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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암 수술 후 보조항암치료, 6주 이내 생존율 최적”
      최진혁·이현우 아주대병원 교수팀,1만9000여명 대규모 빅데이터 분석 2025-08-13 15:07
      최진혁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팀이 위암 수술 후 보조항암치료의 최적 시작 시점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핵심부터 살펴보면 6주 이내에 보조항암치료를 시작한 환자군은 5년 무병생존율 63%, 전체생존율 72%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6~8주군은 각각 57%, 66%, 8주 초과군은 47%, 53%로 점차 생존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이번 연구는 국내 위암 환자 1만914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후향적 코호트 분석으로, 위암 치료의 실질적 임상 가이드라인 마련에 중요한 근거를 제시했는 평가를 받는다. 위암은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국가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특히 2기~3기 위암 환자는 근치적 수술 이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재발률을 낮추는 것이..
    • ‘대사이상 지방간–간 섬유화’ 연관성 최초 규명
      은평성모병원 이재준 교수팀, 유전자형별 고위험군 조기치료 기대 2025-08-13 10:42
      국내 연구진이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환자에서 특정 유전자(PNPLA3) 변이가 면역 매개 간 손상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최근 이재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재준, 배시현 교수,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핵심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환자에서 PNPLA3 유전자 I148M 변이(GG형)가 간 내 면역세포 침윤 증가 및 고도 섬유화 진행과 밀접한 관련성을 밝힌 대목이다. MASLD는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동시에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대사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게 특징이며, 일부 환자에서는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
    • 양쪽 무릎 동시 인공관절 수술, 안전성·효과성 입증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준영 교수팀, 대규모 환자 데이터 분석 2025-08-13 09:37
      양쪽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게 한쪽만 수술하는 것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대규모 환자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준영 교수,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관규 교수팀은 최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Orthopaedic Surgery and Research’에 게재했다.무릎 골관절염은 종종 양측에서 함께 발생하며, 이 경우 한 번에 양쪽을 수술하거나 시기를 달리해 단계적으로 수술할 수 있다. 양측 동시 수술은 비용 절감, 재활 및 전체 입원 기간 단축의 장점이 있으나 안전성 논란이 이어져 왔다.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 1665명을 분석했다. 이 중 양측 동..
    • 디지털치료제, 2030년 신경과 표준치료 자리매김
      학회, VR·웨어러블·AI 결합 맞춤 재활 가속화 등 최신 동향 분석 발표 2025-08-13 06:40
      디지털 치료제(DTx)가 오는 2030년 신경과 표준치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령화에 따른 치매·파킨슨병·뇌졸중 등 주요 신경계 질환의 장기 의료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근거 중심 치료를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제가 신경과 영역에서 급부상하는 데 따른 분석이다. 최근 대한신경과학회 진료지침위원회가 발표한 최신 동향 분석에 따르면, 2025년 현재 전세계 승인된 DTx 제품은 507개로, 미국·중국·독일·벨기에 등에서 임상 근거와 규제 기반이 빠르게 마련되고 있다. 신경과 분야에서는 인지 기능 향상, 운동·감각 기능 회복, 증상 모니터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폭이 확대되는 추세다.치매·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Cogmed’..
    • 대한임상검사과학회, 23일 ‘세미나’ 개최
      대한임상검사과학회(회장 성현호)는 오는 23일 오후 1시 동남보건대학교 혜정관 대강당에서 ‘2025 임팩트 세미나(IMPACT SEMINAR)’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임상검사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임상병리검사 방향, 보건의료정책 변화, 국가 연구개발 프로젝트, 학술지 운영 전략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상병리검사의 미래 방향(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이광우 회장 ▲보건의료정책 패러다임 변화(강도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특임교수)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사업소개(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주현 팀장) 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또한 임팩트 학술발전 토론과 논문경진대회 및 임팩트 어워즈 시상식이 이어지며, 학문적 교류와 업계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이민우 대외협..
