년도..
    • 제36회 분쉬의학상 본상 연세의대 박영년 교수
    • 엄격 관리된 인체조직 ECM…“재분류 불필요”
    • “치매 등 신경과 비대면진료, 비만·탈모와 다르다”
    • 이식세포 생착률 높이는 신개념 기술 개발
    • ‘매일 아침 몸이 가벼워지는 혈당 루틴’ 출간
      안철우 교수, 30년 임상·연구 노하우 집약…‘몸 기준점’ 찾는 관리법 제시 2026-10-08 18:44
      건강관리 기준이 ‘체중’에서 ‘혈당’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당뇨병·호르몬 분야 권위자인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신간 ‘매일 아침 몸이 가벼워지는 혈당 루틴’을 출간했다. 30년간 현장에서 당뇨병 환자들을 진료해온 저자는 혈당을 단순히 낮춰야 할 숫자가 아니라, 하루 컨디션과 식욕, 수면, 체중을 좌우하는 ‘몸의 기준점’으로 재정의한다. 공복 혈당이 정상 범위에 있더라도 식후 졸음, 무기력감, 식탐 등이 나타난다면 이미 몸속 ‘혈당 리듬’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책은 혈당 관리를 무조건 참는 억압이나 단식의 문제로 접근하지 않는다. 저자는 사람마다 음식에 대한 반응과 운동 후 회복 리듬이 천차만별인 만큼,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적정 혈당선’을 찾는 것이 ..
    • 루게릭병 운동기능 개선 후보물질 발견
      고대안산병원 김명지 교수팀, 제브라피쉬 동물모델 개발·탐색 2026-10-08 16:22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외과 김명지 교수팀은 루게릭병 제브라피쉬 동물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은 몸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운동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면서 근력이 떨어지고 마비가 진행되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SOD1, C9ORF72, FUS 등 다양한 유전자 변이가 발병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과 진행 과정이 복잡해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연구팀은 여러 유전자 변이 가운데 비교적 이른 나이에 발병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루게릭병과 관련된 FUS 유전자에 주목했다. 루게릭병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FUS R521C 변이 유전자를 제브라피쉬 신경세포에 과발현시키자..
    • 政-醫, 정신건강 ‘생성형AI 가이드라인’ 제시
      3개 핵심메시지·21개 권고문 마련…“인공지능이 평가·치료 대체 불가” 2026-10-08 14:22
      최근 생성형 AI(인공지능)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야기된 개인정보 노출 및 잘못된 정신건강 정보, 정신질환에 대한 자가 진단, 과의존 등 위험 대응에 정부와 의료계가 나섰다.8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생성형 AI 이용에 따른 정신건강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모든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생성형 AI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노출, 잘못된 정보와 판단, 과의존 등의 위험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3가지 핵심 메시지와 21개 권고문을 담았다.먼저 가이드라인은 정신건강 목적으로 생성형 AI를 이용하기 전(前) 서비스 목적·대상·효과 근거와 개인정보 처리방식을 확인하고, 의학적 효과를 표방하는 서비스는 공..
    • 안과학회 “근시=질병, 안경 벗어도 망막 위험성”
      김찬윤 이사장 “시력 교정 넘어 생애주기별 관리체계 전환” 촉구 2026-10-08 12:59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교정술로 안경을 벗었더라도 늘어난 안축장과 망막의 취약성은 그대로 남아 실명 위험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근시를 단순 시력 저하가 아닌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규정하고, 소아기부터 성인기까지 국가가 개입하는 생애주기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다.대한안과학회는 8일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근시 관리, 평생 눈 건강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소아기 발생 억제부터 성인기 고도근시 합병증 추적까지 아우르는 관리 원칙을 제시했다.김찬윤 안과학회 이사장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근시 유병률은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이며 고도근시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근시는 안경 착용으로 끝나는 시력 문제가 아니라 평생 살..
    • 피부색 기반 AI 진단 격차…서울아산, ‘생성형’ 개발
      김남국 교수팀, 피부유형 변화 불균형 인공지능 기술로 ‘한계 극복’ 2026-10-08 12:52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왼쪽)·피부과 김경훈 레지던트.피부색에 따른 임상데이터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의료 인공지능(AI) 진단 성능 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성형 AI로 부족한 데이터를 보완, 어두운 피부에서의 피부질환 진단 성능을 높인 것이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밝은 피부 환자의 피부 병변 형태를 보존하면서 피부색만을 어두운 피부처럼 변환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AI는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양과 다양성, 구성 등에 따라 진단 성능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다양한 환자의 특성을 고르게 반영한 데이터를 학습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하지만 현재 AI 학습에 사용되는 임상데이터 대부분이 밝은 피부(Fitzpatr..
