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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검사 질(質) 관리 신빙도 조사 ‘2000기관’ 돌파
      송정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장 “47곳 상급종병 포함 군병원·보건소 등 참여” 2025-02-21 05:11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가 신빙도 조사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이 2000기관을 돌파했다.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는 20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빙도 조사사업 진행 상황과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신빙도 조사사업은 병원 검사실 결과분석 방법 및 결과보고서 양식을 국제기준에 맞게 통일해 적용시키는 등 국내 진단검사 질(質)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협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숙련도시험(Proficiency testing)이라고도 불린다.현재 감염성 검체운송, 검사실 시설과 기구, 감염성 검체 취급 등 검사실 안전에 대해 국제 기준을 적용해 심사하고 있으며..
    • 코로나19 기간 중이염 수술 환자 ‘40% 감소’
      서울아산병원 안중호 교수팀 “방역조치 강화, 상기도 감염 대폭 줄어” 2025-02-20 11:43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내 삼출성 중이염 환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사진]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국내 3개 병원 이비인후과 질환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팬데믹 기간에 삼출성 중이염으로 수술받은 환자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대비 평균 40%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삼출성 중이염은 중이에 삼출액이 차는 질환으로, 주로 코, 인두, 후두 등 상기도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삼출성 중이염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조치로 상기도 감염이 줄어들면서 그 발생률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연구팀은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강원대병원의 환자 ..
    • “스테로이드 흡입제, 부신 기능 저하 위험” 경고
      윤희영 순천향서울병원 교수 “전신 스테로이드 병용 환자, 신중한 사용 필요” 2025-02-20 10:28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은 기도 질환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흡입 스테로이드가 부신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신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환자나 동반 질환이 많은 환자에서는 그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윤희영 순천향대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사진]팀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 코호트 자료를 후향적 분석한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연구팀은 천식 또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진단받은 6만66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 및 하루 평균 사용량, 부신 기능 저하 발생 여부(입원 기록 또는 외래 방문 2회 이상)를 조사하고, 통계 분석을 통해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자와 비사용자 간의 차이를 비교했다.분석 결과, ..
    • 뇌졸중 이후 뇌(腦) 염증반응 치료 가능성 제시
      김병곤 아주의대 교수팀, 아르기나아제-1 효소단백질 ‘뇌기능 악영향’ 규명 2025-02-20 09:17
      뇌졸중으로 손상된 뇌(腦) 신경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발표됐다. 뇌 염증반응 조절로 치료 가능성이 제시된 것이다. 김병곤 교수 연구팀(김형순 아주의대 뇌과학교실 연구강사)은 염증반응 밸런스(균형)를 유지하는 ‘아르기나아제 효소 단백질’이 뇌졸중 후 뇌기능 회복에 미치는 새로운 역할을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우리 몸에서 염증반응은 상처가 난 피부에 딱지가 생기고 그 딱지가 떨어지면서 새 살이 돋는 치유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염증반응이 과도하면 통증을 일으키고, 만성적인 조직 궤양으로 이어져 회복이 지연되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아르기나아제-1(Arginase-1) 효소 단백질’은 그동안 피부나 간(肝) 같은 조직에서 이러한 과도한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조직 회..
    • 미세갑상선유두암 치료 ‘고주파절제술 효과’ 확인
      서울대병원 김지훈 교수팀, 98명 4.8년 관찰···환자 95.9% ‘종양 완전 소실’ 2025-02-19 11:20
      저위험 미세갑상선유두암에 대한 고주파절제술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주파절제술을 받은 환자 95.9%는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시술 후 정신적·사회적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됐고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시술 받은 여성들이 건강하게 임신·출산한 것으로 확인돼 고주파절제술이 신체적 부담이 적은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지훈·이지예 교수와 내분비대사내과 박영주 교수팀은 고주파절제술을 받은 12~60세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 98명을 대상으로 최대 4.8년간 추적 관찰했다.종양 크기 1cm 이하인 미세갑상선유두암은 진행이 느리고 예후가 좋은 암이다. 치료 옵션으로 갑상선 절제수술 또는 적극적 관찰이 권고된다. 점점 많은 환자가 수술을 피해 검사를 받으..
    • 영상의학회‧의사회 “금식 확인 CT 영상검사 부적절”
      응급내시경 시술 후 환자 사망사건 관련 “법원 판결 문제 있다” 비판 2025-02-18 10:36
      대한영상의학회와 영상의학과의사회가 최근 응급내시경 시술 후 발생한 환자 사망 사건의 법원 판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내시경 시술 전 금식 여부를 구두로만 확인하고 X선 검사나 CT로 금식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이 의사의 과실로 인정됨에 따라 의료현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상의학회는 “내시경 외에도 수 많은 시술, 수술이 금식 후 시행되는 현실에서 이 같은 판결은 법적 책임 회피를 위한 불필요한 영상검사 남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금식여부를 영상검사로 확인해야 했었다는 이번 판결이 의료 현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깊이 우려하며 재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응급 상황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필요한 치료를 빠..
