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자 ‘0명’…재택혈액투석 제도화 시동
대한신장학회, KSN-IAC 2026서 실행전략 논의…政 “별도 모델 검토” 2026-09-16 11:42
국내 말기신부전 환자가 1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병원 중심 혈액투석 치료 환경을 가정으로 확장하기 위한 정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해외 국가와 달리 국내에서는 제도적 공백으로 인해 재택혈액투석 환자가 전무한 실정인 만큼 전용 수가와 안전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대한신장학회 재택혈액투석연구회는 최근 광주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KSN-IAC 2026)에서 한국형 재택혈액투석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현재 국내 신대체요법 환자 중 혈액투석 비중은 80.2%에 달하지만, 재택혈액투석 환자는 단 한 명도 없다. 홍콩, 일본, 대만 등 인접 아시아 국가들이 관련 제도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환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과 대조적이다.주 3회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기존 방식..