    • “고형암도 CAR-T 세포치료제 적용 가능성 확인”
      연세암병원 연구팀, 난소암·위암 발현 단백질 표적 치료제 개발 2026-10-08 10:03
      난소암과 위암 등 고형암에 적용할 수 있는 CAR-T 세포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정민규·김건민, 산부인과 남은지, 병리과 박은향 교수팀은 난소암과 위암에서 발현되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CAR-T 치료는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 특정 표적을 찾아 공격하도록 유전적으로 변형하는 치료법이다.혈액암 치료에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난소암이나 위암 같은 고형암은 적절한 표적 찾기와 더불어 CAR-T 세포가 종양 내부로 침투하기 어려워 치료제 개발에도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하기 위해 환자 종양을 분석했다.연세암병원 난소암 환자 227명과 위암 환자 132명의 종양조직을..
    • ‘시스템 보건의료 AI 포럼’ 출범
      디지털헬스학회·인공지능협회 협력…산·학·연·병 동행 2026-10-07 16:06
      대한디지털헬스학회(이사장 김현정)와 한국인공지능협회(협회장 김현철)는 최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시스템 보건의료 AI 포럼’ 발족식을 열고 포럼을 공식 출범했다.3개월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출범한 포럼은 보건의료와 건강관리, 돌봄 분야에 AI와 빅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산·학·연·병 협력의 장이다. ‘분자에서 사회까지, 전 생애를 하나로 잇는’ 보건의료 시스템 AI를 비전으로, 보건의료 파운데이션 모델과 가상인체 디지털트윈, 한국형 통합 플랫폼 구축을 장기 목표로 설정했다.국내 의료환경에 특화된 ‘소버린 AI’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본의료’와 ‘AI 기본돌봄’ 실현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스템 보건의료 AI 포럼은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이 위..
    • 안내렌즈 삽입 후 ‘각막내피세포 손실’ 주의보
      정소향 서울성모·윤혜연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팀 ‘제거 기준’ 제시 2026-10-07 04:55
      근시 교정을 위해 안내렌즈를 삽입한 환자 중 시간이 지나며 각막내피세포가 줄어 렌즈를 제거하는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렌즈 제거 시기를 결정할 때 각막내피세포 밀도뿐 아니라 안구 앞쪽 구조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정소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정소향 교수(교신저자)와 윤혜연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홍채고정 안내렌즈 삽입 후 지속적인 각막내피세포 감소를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렌즈 제거 후 경과를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홍채고정형 알티산(Artisan)과 알티플렉스(Artiflex) 전방 안내렌즈는 근시 및 난시 교정 효과가 뛰어나지만, 안구 자극에 따른 미세외상이나 염증 등으로 각막 투명도를 유지하는 각막내피세포가 ..
    • 알츠하이머 예방·관리 ‘투명 OLED 안경’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 “감마파 자극, 뇌 영역 정보전달 활성화” 2026-10-06 16:46
      알츠하이머병 예방·관리를 위한 뇌 자극을 일상에서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주변 환경을 그대로 보면서도 빛 자극을 줄 수 있는 ‘투명 OLED 스마트 안경’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스마트 안경은 빛 투과율 75%, 화면 밝기 균일도 90% 이상으로 착용 중에도 주변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투명·불투명 OLED 안경과 주변광 유무를 조합한 네 가지 조건에서 빛 자극을 가하고 전후 뇌(腦) 활동 변화를 비교했다.그 결과, 투명 OLED 안경을 착용하고 주변광이 있는 조건에서 감마파 활동 변화가 뚜렷했다. 빛 자극으로 발생한 신호가 시각을 담당하는 후두엽에서 인지기능과 관련된 전두엽으로 전달되는 정도도..