    • 고대의대 김용구 교수, ‘세계 2% 과학자’ 선정
      최상위 3년 연속 인정… 정신의학 관련 학술 논문 300편 SCI급 2025-02-18 09:39
    • 골수 나눈 모녀(母女), 모발도 나눴다
      명지병원 황성주 센터장, 골수이식 원리 활용 모발이식…국내 두번째 2025-02-17 10:58
      명지병원 황성주 모발센터장[사진]이 골수를 나눈 모녀 사이에 이뤄진 모발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 두 번째 사례로 첫 수술 또한 지난 2005년 황 교수가 진행했다.일반적으로 타인 모발을 이식하면 면역 거부반응이 강하게 나타나 시행이 어렵다. 하지만 골수이식 기증자와 수혜자는 혈액 속 면역세포가 동일해 모발을 이식해도 면역 거부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 이러한 원리를 활용한 것이 이번 모발이식이다.이번 수술은 사춘기 딸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한 어머니가 모발도 이식한 사례다. 두 차례에 걸쳐 6000모를 이식했으며, 상담 과정에서 어머니는 10대 딸 미래를 생각해 더 많은 것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황 센터장은 향후 6000~7000 모낭..
    • 내달 14일 제20회 순천향척추심포지엄 개최
      순천향대서울병원, ‘척추감염’ 다각적 접근법 등 소개 2025-02-17 10:37
      순천향대서울병원 척추센터는 오는 3월 14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20회 순천향척추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척추감염에 대한 포괄적 인사이트’를 주제로 척추감염 기초부터 고급 치료 전략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척추감염은 환자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경제적 부담과 긴 입원 기간, 재수술 필요성 등이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심포지엄에서는 척추감염 역학적 특성과 효과적인 진단을 위한 분류 체계, 전통적 및 최신 영상 진단기법, 그리고 진단검사와 바이오 마커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척추감염 치료 핵심인 항생제 치료 전략을 비롯해 수술적 의사 결정의 기준, 미생물 배양 방법, 그리고 반코마이신 파우더와 항생제 비드의 효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수..
    • 韓·日 국립암센터 “癌(암) 연구·치료 협업 강화”
      2001년 공동성명 이후 MOU 갱신 체결···수교 60주년 맞아 더욱 확대 2025-02-16 15:10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13일 일본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Center Japan)와 협력 강화를 위해 MOU 갱신 체결식을 갖고, 한-일 암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지난 2001년 공동성명을 통해 인력 및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과 2019년 두 차례 MOU를 체결하는 등 25년간 암 연구 협력, 인력 교류, 연구 워크숍 및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세 번째 MOU 갱신을 통해 암 연구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이번 협약은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
    • 충남대병원 강민웅 교수 ‘폐암 수술’ 새 지평
      ‘Novel Asymmetrical Linear Stapler(NALS)’ 이용 폐엽아 절제술 주목 2025-02-14 17:11
      충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강민웅 교수가 개발한 ‘Novel Asymmetrical Linear Stapler(NALS)’ 이용 폐엽아 절제술이 국제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이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의 저명한 폐암 수술 전문가들이 충남대병원을 방문, 수술을 참관했다.강민웅 교수는 한국에서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이용한 폐암 수술을 정착시키며 최근 아시아에서 300례 이상 최다수술 기록을 달성했다.이번 라이브 수술은 70대 폐결절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는 우중엽 폐에 1cm 크기 폐암 의심 결절을 갖고 있었다.네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사용, 절제 부위를 정확히 표시한 후 최소침습 내시경 수술을 통해 환자에게 무통 상태에서 폐 절제술이 이뤄졌다.기존 폐암 수술은 대부분 폐엽 ..
    • 간세포암 환자 생존율 분석…치료 전략 제시
      전홍재‧강버들 교수팀 “완전관해 후 면역항암제 유지, 무재발생존율 높아” 2025-02-14 16:48
      국내 의료진이 간세포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완전관해 이후에도 일정 기간 면역항암 치료를 지속한 환자들이 더 높은 생존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차의과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강버들 교수팀은 간세포암 면역항암 치료 후 완전관해에 도달한 환자들의 장기생존율과 무재발생존율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28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다국적 연구로 전홍재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연구팀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면역항암제 기반 치료를 받은 3933명의 간세포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표준종양평가 기준(RECIST)과 수정된 종양평가 기준(mRECI..