    • “흡연, 소세포폐암 발생 기여위험도 98.2%”
      건보공단 “담배소송 대상 암종 관련 가장 큰 발생 원인 재확인” 강조 2025-08-12 07:53
    • “감각 자극·사회적 교류, 청소년기 뇌(腦) 발달 핵심”
      삼성서울병원 이정희·한국뇌연구원 등 공동연구팀, 동물모델 fMRI 기반 규명 2025-08-11 19:42
      청소년 및 청년기 생활환경이 뇌(腦) 감각 기능과 신경 네트워크 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사회적 고립은 뇌 감각처리 네트워크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반면, 다양한 감각 자극과 활발한 사회적 상호작용은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정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정성권 생리학교실 교수·유태이 한국뇌연구원 연구원, 이태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책임연구원·김길수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생후 4주부터 11주까지 수컷 생쥐를 ▲터널·회전 바퀴·둥지 등 물리적 자극과 사회적 교류가 풍부한 환경(Environmental Enrichment..
    • 대한건선학회 비대면 걷기 ‘피부, 함께 걷다’
      9월 30일까지 건선 사회적 인식 개선·편견 해소 ‘대국민 캠페인’ 진행 2025-08-11 14:33
      대한건선학회가 오늘(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대면 걷기 캠페인 ‘피부, 함께 걷다’를 진행한다.캠페인은 학회가 매년 전개하는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건선, 바르게 알기’의 일환으로, 만성 피부질환인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대면 걸음기부 플랫폼 ‘빅워크(Big Walk)’를 활용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누적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정해진 기부금이 기부단체에 전달돼 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의 치료 지원에 사용된다.‘피부, 함께 걷다’라는 캠페인명에는 여름철에도 반팔과 반바지 착용을 꺼릴 만큼 피부 노출에 부담을 느끼는 건선 환자들의 고충이 반영됐다. ‘옷을 걷다’, ‘길을 걷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사회..
    • 아인의료재단, 세계경추내시경학회 개최
      9월 13일~14일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 2025-08-11 14:21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오는 9월 13일~14일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세계경추내시경학회를 개최한다.척추‧경추 단일공 내시경 권위자인 임강택 원장이 주최하는 이번 학회에는 단일공 내시경 수술법을 전수받은 국내외 의료진 및 강연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단일공 내시경’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치료 예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수술법을 모색할 전망이다.임강택 원장은 단일공 척추 내시경 수술을 8000례 이상 집도하며 국내를 비롯해 미국, 핀란드, 인도 등 해외 학회에 초청돼 강연 및 의술을 전파하고 있다. 단일공 내시경 수술은 7mm의 구멍을 하나만으로 고난이도 질환 치료가 가능해 ‘최소침습’이라는 내시경의 장점을 극대화한 수술이다.&nbs..
    • 김현정 교수,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 선정’
      세계 최초 CT 측부혈류영상 · 혈관영상 기술 개발 2025-08-11 11:46
      김현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대전성모병원 영상의학과)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이번 성과는 전국 6096건의 보건의료 R&D 과제 중 단 30건만 최종 선정, 김 교수 연구가 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다.김현정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CT 측부혈류영상과 혈관영상 촬영 기술로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의 정밀 진단과 한 번의 촬영으로 동맥영상, 정맥영상, Dynamic 혈관영상을 동시에 생성할 수 있어 진단 기술의 정확성과 진단 속도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뇌졸중은 암· 심혈관질환과 함께 세계 3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다. 특히 허혈성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돼 빠르게 치료하지 ..
    • 고대안암병원, 75억 규모 국책사업 수주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 R&D사업 선정 2025-08-11 10:37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 R&D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등 세계 유수 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의료기술의 조기 확보 및 글로벌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된다.강신혁 교수팀은 ‘암 수술 절제연 형광 스크리닝 및 국소 조직 정밀 진단 기술을 통합한 수술 중 형광 기반 실시간 영상 진단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해당 연구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보라매병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되며, 2027년까지 총 75억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연구팀은 본 과제를 통해 국제 다기관 임상 연구를 추진하고, 초소형 공초점..