    • 난치성 간암 새 표적 규명…AI 진단·치료법 첫 제시
      서울아산병원 심주현 교수팀 “RB1 완전 결손 환자, 사망위험 3.32배 높아” 2026-10-06 14:44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난치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속한 병리 진단과 맞춤형 표적 치료 전략이 제시됐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심주현·병리과 성창옥 교수, 마카오대 심중섭 교수, 포항공대 박상현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안지현 교수 공동연구팀은 종양억제 유전자인 RB1 완전 결손이 간암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임을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팀은 이를 선별하는 AI 기반 진단 모델을 개발하고, 세포분열 억제제와 PARP 억제제를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 항암 효과도 확인했다.현재 진행성 간암에는 아테졸리주맙과 베바시주맙 병용요법 등이 사용되지만 일부 환자에게만 반응하고 내성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다. 승인된 표적치료제에 반응하는 유전적 변이를 가진 환자도 소수여서 새로운 바이오..
    • “눈건강 위협 고도근시, 필수의료 전환 시급”
      대한안과학회 “전주기 관리체계” 제언…“소아기 억제·성인기 추적” 2026-10-06 13:10
      안경 착용을 통한 단순 시력 교정 수준에 머물던 근시 관리를 소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지속 추적해야 하는 필수의료 질환으로 재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소년기 시력 저하 방치가 향후 실명을 부르는 중증 합병증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진단에 따른 대응 방향이다.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찬윤)는 ‘제56회 눈의 날’을 맞아 6일 ‘2026 팩트시트’를 공개했다. 올해 학회가 제시한 표어는 ‘근시관리, 평생 눈 건강의 시작입니다’로 정해졌다. 발병 전(前) 지연부터 발병 후(後) 진행 억제, 성인기 합병증 조기 발견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체계를 임상 현장과 제도권에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학회가 분석한 통계는 청년층 눈 건강 악화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지난 20..
    • 세브란스 심장내과 논문 4편, ‘NEJM 게재’ 쾌거
      이상학 심장내과장 “학술·임상 인정, 우수한 진료·연구환경 조성 노력” 2026-10-06 10:43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교수진이 연구 논문 4편을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었다.  전 세계 의료진이 고난도 치료 환자 임상 결과나 학술적 최신 지견을 확인할 때 주목하는 저널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은 미국 매사추세츠의학회가 발행하는 국제적인 학술지다. 1812년 창간돼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 현장에서 의사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의학계에서는 매우 영향력이 큰 학술지 중 하나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금년 8월 29일까지 9개월여 기간 4편의 연구논문을 NEJM에 게재했다. 교수진은 지난..
    • 골밀도가 정상이어도 혈액 문제…‘골절 위험’ 증가
      서울성모병원 하정훈·美스탠퍼드대 조이 우 교수팀, 42만여명 추적 분석 2026-10-06 10:31
      정기 건강검진의 기본 혈액검사 수치로 향후 뼈 건강과 골절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하정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조이 우(Joy Y. Wu) 교수 공동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참여자 41만 8959명을 중앙값 13.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 적혈구분포폭(RDW)과 평균적혈구용적(MCV) 수치가 높거나 빈혈이 있는 경우 골밀도와 무관하게 골절 위험이 독립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골다공증성 골절은 고령층 사망률과 직결되는 대표적 질환이다. 국내 고관절 골절 환자의 1년 내 사망률은 남성 약 21%, 여성 약 14%에 달한다. 전조 증상이 없어 사전 위험군 선별이 중요하다.임상 현장에서는 골밀도가 정상 ..
    • 광유전학 개척 다이서로스, 아산의학상 이어 ‘노벨상’
      금년 헤게만·나겔과 공동수상 영예…빛으로 신경세포 제어 기술 토대 마련 2026-10-05 21:09
      작년 제18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에서 칼 다이서로스 교수(오른쪽 두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사회복지재단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칼 다이서로스·페터 헤게만·게오르크 나겔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 가운데 다이서로스 교수는 작년 아산의학상 기초의학 부문을 수상한 인연으로 국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 이들 3명을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빛에 반응하는 이온채널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특정 신경세포 활동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광유전학 기술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했다.헤게만 교수와 나겔 교수는 단세포 조류에서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인 채널로돕신을 발견했다. 다이서로스 교수는 이를 신경세포에 적용해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 활동을 ..