    • “퀴놀론계 항생제 복용, 대동맥 질환 유발 무관”
      연세의대 김정호·유승찬 교수팀, 5개국 1300만명 분석…“연관성 없다” 입증 2025-02-14 10:07
      대동맥 질환을 유발한다고 논란을 빚던 퀴놀론계 항생제가 실제로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김정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유승찬 교수 연구팀은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논문을 발표했다.퀴놀론계 항생제는 요로감염, 폐렴과 같은 여러 감염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치료제다. 처방 대상 질환이 다양하며 항균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약(藥) 체내 흡수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실제로 타 약제 대비 가격도 저렴해 감염질환에 흔히 사용됐다.하지만 미국 FDA와 호주 식약청 등에서 퀴놀론계 항생제가 대동맥류, 대동맥박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며 사용 제한이나 주의 권고를 발표하자 전 세계적으로 처방률이 급격히 낮아졌다.퀴..
    • “응급환자 진료 전공의 배상책임, 인정 못해”
      대한응급의학회 “법원은 최선 주의의무 안했다고 판결, 응급의료 위축” 2025-02-13 11:05
      데이트 폭력에 의해 발생한 경막외출혈 상해 사망을 두고 의사와 병원 공동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와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응급실 전공의가 최선의 조치를 취했음에도 환자 사망 공동책임을 인정한 것은 응급·중증질환 필수의료 분야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주된 이유다. 대한응급의학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응급환자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전공의에게 최선의 주의 조치를 다 하지 않았다면서 과실을 인정하고 배상 책임을 지운 이번 판결로 응급의료 수행이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특히 해당 의사는 전공의로 충분히 숙련치 않은 상태로 시술하는 위험성이 있는데 이에 책임을 지운다면 숙련과정까지 전문의를 어떻게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수련과정에 대..
    •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 올 3월 ‘법인 설립’
      정부에 의료개혁안 제시···초대 이사장 임종윤 코리 회장 2025-02-13 10:36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는 내달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 산하 사단법인을 공식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미연은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단체다. 지금까지의 연구와 논의를 종합해 정부에 의료 개혁안을 공식적으로 제시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사단법인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임종윤 공동대표(Coree 회장)가 선출됐다. ▲강대희 공동대표(前 서울의대 학장) ▲한성준 Coree 대표이사 ▲용홍택 한양대 교수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 ▲임인택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교수 ▲노홍인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유경호 한림의대 학장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부회장이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 역류성식도염 항역류수술 예후 예측 객관적 지표
      고대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팀 제시 2025-02-12 15:25
    •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비정형 EGFR 폐암 효과”
      연세암병원·의대 연구팀, 특정 내성 변이 폐암 대상 탁월한 연구결과 공개 2025-02-12 14:37
    • 뇌혈관장벽 손상 원인 규명…뇌염증 치료 단서 발견
      연세대 의대 유제욱·홍승희 교수팀, 새로운 분자 기전 연구논문 발표 2025-02-12 11:24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유제욱 교수 연구팀과 생화학과 홍승희 교수 연구팀이 조직 염증이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손상시키는 새로운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과학 저널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1월 15일 게재됐다.고령화 사회에서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다양한 뇌질환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최근 뇌염증이 그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정상적인 환경에서 뇌염증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이에 연구팀은 뇌 외부 조직에서 반복적인 염증이 발생할 경우 뇌(腦) 내 미세아교세포 ‘NLRP3 인플라마좀(염증복합체)’ 경로가 활성화되면서 뇌혈관장벽이 손상되고, 면역세포가..
    • “뇌전증 환자 채용 거부 16%, 고용 유지 지원 필요”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교수 “고용 불안정 해소, 채용 연계 시스템 도입 시급” 2025-02-12 10:10
      “뇌전증 환자들이 적합한 직무에서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게 중요합니다.”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11일 한국뇌전증협회와 대한뇌전증학회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5 세계뇌전증의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주장했다.뇌전증은 뇌신경 세포의 과도한 전기적 신호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국내에 37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뇌전증은 장기간의 유병 기간과 집중적인 돌봄이 있어야 하는 다른 유사 질환과 비교해 볼 때 돌봄을 비롯해 의료적,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이 덜하다고 할 수 없다. 특히 뇌전증 환자는 질병의 특성상 발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회적 편견과 낙인이 매우 심해 교육, 취업, 대인관계 등 정..