    • 심정지 생존자의 신경학적 예후·예측법 제시
      충남의대 박정수·강창신·전소영 교수팀, ‘혈중 생화학 표지자’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2025-08-10 18:15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심정지 생존자의 신경학적 예후 예측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국내 중환자의학 위상을 높였다.박정수, 강창신, 전소영 교수팀은 심정지 환자의 ‘혈중 생화학 표지자인 뉴런 특이적 에놀라제(NSE)와 S100B 단백질 농도 변화’를 실시간 측정해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기존에는 예측 정확도가 분자량이나 혈액-뇌 장벽(BBB) 손상 정도에 좌우된다고 알려져 있었다.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각 표지자 고유의 ‘구획 간 동역학’이 예측력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박정수 교수는 “심정지 생존자 예후 평가시 분자량이나 BBB 손상 여부는 물론 각 표지자의 체내 움직임과 변화 양상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임상 데이터로..
    • 콧물 속 단백질로 제2형 만성 비부비동염 진단
      세브란스병원 나민석 교수팀, 조직생검 대비 환자 편의성 제고 2025-08-10 11:47
      콧물을 이용해 만성 비부비동염 종류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나민석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문서진 교수, 연세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문성민 박사팀은 콧물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제2형 만성 비부비동염을 진단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만성 비부비동염은 비강(nasal cavity)와 부비동(paranasal sinus) 점막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또는 압박감, 후각 저하 등이 주요 증상이다.만성 비부비동염은 염증 양상에 따라 크게 제2형과 비2형으로 구분하는데, 제2형과 비2형은 발생 기전과 치료 반응이 달라 이에 맞춘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가장 정확한 제2형을 진단법은 점막 조직을 통한 병리학적 ..
    • “병원 중심 의료 한계 직면, 지역 기반 일차의료 전환”
      대한가정의학회 “일차의료 강화 특별법 제정 지지” 입장 표명 2025-08-09 06:10
      최근 발의된 남인순 의원의 ‘일차의료 강화 특별법안’에 대해 대한가정의학회가 지지 입장을 공식 표명하고 나섰다. 가정의학회는 “이번 법안은 병원 중심의 분절된 진료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형 일차의료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초석”이라고 평가하며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반면, 대한내과의사회 등은 “상급병원의 일차의료 침해 가능성과 재정지원 대책 부재”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의료계의 입장 차이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가정의학회는 8일 공식 성명을 통해 “남인순 의원 등이 발의한 특별법은 병원 중심의 분절된 진료체계에서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형 일차의료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법안 제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특히 가정의학회는 ..
    • 대한의학회 “하반기 전공의 수련 재개 환영”
      “신뢰 회복·구조 개선 동반돼야, 정부·의료계 로드맵 마련 시급” 2025-08-08 16:29
      대한의학회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재개를 계기로 수련 정상화가 본격화되는 점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정부와 의료계가 어렵게 마련된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 정상화의 첫걸음을 내디뎌야 한다고 강조했다.의학회는 8일 입장문을 내고 “제3차 수련협의체에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침이 결정돼 수련 재개가 가능해진 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는 전공의 부재로 의료현장 혼란과 국민 불안이 가중된 상황에서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의학회는 이번 결정이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니라 수련의 체계적 정상화와 전문의 양성 측면에서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학회는 “전공의 수련은 개인 경력을 넘어서 국민 건강과 국가 의료수준을 좌우하는 국가..
    • 가톨릭 안과, ICL 제거술 연구 3개 학회 ‘연속 수상’
      정소향·윤혜연 교수팀, 수술 후 각막 내피세포 손실 위험인자 등 규명 2025-08-08 14:27
      고도근시 환자 시력교정술인 ‘ICL(Implantable Collamer Lens) 삽입술’ 관련, 수술 후 각막 내피세포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기준과 관리 방안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소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교신저자)와 윤혜연 여의도성모병원 교수(제1저자) 공동연구팀은 ICL 제거 환자를 대상으로 각막 내피세포 밀도(endothelial cell density, ECD) 감소 원인을 분석하고, 제거 시점과 세포 회복 가능성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정 교수팀은 ICL 삽입 후 각막 내피세포 밀도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하거나 관찰기간 동안 세포 손실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제거술을 시행했다. 이후 ..