    • 癌환자 생애말기 항생제 처방…“감소 아닌 증가”
      이대목동병원·서울대병원·가톨릭대 공동연구팀, 연국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분석 2026-10-05 15:10
      지난 2018년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에도 암 환자 임종 전(前) 생애말기 동안 항생제를 사용하는 비율은 감소하지 않고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김정한 교수,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 가톨릭대학교 심진아 교수 및 이완택 연구원 공동연구팀은 지난달 29일 ‘JAMA network open’에 ‘한국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생애말기 항생제 사용’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처방 양상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전(2012~2017년, 34만8813명)과 시행 후(2018~2023년, 39만5029명)를 비교했다.2021년부터 2023년까지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담도암, 유방암 ..
    • 암환자 절반 지역 밖 ‘치료’…그런데 사망 위험 ‘낮아’
      암센터 “거주지 벗어난 비율 57.2%, 진료역량 제고·전문치료 연계 강화 필요” 2026-10-05 07:01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2월 열린 ‘2026년 제1차 국가암관리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비수도권 6대 암 수술환자 절반 이상이 거주지역 밖에서 첫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밖 치료 환자는 치료가 늦어지고 의료비도 더 들었지만 사망위험은 오히려 낮았다.정부가 올해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을 통해 지역완결적 암 의료체계 구축에 나선 가운데, 지역 진료역량과 고도 전문진료 접근성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를 보여주는 결과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암관리정책부 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Cancers’ 최근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국가암데이터와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연계한 K-CURE 데이터를 활용해 2012~2020년 위암·대장암·간암·폐..
    • 국내 이주여성은 고위험 산모?…“사실 아니다”
      서울대병원 이승미 교수팀, 20만2690건 분석…“산과 합병증 위험 9% 낮아” 2026-10-05 06:42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왼쪽),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이진용 교수.국내 거주하는 이주여성의 주요 산과 합병증 발생 위험이 한국 출생 여성보다 높지 않으며, 일부 합병증은 오히려 더 낮다는 전국 단위 분석 결과가 나왔다.‘이주여성 산모는 고위험군’이라는 기존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국내 거주 이주여성의 주요 산과 합병증 발생 위험은 한국 출생 여성보다 오히려 높지 않다는 전국 단위 분석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팀과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이진용 교수팀은 지난 2022년 국내에서 발생한 분만 20만2690건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해외 선행 연구에서는 이주여성이 언어·문화적 장벽과 경제적 취약성으로 인해 모성 사망률..
    • 난치성 두경부암 전이·면역회피 유발 ‘단백질’ 발견
      연세의대 박영민 교수팀, 美 서던캘리포니아대학과 공동연구 통해 규명 2026-10-04 07:38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암인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원격 전이와 면역항암제 내성을 동시에 일으키는 핵심 유전자 조절 경로를 밝혀내고, 이를 극복할 새로운 병용 치료 전략을 제시해서 주목된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박영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연구팀과 함께 단일세포전사체(scRNA-seq) 분석을 통해 전사조절인자 ‘ETS1’이 암세포 전이와 면역 회피를 동시에 주도하는 핵심 인자임을 규명했다.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은 구강, 인두, 후두, 식도 등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원격 전이돼 사망하는 경우가 많고, 하나의 종양 내 세포별 유전자 발현이 다른 ‘종양 내 이질성’과 낮은 면역항암..
    • “고령층 허리 굽는 이유, 척추뼈 앞쪽 26% 수축”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팀, MRI 분석 기반 노화 척추체 변형 수치화 2026-10-01 19:44
      나이가 들면서 등이 굽는 현상이 척추체 앞쪽 높이 감소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팀이 여성 409명의 척추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해 연령 증가에 따른 척추체 구조 변화를 수치로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연구팀은 20세부터 90세까지 여성 409명을 6개 연령군으로 분류한 뒤 상체 하중이 집중되는 제12흉추(T12) 척추체의 앞쪽(ventral)과 뒤쪽(dorsal) 높이를 측정해 비교했다.분석 결과 20~39세 군의 제12흉추 앞쪽과 뒤쪽 평균 높이는 각각 22.78mm, 24.67mm였으나 80세 이상 고령군에서는 17.52mm, 19.80mm로 줄었다.감소율은 앞쪽이 26.1%, 뒤쪽이 21.9%로 척추체 앞쪽 높이 감소가 더 ..