    • “노인남성 근육량 증가, 심혈관·대사질환 위험 감소”
      삼성서울병원-경희대병원 공동연구팀, 노인노쇠코호트(KFACS) 분석 결과 공개 2025-02-12 07:11
      노년 건강을 지키는 핵심으로 꼽히는 근육량 효과도 성별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근감소증이 없다는 전제하에 심혈관질환과 대사질환 예방을 위해 남성은 지방과 근육 균형을 이루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준희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교수와 원장원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연구팀(신형은 박사, 김미지 교수)은 유럽 폐경 및 남성 갱년기 학회 공식 학술지 마투리타스 (Maturitas, IF=3.9)에 한국노인노쇠코호트 (Korean Frailty and Aging Cohort) 데이터를 이용해 70세 이상 84세 이하 노인의 근육량 변화에 따른 심혈관대사질환 발생 위험을 분석, 발표했다.연구팀은 코호트에 등록한 노인 1634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
    • 홍채 결손치료 인공홍채 삽입술…안전‧효과성 입증
      김현승 서울성모병원·윤혜연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 ‘세광학술상 비디오상’ 수상 2025-02-12 06:07
      김현승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와 윤혜연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인공 홍채 삽입술을 통한 홍채 결손 및 무홍채증 치료의 장기적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카메라 조리개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홍채는 동공 주변에 위치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홍채가 없거나 불완전하게 형성된 무홍채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 눈은 빛 조절이 어려워 눈부심과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홍채 결여로 인해 눈의 외형이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어 환자의 미용적 목적을 위해서도 수복이 필요하다. 치료는 눈부심을 줄이고 외관을 개선하기 위해 착색된 콘택트렌즈를 처방할 수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인공홍채 삽입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
    • 임상적 비만병과 임상적 비만병 전단계 구분
      글로벌 다학제전문가 “BMI만으론 정확한 진단 한계, 추가지표 도입 필요” 2025-02-11 12:55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참여한 ‘란셋 당뇨병·내분비학 위원회(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 Commission)’에서 비만병을 단순한 체중 초과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규정하는 새로운 진단기준을 제시했다.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선발된 58명의 다학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비만병의 임상적 의사결정과 치료 우선순위 설정,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과학적 증거를 종합 검토했다. 한국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대표로 참여했다.그동안 비만은 단순히 과체중 상태로 간주되거나,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 요인으로만 인식돼 왔다. 하지만 위원회는 비만을 ‘과도한 체지방량으로 인해 신체 기관의 기능이 비정..
    • 순수 복강경 이용 기증자 간절제 ‘안전성’ 입증
      서울아산 김기훈·김상훈 교수팀 “개복보다 합병증 적고 수혜자 예후 비슷” 2025-02-11 11:36
      생체간이식을 위한 기증자 간절제 시 복강경을 이용하면 복부에 낸 작은 구멍을 통해 간을 절제해 빼내므로 기증자 입장에선 흉터와 통증이 적어 개복 수술보다 선호된다.하지만 간은 혈관이 많고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해 안전을 위하여 시야 확보에 좋은 개복 수술이 주로 시행됐는데, 순수 복강경을 이용한 간절제도 개복만큼이나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김상훈 교수팀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생체간이식을 위해 시행된 3348건의 기증자 우엽 간절제술(복강경 329건, 개복 3019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연구에서 순수 복강경 우엽 간절제술은 개복 우엽 간절제술보다 기증자 합병증 발생이 더 적었으며, 수혜..
    • “MRI 조영제, 파킨슨 발병 위험 증가시켜”
      고대안산병원 이영흔 교수팀, 가돌리늄 조영제와 상관관계 규명 2025-02-11 09:47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 사용하는 조영제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이영흔 교수팀은 MRI 검사 시 대조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가돌리늄 조영제와 파킨슨병 발병 연관성을 평가한 연구를 발표했다.연구팀은 40~60세 성인 17만5125명의 국가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해 선형 타입 가돌리늄 조영제와 거대고리 타입 가돌리늄 조영제 사용에 따른 파킨슨병 발병률을 추적 관찰했다. 가돌리늄 기반 조영제는 선형 조영제와 거대고리 조영제로 구분되며, 검사 목적에 따라 각기 달리 사용된다. 현재 많은 연구에서 거대고리 타입 조영제는 선형 타입 조영제보다 화학적으로 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조영제 사용군과 비사용군 사이 파킨슨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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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대한견주관절학회 김정우 회장(원광대병원) 취임
    • 수상 이재임 교수(국제성모병원 외과), 대장항문학회 ‘최우수 비디오상’
    • 수상 박철영 교수(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대한비만학회 문석학술상
    • 동정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김영성
    • 동정 우정바이오 신임 대표이사 문병석(前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 동정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진윤태 이사장(고대안암병원) 취임
    • 수상 이은영 교수(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JW중외학술대상’
    • 선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 수상 목정하 교수(부산대병원 호흡기내과), 결핵 예방 기여 대통령 표창
    • 기부 김경희 원장(김경희소아청소년과의원), 전북대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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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세브란스병원 약무국장 서리 김수현·사무국장 천병현-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外
    • 박소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시부상
    • 장난순 중앙대병원 수간호사 시부상
    • 한문희 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초대 및 제2대 원장 별세
    • 이정근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부친상
    • 신용주 서울 리붐내과의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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