    • 임신중지 법제화···의료계 vs 약업계·시민단체 ‘이견’
      최안나 “낙태죄 법적 공백은 국민 모두 위협”···‘의사 거부권·주수 제한’ 논쟁 2025-08-07 12:36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6년간의 입법 공백을 두고 의료계와 약업계 및 시민단체가 의사 거부권, 일부 사안에 대해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남인순·이수진·전진숙·김윤·김남희·손솔 의원은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6년,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인공임신중지에 대한 입법 공백 해소 필요성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진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발의된 모자보건법 개정안의 법적 기준을 두고 일부 입장차를 보였다.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인공임신중절수술 용어를 ‘인공임신중지’로 변경하고, 임신 주수 제한 없이 수술·약물 낙태를 허용, 건강보험 급여 적용 등 내용이 포함됐다.의사가 낙태 시술 요구를 거부할 수 없..
    • 중증삼첨판역류증 위험도 평가 ‘예측 新모델’ 개발
      삼성서울병원 박성지·양정훈·김지훈 교수팀, 심초음파 이용 우심방압과 폐동맥압 예측 2025-08-07 10:15
      중증 삼첨판 역류증 환자에서 심초음파를 이용해 우심방압과 폐동맥압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기준이 개발됐다.침습적 검사법 대신 심초음파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더욱 높은 진단 정확도가 특징으로 환자 부담 줄어 진단과 치료 연계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박성지·양정훈·김지훈 삼성서울병원은 순환기내과 교수, 김온유 임상강사 연구팀이 중증 삼첨판 역류증 환자에서 심초음파를 이용해 우심방압과 폐동맥압을 정확히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해 미국심장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삼첨판은 심장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에 위치한 판막으로, 삼첨판이 제 기능을 못하면 우심실로 피를 내보낸 피가 우심방으로 되돌아가는 탓에 몸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내보내기 어려워진다. 증상이 심해지면..
    • 산림과학원 “보리밥나무, 탈모 예방 효과…특허 등록”
      “모발 성장·발달에 중요한 역할 하는 모유두세포 강화하는 효과” 2025-08-07 08:25
    • “하루 25분 중강도 운동, 직장인 번아웃 방지”
      전상원·조성준 강북삼성병원 교수 연구팀 “30~60분 가벼운 운동 병행하면 좋아” 2025-08-07 08:02
      다수의 직장인이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 속에서 번아웃을 호소하는 가운데 하루 25분 중강도 운동이 이를 방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전상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조성준, 김은수 교수)은 하루 25분 이상 중강도 운동과 30~60분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할 경우, 직장인 번아웃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번아웃은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신체적, 감정적 탈진 상태다. 번아웃은 단순 피로나 과중 업무와는 구별되는 만성적 스트레스 반응으로, 조직과 사회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로 인식된다. 운동이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실..
    • 소아청소년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진단 기준 제시
      연세의대 송경철·채현욱 교수 연구팀 “10~18세 유병률, 8%에서 12%로 증가” 2025-08-06 11:33
      국내 연구진이 최근 급증하는 소아청소년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진단하는 새 기준을 찾았다. 성인 진단기준을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소아청소년 특성을 반영한 진단 기준값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한국 국민영양건강조사(KNHANES)에 따르면 우리나라 10~18세 아동청소년의 지방간질환 유병률이 최근 10년간 8%에서 12%로 크게 상승했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 MASLD)’은 비만 등의 대사이상을 동반한 지방간질환으로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소아청소년에게 발생하면 소아 당뇨병과 각종 대사질환 발생 위험도를 높이거나 성인 간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 8월 29일 허가범위 초과 사용 승인제도 국제심포지엄
      심평원, 웨스틴조선 서울 개최…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사전 등록 2025-08-06 11:0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는 8월 29일 웨스틴조선 서울 1층 그랜드볼룸에서 ‘약제와 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사용 승인 제도 현황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2025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첫 번째 기조 연설에서는 미국 노스이스턴법학대학원 데이비드 사이먼(David A. Simon) 교수가 허가범위 초과사용 제도 운영의 국제적 방향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이어 심평원 서동철 위원이 우리나라 운영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두 번째 기조연설을 한다.오후 세션에서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대만 국립이상약물반응보고센터 등 국제 주요 보건의료기관과 국내외 학계·의료계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제도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 관심 국민 ..