    • “단백질C 낮은 뇌졸중 환자, 중등도 2배 이상”
      순천향대서울병원 박수현 교수팀, 단백질C 초기 중증도 예측 가능성 제시 2026-10-01 16:58
      혈액 내 항응고 작용에 관여하는 단백질C 활성도가 낮을수록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입원 당시 중증도가 높은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박수현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사진]는 최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단백질C는 간에서 만들어져 혈액 속을 순환하는 체내 천연 항응고 단백질로,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인자를 분해해서 혈전이 과도하게 커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평소에는 비활성 상태로 있다가 혈액 응고가 진행되면 활성화돼 혈액이 굳는 반응과 굳지 않게 하는 반응 사이 균형을 유지하는 데 관여한다. 연구팀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
    • 가톨릭의대, 수술 후 급성신손상 ‘예측 AI 특허’
      윤혜은·민지원 교수팀 등록, 24만건 임상 데이터 기반 ‘CMC-AKIX’ 개발 2026-10-01 10:38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신손상(Acute Kidney Injury, AKI)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 특허 등록을 마쳤다.윤혜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민지원 부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신마취 수술 환자의 임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급성신손상 발생 위험을 조기 예측하는 AI 모델 ‘CMC-AKIX’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특허명: 수술 후 급성신손상 발생 예측 방법 및 그 시스템)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급성신손상은 단기간에 신장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질환으로 전체 입원 환자 5~7.5%, 중환자실 환자 20%에서 나타난다. 특히 원내 발생 급성신손상의 30~40%는 수술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파..
    • 병원정보보안協, 이달 15~16일 추계세미나 개최
      학술-기술 분야 구분…병원 현장 보안 대응 전략 등 공유 2026-10-01 09:44
      병원정보보안협회(K-HISA)는 오는 10월 15~16일 연세대학교의료원에서 ‘AI 디지털 헬스케어시대 정보보호’를 주제로 2026 추계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이틀에 걸쳐 학술과 기술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은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의 최신 보안 이슈와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둘째 날에는 교육과 실습이 예정돼 있다.의료기관 정보보호 담당자와 의료정보 책임자, 연구자, 실무자 및 경영진이 참여해 환자 안전을 위한 정보보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15일 학술세미나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세대학교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에서 열린다. AI 시대의 디지털 위협과 병원정보보안 대응 전략을 시작으로 보안 AI Agent, 차세대 원격접속, 중소병원의 사이버 ..
    • 서울성모 유경민, 아태유리체망막학회 ‘최우수 초록상’
      “망막정맥폐쇄 황반부종, 망막내액에 망막하액 동반되면 치료 반응 더 커” 2026-10-01 05:0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유경민 임상강사(교신저자 박영훈 교수)가 최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태평양유리체망막학회(APVRS) 국제학술대회에서 망막정맥폐쇄(RVO) 연구로 최우수 초록상(Best Abstract Award)을 수상했다.망막정맥폐쇄는 눈 안쪽 신경조직인 망막 정맥이 막히는 질환으로, 망막 중심부인 황반이 붓는 황반부종이 동반되면 시력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황반부종 치료에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주사제가 주로 쓰이며, 최근에는 비용 부담을 낮춘 라니비주맙 바이오시밀러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다만 바이오시밀러 효과는 주로 황반변성 임상시험에서 확인돼, 실제 진료 현장에서 망막정맥폐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데이터는 부족한 실정이었다.이에 연구팀은 과거..
    • 가톨릭의대, 정보공시 논문 수 ‘전국 1위’
      전임교원 전체·국제전문 논문 실적 40개 의과대학 중 ‘최다’ 2026-09-30 11:38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26년 대학 정보공시’ 분석 결과, 전임교원 전체 논문 수와 국제전문 논문 수에서 모두 전국 의과대학 1위를 기록했다.30일 대학알리미 공시 결과에 따르면 가톨릭의대 전체 논문 수는 812.8605편, 국제전문 논문 수는 730.9451편으로 집계돼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각각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대학정보공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발표된 연구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전임교원 수는 올해 4월 1일 재직자를 대상으로 집계됐다. 논문 실적은 저자 역할별 기여도를 반영한 산정 방식에 따라 소수점 넷째자리까지 산출된다.교외연구비 전국 2위·교내연구비 3위…기초·임상·융합연구 지원 확대가톨릭의대는 논문 실적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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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머크 헬스케어 의학부 총괄 이동열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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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배인화
    • 정일성 원장(군산 정일성정신과의원)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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