    • 정밀수술 패러다임 전환…신경·종양 동시 식별
      고대구로병원 김현구 교수팀, 세계 최초 ‘이중채널 형광 영상기법’ 개발 2025-08-06 10:51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이 최근 미국 하버드대 최학수 교수팀과 정밀 종양수술 중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이중채널 형광 영상기법’을 개발했다.종양수술 중에는 해부학적 구조의 변화로 신경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신경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특히 갑상선, 식도, 전립선 주위에 존재하는 후두신경, 음경신경, 교감신경 등은 손상될 경우 수술 후 음성 변화, 삼킴 장애, 성기능 저하, 감각 저하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기생리학 검사, 초음파, 광간섭단층촬영(OCT) 등이 사용됐으나 실시간성과 해상도, 시야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근적외선 대역에서 각 파장에 반응하는 형광조영제 2종을 개발해 수..
    • 대웅제약-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전주기 검진 협력”
      건강검진 학술 교류·실증사업 등 MOU 체결···디지털헬스 분야 혁신 공동 추진 2025-08-05 15:04
      대웅제약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동석호·회장 조정연, 이하 대종건)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부터 ESG 의료봉사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대종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 교류 확대 및 디지털 헬스 실증사업, 사회적 기여 활동 등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와 동석호 대종건 이사장, 조정연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1986년 창립 이후 전국 100여 개 병원과 센터가 소속돼 있으며, 조기진단과 예방 중심의 건강검진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최근에는 인공지능(AI), 유전체 분석, 디지털 헬스 기술 등을 접목해 검진 영역의 정밀의료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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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민진영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美이비인후과학회 ‘에드먼드 프린스 파울러 상’
    • 동정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AI∙디지털의료기기 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민수(前 보건복지부 차관)
    • 기부 한림대 의대 총동문회, 성심병원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500만원
    • 수상 강민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유럽종양내과학회 ‘Merit Award’
    • 동정 법무법인 대륙아주, 정준호 전(前) 안국약품 대표이사 고문 영입
    • 동정 대한암학회 이우용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외과) 취임
    • 화촉 오스템임플란트 홍보실 국내홍보팀 진범용 과장
    • 기부 노원을지대병원, 소방가족희망나눔 기부금 1000만원
    • 선정 유우식 아주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인튜이티브 흉부외과 ‘Case Observation Site(수술참관센터)’
    • 수상 전동재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외과), 대한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최우수상’
    • 수상 유원상 단국대병원 갑상선센터 교수, 충남의사회 ‘제5회 충의 학술상’
    • 선정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 2026년 산업통상부 혁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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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김현숙·기본소득돌봄의료추진단장 김지나
    •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화정석(비뇨의학과)
    • 삼일제약 베트남법인장 상무 김희창·CNS영업4지점장 이사 백철휘
    •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장 김준성·뇌신경센터장 윤창호·내과과장 김지현·외과과장 조재영·산부인과장 김기동外
    • 길병원 원장 김우경·내과계 진료부원장 강웅철·외과계 진료부원장 박연호·심사평가교육부원장 안정열·심장혈관병원장 한승환外
    • 송부림 전남 장흥우리병원 수간호사 부친상
    • 천호종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별세
    • 권흠대 에스포항병원 병원장 모친상
    •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 모친상
    • 한희석 한양정형외과내과의원 원장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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